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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K방산 1분기 매출 첫 8조원 돌파…수주 잔고는 100조원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실적을 발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이어 이달 실적 발표를 앞둔 현대로템·LIG넥스원도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방산 4개사의 지난 1분기 합산 매출이 8조264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KAI는 국내 사업 부진으로 매출(6993억원)과 영업이익(468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2.5% 줄었지만, 폴란드·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한 FA-50 완제기 사업 매출은 88.9% 늘어난 1711억원을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매출 1조2766억원, 영업이익 18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7%, 319.2% 늘어난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2025.05.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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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도 졸라맨다…외식∙집밥 소비 2년연속 첫 동반감소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외식과 집밥 관련 소비가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외식과 집밥 관련 소비는 보완 관계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이어진 고물가 현상 탓에 외식·집밥 지출을 모두 줄이는 것이다.
2025.05.0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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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40% 급등락…‘대선테마주 빚투’에 경고종목 역대 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테마주인 평화홀딩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 후보 테마주인 아이스크림에듀, 한동훈 전 국민의힘 경선 후보 테마주인 태양금속 등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의 하루 평균 주가변동률은 1.2%였지만, 형지엘리트와 평화홀딩스의 경우 각각 12.5%와 15.1%로 코스피 대비 10.4배~12.6배가 컸다. 안철수 전 국민의힘 경선 후보 테마주인 써니전자의 경우 같은 기간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2억7000만원에서 44억2000만원으로 1.9배 늘었고, 한동훈 전 후보 테마주인 대상홀딩스 신용잔고도 183억1000만원에서 268억5000만원으로 약 1.5배 증가했다.
2025.05.0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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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럼프' 목소리 높인 中…한∙일+아세안 '낀 새우 딜레마'
한국·일본·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심화는 세계 무역에 부담을 주고 경제적 분절화로 이어져 역내 전반에 걸쳐 무역·투자·자본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중·일과 아세안 10개국(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말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경제통상장관 회의에서 3국 장관은 "WTO를 중심으로 한 규범 기반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투명하고, 비차별적인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한다"는 현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2025.05.0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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