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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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왜 봐?' 중국 부호 자녀 입시 '프리패스' 일반 학생들이 SAT(미국의 대학입학 시험)와 영어 자격 시험을 준비하고 각종 스펙을 쌓아 들어간다면, 일부는 기부금 납부나 동문 자녀 우대 등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이 된다. 일례로, 중국 부동산 재벌 판스이(潘石屹)-장신(?欣) 부부는 기여 입학 방식으로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탠퍼드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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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캡틴아메리카? 역겹다" 시위대에 뿔난 원작자 아들 캡틴 아메리카 원작자의 아들인 닐 커비는 14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캡틴 아메리카는 트럼프와 완전히 정반대"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는 사심이 가득하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그렇지 않다"며 "트럼프는 개인의 권력과 독재 유지를 위해 싸우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다"고 말했다.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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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 200만명 넘어 <월드오미터>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이 15일 오전 8시45분(한국시간) 현재 200만45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 9345만8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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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열병식…눈길 끈 '북극성-5ㅅ'은 탄두 키운 신형 SLBM 북한이 제8차 노동당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북극성-5형’으로 추정되는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열병식 당시 신형 SLBM인 ‘북극성-4ㅅ’ 을 공개했는데, 이보다 탄두를 키운 개량형으로 추정된다. 신형 전술무기들도 지난해 10월에 이어 다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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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해제하는 건 북핵 묵인 수순" 연구회는 "북한으로서는 핵무기를 보유하더라도 국제적 대북제재를 받지 않기 위한 핵보유국 인정 내지는 묵인이 필요하다"며 "결국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해제는 북한의 핵 보유를 묵인하는 수순이 된다"고 지적했다. 연구회는 "협상을 통해 북한 비핵화가 불가능해지는 마지막 시점까지 한국은 비핵화 노선을 견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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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인정되자, 진혜원 "사법이 나치 돌격대 수준" 법원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일 일부 인정하는 판단을 내놓은 데 대해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사법이 (나치) 돌격대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진 부부장검사는 "기소되지도 않은 사람에 대해, 한번도 법정에서 본 일도 없는 판사가, 별건 사건에 대한 재판 과정에서 고소인의 진술 만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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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 약정금 지급 소송 패소 후 항소 앞서 지난달 2일 1심 재판부는 A씨가 박상민을 상대로 낸 약정금 지급 소송에서 각서가 진정하게 성립됐다는 점을 인정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래 이 사건 각서상 약정금(4억2720만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면서"다만 피고가 대출금 중 2억원을 지체한 일수는 22일에 불과한 점, 대출금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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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제 열병식…"세계최강 수중전략탄도탄" SLBM 공개 북한이 어제저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거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5일 "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이 1월 14일 저녁 수도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열병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개최한 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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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에 꽃다발 사라졌다" 꽃 불태우며 속 태우는 화훼농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대목은 커녕 매출이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온실 난방비는 뛰고 있어 애써 키운 꽃을 내다 버리는 상황이다. 지난 11일 경남 김해시 영남화훼공판장에서는 경남지역 화훼농가 농민들이 약 800단의 ‘거베라 꽃’을 불태웠다. 경남지역 화훼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 졸업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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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참모진에 한국계 지나 리 포함…영부인 일정담당 국장 엿새 뒤 출범하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백악관 참모진 명단에 한국계 여성이 포함됐다. 14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발표한 영부인 참모진 중 한 명은 한국계 여성 지나 리였다. 지나 리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대권 도전 당시에도 캠프에서 팀 케인 부통령 후보의 일정을 담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