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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마 혼내줘라" 무속인 사주 받은 세딸, 친모 때려죽였다
무속신앙에 심취해 "네 엄마를 혼내주라"는 모친의 30년 지기의 지시를 받고 친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세 자매와 범행을 사주한 60대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이 사건은 당초 세 자매가 금전 문제로 모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이 사건을 송치받아 보강수사 하는
2021.01.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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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도' 한파 다시 덮친다… 주말 전국에 강추위
기상청은 15일 밤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져 토요일인 16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5~10도가량 내려갈 것이라 예보했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2021.01.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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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픽] 박주민 “이낙연, 문 대통령에 건의 안할 것”
- 박주민 "이낙연, 문 대통령에 건의 안할 것" . - 한국은행 기준금리 0.5% 동결 . - 바이드노믹스 시동…2000조원 ‘경제 백신’ 놓는다 .
2021.01.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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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권고에도 일부 대학 "자가격리자 실기 불허" 여전
교육부는 지난해 9월 대입 관리계획을 발표하며 "대학이 가급적 모든 전형에서 격리자 응시를 지원하도록 권고"한 데 이어 최근에는 각 대학에 자가격리 학생들의 경우 음성임이 확인되면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회 곽상도 의원(국민의힘)은 "대입 실기시험에서 음성
2021.01.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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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떠나도 트럼피즘은 남는다…탄핵안, 상원 벽 못 넘을 것"
"정치적 계산으로 민주당에 불리한 게 하나도 없다. 당 전체가 탄핵을 원하고 있고, 내란 선동한 대통령은 탄핵당해야 한다는 명분도 있다. 반면 공화당에는 매우 불편하고 어려운 투표다. 당 내부가 어떻게 갈라져 있는지 드러나기 때문이다. 민주당엔 쉽고, 공화당엔 어려운 건 민주당이 당연히 한다". "미 역사상 4번째
2021.0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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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공유제 첫 TF회의 "2월 입법 추진" 잰 걸음
TF단장인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회의를 마친 후 "국내 사례와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이미 제출된 법을 중심으로 검토했다"며 "필요한 법을 제출하고 불평등 해소에 도움되는 것은 2월 국회에서 우선 다루자는 컨센서스가 있었다"며 대략적인 로드맵도 밝혔다.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이익공유제는 사회정
2021.01.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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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김학의 본 인천공항청 직원, 청장 건너뛰고 본부로 직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019년 3월 22일 늦은 밤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진입한 사실을 인지한 법무부 산하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정보분석과 직원이 직속 상관인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을 건너뛰고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직보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5일 106쪽 분량의 공익신고서에 따르면 인천공항
2021.01.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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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낙연 '신복지'로 출구모색…"정책은 이재명인데" 반론도
이 인사는 1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이 대표가 주장한 이익공유제가 대선까지 염두에 둔 어젠다 중 하나의 축이라면 신복지체제는 또 다른 축"이라며 "이달 말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 대표 만의 정책 브랜드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평론가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2021.01.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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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자지러지는데 눈물 안남" 3살 때려죽인 동거녀 카톡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던 만 3세의 어린 피해자를 때려 숨지게 했다"며 "피해자는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짧은 생을 비참하게 마감했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둔기로 어린 피해자를 때리는 등 범행 방법이 잔인하다"며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살에 불
2021.01.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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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추락에 이어 6.2 강진까지 인도네시아에 닥친 재앙
인도네시아의 술라웨시 섬에서 15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주택과 병원 건물 등이 붕괴되면서 34명이 숨지고 수 백 여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AP 등 외신이 현장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마무주와 마제네 지역에서는 전날 오후 규모 5.7 수준의 지진이 여러 차례 이어진 후 이와 같은 강진이 발생
2021.01.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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