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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30번대 번호' 대박 터졌다…1등 35명, 당첨금 8.7억씩
28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35명 나왔다. 이날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 1152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30, 31, 32, 35, 36, 37'였다. 이어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152만684원(3354명),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5만원(14만6890명), 3개 번호를 맞춘 5등은 5000원(244만804명)씩 받는다.
2024.12.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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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토부 "내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무안공항 활주로 폐쇄"
국토교통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를 내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폐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오전 11시 30분쯤 음성기록장치를, 오후 2시 24분쯤에는 비행기록장치를 수거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에는 소방(490명), 경찰(455명), 군(340명), 해경, 지자체 등 관계자 1572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2024.12.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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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매도 명단에…전남 지자체 전현직 13명 탑승 [무안 제주항공 참사]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탑승객 다수가 광주·전남 지역민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공무원들도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사고 여객기 탑승자 명단에 도, 시군, 출연기관 등 전현직 13명이 포함됐다. 여객기에는 전남도교육청 소속 일반직 사무관 5명도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12.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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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활주로 연장사업 중 참극…무안공항 2800m로 짧은 편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은 공항 중 하나로 꼽힌다. 제주항공 7C2216 추락 사고 상대적으로 짧은 활주로와 관련 전라남도는 지난 2010년 이후 꾸준히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을 정부에 요청했다. 492억원 투입해 활주로 360m 연장 활주로 연장 공사가 일찍 끝났다면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감소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4.12.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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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짜리'도 내란죄 가능성 높다…대법원 판례 따져보니
여기서의 핵심 요건인 ‘국헌문란의 목적’과 ‘폭동’에 해당하는지를 중심으로 이번 12·3 계엄이 내란에 해당하는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전두환 등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1997년 4월 17일 선고 96도3376)이 기준을 제시한 바 있어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12·3 계엄 당시 국회의원들이 계엄해제요구 결의를 하지 못하도록 군과 경찰이 국회출입을 막고 심지어 일부 정치인을 체포, 감금하려고 한 정황도 나오고 있는데, 위 판례에 따르면 이는 국회나 국회의원이라는 국가기관의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국헌문란의 목적이 인정될 것이다.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닷새만에 한 대국민 담화에서 "도대체 2시간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라고 했지만, 대법원은 국헌문란의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면 곧바로 내란죄가 성립하는 것이지 그 목적의 달성 여부는 무관하다고 한다.
2024.12.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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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첫 대규모 사고가 '민항기 국내 최악 참사' 됐다[무안 제주항공 참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공항 외벽과 충돌한 사고는 국내 민간항공 역사상 가장 큰 참사로 꼽힌다.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처럼 동체 착륙을 시도한 사고도 있었다. 이 외에도 2011년 7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제주도 차귀도 인근 해상에 추락해 승무원 2명이 사망했고, 1999년 12월에는 대한항공 화물기가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인근에서 추락해 승무원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4.12.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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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에...文 "참으로 비통, 수습에 만전 기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9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참으로 비통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온 국민의 애타는 기도에도 불구하고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는 끝내 최대의 인명피해 참사가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와 관계당국은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희생자들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2.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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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정주영 집무실도 리모델링…APEC 정상 '특급객실' 만든다
이에 따라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은 지난 26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APEC PRS숙박시설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21개 회원국과 3~4곳의 초청국 정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 25개의 PRS 객실 조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 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정상들뿐만 아니라 경주를 찾을 세계적 기업인들도 깜짝 놀라도록 숙소를 비롯해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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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승객들 동체 밖 쏟아져 다수 사망…신원확인 어려워"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이 추정했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29일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을 열어 "총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에서 구조된 2명은 모두 승무원(남성 1명, 여성 1명)이다.
2024.12.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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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내 인류 멸종될 수도"…노벨물리학상 수상자 경고 왜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힌턴 교수는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인류에 존망을 가를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힌턴 교수는 기술변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며 "AI로 인해 향후 30년 이내에 인류가 멸종할 가능성이 10∼20%에 이른다"고 진단했다. 힌턴 교수는 "처음 AI 연구를 시작했을 때는 이 정도로 빠르게 발전이 이뤄질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대부분의 전문가는 20년 이내에 사람보다 똑똑한 AI가 개발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매우 무서운 전망"이라고 짚었다.
2024.12.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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