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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X 바뀐 프로필 뭐길래…밈코인 900% 치솟았다
머스크가 X 계정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며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지만 그의 새로운 페르소나(정체성, persona)는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즉각적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머스크가 새로 올린 프로필 사진 속에 등장한 개구리 페페는 원래 2005년 나온 만화 ‘보이즈 클럽’의 캐릭터로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유명한 인터넷 밈으로 자리잡았다. 코인게코 사이트에 따르면 머스크의 계정명과 프로필 사진 변경이후 밈코인 ‘케키우스 막시무스’의 가치는 31일 저녁 기준으로 900% 이상 급등했다.
2025.01.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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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오후정(五侯鯖)의 전설과 잡탕요리 짜후이(雜燴)
이들 다섯 명 제후 집에는 재주 있는 손님과 식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지만 다섯 제후가 서로 견제와 질투가 심해 각자의 손님이 다른 집에는 얼씬도 하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누호는 특정 제후가 보낸 요리를 맛있다고 먹으면 다툼이 더욱 심해질 것을 우려해 다섯 제후가 보낸 요리를 모두 뒤섞어 누가 보낸 음식인지 알 수 없도록 한 후 끓여 새로운 요리를 만들었다. 매우 맛있는 음식이라는 뜻으로 알려진 오후정은 정확하게는 다섯 제후(五侯)가 보낸 음식을 뒤섞어 끓였다(鯖)는 뜻이다.
2025.0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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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철문 잠그면 공무집행 방해"…尹 체포 앞두고 경고장
이에 따라 공수처는 영장이 발부된 지난달 31일 곧장 경호처에 "적법절차에 따라 발부된 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현행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취지의 경고성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서울서부지법은 경호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수색·체포 영장 집행에 대해서도 군사상 비밀 등을 이유로 불응하는 상황에 대비해 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조와 제111조의 적용은 예외로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장을 발부한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공수처가 청구한 수색영장의 경우 체포 대상인 윤 대통령의 소재를 파악하는 목적인 만큼 군사·공무상 비밀 등이 영장 집행 거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025.01.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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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영장 적시된 '이례적 문구'…경호처 '체포 거부' 논리 깨졌다
서울서부지법이 12‧3 계엄 사태의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및 수색영장을 발부하면서 이 중 수색영장에 ‘해당 영장의 경우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 적용은 예외로 한다’는 취지의 문구를 적시했다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일 밝혔다. 형소법 110조는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 111조는 공무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의 경우 책임자의 승낙 없이 압수 또는 수색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법원이 영장에 형소법 110조와 111조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적시함에 따라 경호처가 그동안 수사기관의 관저 접근을 막았던 근거가 없어졌다.
2025.01.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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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체포영장 집행 휴일 밤·새벽 가능성…극도 보안 유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윤 대통령 근접 경호를 하는 대통령경호처의 저지를 뚫어야 하고, 관저 외곽 경호 담당인 서울경찰청 산하 202경비단이 협조할지도 미지수다. 다만 윤 대통령 관저를 겹겹이 싸고 있는 보수단체 회원들과 대통령경호실의 비협조 등을 고려하면 강제로 뚫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5.01.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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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임명은 국민 모독" 최상목 때리면서 탄핵 안꺼내는 野, 왜
더불어민주당은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3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중 2명만 임명한) 선별 행위 자체가 위헌이며 국민 모독"이라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은 최 대행이 전날 세 명의 후보자 중 조한창·정계선 헌법재판관만 임명하고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한 데 대해 겉으로는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전날 의총에서 최 대행에 대한 탄핵을 주장했던 한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선택적 재판관 임명은 탄핵 사유"라면서도 "국가 애도 기간이니 지도부가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맞는다"고 한 발 물러섰다.
2025.01.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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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왜 상의 안했나" 국무위원 반발에, 최상목 "월권한 측면 있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오후 국무회의에서 여야 추천 몫인 2명(정계선·조한창)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발표하자 일부 국무위원과 국무회의 참석자들이 국무회의 뒤 간담회에서 "왜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이런 결정을 내리느냐", "탄핵 소추를 한 국회가 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이 공정하느냐"며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대행은 "계엄으로 촉발된 경제 변동성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와 권한대행 탄핵 소추 이후 급격히 확대됐다"며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 국무위원은 최 대행에게 "여야가 헌법재판관 임명에 정말 합의를 했느냐"고 반문했고, 다른 국무회의 참석자는 최 대행을 향해 "이런 식이면 저도 그만두겠다"며 직접 사표를 꺼내기도 했다.
2025.01.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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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으로 떨어진 별 19개…장성 9명 공백, 기약 없는 장기화 수순
‘12·3 비상계엄’ 이후 군 지휘부 공백 사태가 장기화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대비 태세를 재정비하기 위해 후속 인사가 시급하지만, ‘대행의 대행’ 체제에서 국군 통수권 행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당분간 직무대리 등 땜질식 군 지휘 체제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최 대행이 후속 인사를 결심한다 하더라도 국방부 장관마저 대행 체제인 상황에서 무리한 인사가 군 내 분란의 요소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2025.01.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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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대놓고 울 수도 없습니다" 동료 잃은 승무원 추모글
이어 "그럼에도 오늘도 승객을 맞이한다"며 "조금만 건드려도 주저앉아 울 것 같지만 이를 악물고 이 상황에도 저희를 믿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대놓고 울 수도 없다. 마지막까지 승객을 안심시키며 탈출 준비를 했을 내 동료들을 존경한다"며 "내 동료들의 마지막이 존중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2025.0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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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무안공항 등 3곳 압수수색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과 관련해 사고 나흘 만인 2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무안공항, 부산지방항공청 무안출장소, 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1.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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