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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100만원씩, 임대료는 60만원까지 지급…소상공인 돕기 나선 지자체
매출 1억원 미만 업체에는 50만원씩 준다. 대전시 임대료 60만원까지 지원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린 6000억원을 마련했다. 지난해 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에 재료비 등 경영비용 50만원을 오는 2~3월에 지급한다.
2025.01.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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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몰리던 '천국의 섬' 충격…쓰레기섬 전락한 이곳 어디
세계적 관광지로 ‘천국의 섬’이라 불리던 인도네시아 발리가 관광객 급증과 함께 쓰레기도 넘쳐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발리주 정부는 인도네시아 중앙 정부에 2년 동안 주요 관광지에 신규 호텔과 리조트, 나이트클럽, 비치 클럽 등의 건설 허가 중단을 요구한 상황이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발리섬 북부 지역에 또 다른 공항을 건설하고, 이곳을 개발해 제2의 싱가포르로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발리 남부에 몰려 있는 관광객을 북부로 분산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01.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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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남해 죽방렴 원형 복원...7월 세계유산 등재 밑거름 될 듯
경남 남해군이 5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유산 ‘남해 죽방렴’의 원형 복원을 추진한다. 참나무와 대나무 등 전통 소재의 재료를 활용해 죽방렴 1기를 원형 그래도 복원하고 대나무발 역시 전통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다는 것이 남해군 측의 설명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재 남해 죽방렴 어업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신청 서류 제출과 보완 작업은 끝났고 올해 현장 실사를 거쳐 7월쯤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면서 "죽방렴 복원 등이 세계농업유산 등재에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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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민주당 의회독재 위협에 굽히지 않을 것…제명해 보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야 5당의 제명촉구 결의안에 대해 "제명하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윤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어제 저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대한민국의 체제를 위협하는 3대 카르텔인 종북좌파 카르텔, 부패 선관위 카르텔, 좌파 사법 카르텔이 몸서리치도록 두렵다면 제명하라"고 말했다. 전날 국민의힘은 야당의 윤 의원 제명 추진에 대해 "우리 당 의원들의 입을 막고, 행동을 막기 위한 과도한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2025.0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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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은 대통령제 한계 아닌 尹의 리더십 문제, 이재명은 다를 것” [월간중앙]
우리가 이번에 윤석열의 계엄과 내란이라는 황당한 일을 겪었지만, 그것을 막아낸 가장 큰 힘은 우리 국민에게 쌓여온 DNA 속 문화 역 량으로서 민주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86세대의 상징적 정치인으로서 이런 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586세대 정치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동안 정치를 지탱해왔던 가치 중의 하나인 민주주의 문제에 대해 ‘(12·3 계엄을 통해) 우리 사회가 전부 해결한 과거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김 최고위원의 긴 정치 여정에서 남은 소명이 있다면 무엇인가? "거창하게 답하기보다, ‘국가가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의 정치를 지탱해온 어떤 에너지였다.
2025.0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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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3곳 연휴 통행료 면제…일산대교, 제3경인, 서수원~의왕
설 연휴 기간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 도로 3곳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 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2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본선 기준 2600원,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1000원이다. 경기도는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 기간에 일산대교 30만 대, 제3경인 고속화도로 89만 대,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57만 대 등 총 176만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2025.01.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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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출신 배진교·윤소하·추혜선, 민주당 입당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정의당 의원이 2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배 전 의원은 21대 국회, 윤 전 의원과 추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조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에서 이들은 "민주진보진영의 단결과 민주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며 "오늘날 정치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2025.01.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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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 우크라 종전협상 안 나오면 추가 제재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추가 제재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부과하겠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취임 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 서명 행사 도중 관련 질의가 나오자 "우크라이나 전쟁을 최대한 빨리 종식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5.01.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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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불법체류자 단속 시작…“범죄경력 없어도 적발되면 추방”
2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전국 곳곳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먼은 ICE가 범죄 경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지만, ‘피난처 도시’에서는 시 당국의 비협조로 체포에 어려움이 있어 단속 대상을 찾으러 다닐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거나 협조 자체를 금지하는 지방자치단체를 ‘피난처 도시’라고 부르는데 이들 도시는 주로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이끌고 있다.
2025.01.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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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상장주식 10%가격에 사주겠다"…투자금 가로챈 20대 일당
비상장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20대 일당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A씨 등은 지난해 2~8월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 투자 리딩방 콜센터 사무실을 차려놓고 거짓 정보를 이용, 52명으로부터 약 9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미리 확보한 개인정보를 활용, 무작위로 연락한 뒤 관심을 보이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초대해 범행을 이어갔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피해자들이 투자하기 전 비상장 주식 1주를 주면서 신뢰를 얻었지만, 실제 피해자들이 돈을 보내면 1주의 주식도 사지 않았다.
2025.0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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