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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원주서 발 묶였다…폭설에 항공기 2편 취소∙82편 지연
6일 오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면서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예정된 항공편 가운데 2편이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이날 오후 2시쯤 서해안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충남에 많은 눈이 내렸다.
2025.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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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수도권 퇴근길 비상…내일 오전까지 최대 10㎝ 쌓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에서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7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3~8㎝의 눈이 추가로 내려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은 10㎝ 이상 쌓일 전망이다.
2025.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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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눈폭탄까지 덮쳤다…서울 전역 '대설주의보'
기상청은 6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과 용인 등 경기 16곳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고양·파주·의정부·김포·양주·동두천 등 6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인천·강화·옹진에도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025.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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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진보는 진보 정책만 써야한다는데 동의 못한다"
이에 조 전 위원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외교는 오랜 시간 투자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대한민국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위원은 또 "우리 정치가 사활을 걸고 싸우고 있다"며 "양극단의 정치를 멈추고 보복 정치를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전 위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주영대사를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때 주미대사를 맡는 등 외교·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25.02.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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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원금 1억5000만원, 25분만에 마감…“4200명 동지 고맙다”
이 대표는 "4200여 명의 든든한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며 "소액후원 비율이 99%를 넘어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 그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1원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국민의 뜻이 곧 정치가 되는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국민의 삶이 무겁고 고단한 이 시기에 송구한 마음을 안고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후원금 모금을 알린 바 있다.
2025.02.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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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흔들려서 깼다"…충주 지진에 3년 전 악몽 떠올린 시민들
7일 충북 충주에서 3년 만에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났다. 한 시민은 "괴산 지진 났을 때 여진이 크게 왔는데, 아파트가 꿀렁거리는 느낌을 아직도 못 잊겠다"며 "3년 전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2.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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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명태균 특검법' 추진에 "난 그런 사기꾼에 안 엮여"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다른 사람은 몰라도 홍준표는 그런 사기꾼에 엮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나를 잡으려고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오히려 우리 측에서 두 건 고발한 게 있으니 그거나 철저히 조사해서 그런 사기꾼은 오래오래 감옥에 보내야 한다"며 "나를 그런 사기꾼과 연결 짓는 자체가 아주 불쾌하다"고 덧붙였다.
2025.02.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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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앓던 27세 中남자배우도 숨졌다…서희원 비보에 알려져
대만 톱배우 쉬시위안(48·서희원)이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지난 2일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중국의 20대 남자 배우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중국 매체들은 27세인 배우 량요우청(양우성)이 춘제(중국설) 연휴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 27세 나이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량오우청은 사망 전 감기 증세가 악화해 중추신경계 감염으로 이어졌고 증세가 급격히 악화하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2025.02.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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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력 난동 녹색점퍼남 옆 ‘검은복면남’도 검거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서부지법에 침입해 민원서류작성대 등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일 체포돼 4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녹색점퍼남’과 함께 있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25.02.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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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당합병 무죄' 이재용 상고할 지 외부 의견 듣는다
검찰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 의혹 1·2심 재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형사상고심의위원회를 7일 열기로 했다. 상고심의위원회는 검사가 1·2심에서 전부 무죄가 나온 사건을 상고하고자 하는 경우 변호사,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 3일 항소심 선고 이후 판결문 분석 등 법리 검토를 통해 이 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단을 다시 구해보겠다는 의견을 대검찰청에 제기했다.
2025.02.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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