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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의외로 韓 기각…尹 각하 가능성 커졌다" 헌재 앞 환호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하자 헌재 앞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재 인근 안국역 2·3번 출구 앞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 30여명은 탄핵 기각 소식에 "우리가 이겼다" "대한민국 만세" "끝까지 싸우자" 같은 함성을 질렀다. 이날 선고 결과가 향후 윤 대통령 선고의 예고편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이날 이른 오전부터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헌재 앞으로 집결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2025.03.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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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몰고 '尹파면 시위' 한다는 전농…法 "서울 진입 불허"
법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오는 25일 예고한 트랙터 상경 시위를 불허했다. 법원은 전농의 트랙터 서울 진입은 불허하되 트럭은 20대만 진입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은 25일 트랙터 20대와 1t 트럭 50대를 동원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2025.03.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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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일본·그리스도 대형산불…“기후변화로 올해도 지구촌 산불 계속”
미국에선 LA 산불이 급속히 번진 원인으로 국지성 돌풍인 ‘산타아나 강풍’이 불면서 소방 항공기와 헬리콥터가 화재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점이 꼽힌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다국적연구단체인 WWA(World Weather Attribution)는 지난 1월 "가뭄이 겨울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면서 산타아나 바람이 부는 동안 작은 불씨가 치명적인 화염으로 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리 기후변화 협약 시나리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2.0도 상승할 경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산불 발생 위험도는 최대 13.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03.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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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한국은 민감국가 3등급…1·2등급과는 근본적 차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에 대해 "미국 측에 따르면 한국은 가장 낮은 범주인 ‘기타 지정국가’로 (리스트의) 3등급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에너지부는 (지정에 대해) 신흥 과학기술 부상으로 기술 지형이 변화함에 따라 기술 보안을 전체적으로 검토·강화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조치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리스트에 포함된 이유에 대해서는 외교정책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2025.03.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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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산불 원인은 '담배꽁초'…"실화자 추적"
지난 주말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담배꽁초로 인한 실화로 파악됐다. 24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3시 19분쯤 무등산 국립공원 광주 북구 금곡동 방면에서 불이 났다. 광주 북구 관계자는 "실화자를 검거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조사해서 송치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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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반사이익' 캐나다 자유당, 내달 조기총선 승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캐나다에 '관세폭탄' 부과를 압박하는 가운데 캐나다 집권당인 자유당이 조기 총선 승부수를 띄웠다. 카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당하지 않은 무역 행위와 주권에 대한 위협으로 우리는 일생일대의 가장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조기 총선의 배경을 설명했다.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보수당 대표도 최근 선거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의 독립과 주권을 인정해야 하며 우리에게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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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녀가 50대男 대리모로 쌍둥이 출산" 中 발칵 뒤집혔다
지난해 중국의 조직적 대리모 사건을 폭로했던 활동가가 이번에는 10대 대리모의 출산 사실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중국의 인신매매 근절 활동가인 '상관정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미성년자인 2007년 5월생 17세 소녀가 50세 남성의 대리모로 지난달 2일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폭로했다. 대리모 중개업체가 챙기는 수수료는 보통 18만~20만 위안(약 4000만원), 쌍둥이의 경우 20만~24만 위안(약 50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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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탄핵 기각 땐 대구시장, 인용 땐 대선 나갈 수밖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면 대구시장을 계속하면서 더 역점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지만 인용이 된다면 대선에 나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료원에 "민선 8기 출범 후 경북대병원 출신 전문의 보강, 시설 확충 등으로 의료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며 "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들도 대구의료원을 많이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이 믿고 찾는 공공의료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에는 "대구정책연구원의 노력으로 최근 군부대 통합이전지 선정, 후적지 개발 구상안 발표 등 군부대 이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파견 간 시 공무원들과 협업해 '대구미래100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2025.03.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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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에 불똥 튄 美 친러행보…유럽 동맹국, 테슬라처럼 불매운동?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對) 동맹국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서방 측 공군력의 주축인 5세대 제트전투기 'F-35'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때 인기를 누리던 전기차 테슬라가 최근 불매운동 대상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동맹국들이 미국 공군과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F-35의 추가 주문을 중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다. 심지어 미국과 록히드마틴이 간단한 원격조작으로 전투기를 못 쓰게 만들어버릴 수 있는 '킬 스위치'를 F-35에 넣어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2025.03.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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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휴전 협상, 하루 일찍 개시…美 "진전", 러 "어려워”
당초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 시작된 이번 회담에서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는 에너지 인프라 부분에 대한 휴전 논의와 함께 휴전 범위를 흑해로 확대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 대표단을 이끄는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과 통화 후 "우크라이나와 미 대표단의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며 "협상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위트코프는 30일간의 부분 휴전안이 "흑해의 휴전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면적 휴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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