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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대형 싱크홀, 오토바이만 찾고 운전자는 못 찾았다
서울 강동구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에 빠진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12시간이 넘게 구조되지 못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고, 함몰 직전 사고 현장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025.03.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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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끄럽다" 때린 충암고 이사장…"사퇴하라" 총동문회장단 항의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역대 총동문회 회장들이 24일 윤명화 충암학원 이사장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문서에는 "충암고뿐만 아니라 초·중학교와 유치원까지 속한 충암학원의 현직 이사장이 특정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치적인 발언을 공개 석상에서 했다"며 "대한민국 전체를 둘로 나눌 수 있는 민감한 사회적 이슈에 관해 윤 이사장은 자신의 정치 야욕으로 충암학원마저 갈라치기를 하는 매우 부적절하고 경솔한 언행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 이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를 침탈하는 군인들과 그것을 막아서는 용감한 국민의 저항을 보고 반성했다"며 "다음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윤석열을 그 일당과 함께 충암의 부끄러운 졸업생으로 100만번 선정하고 싶다’고 적었다"고 말했다.
2025.03.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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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부장 "1만4694㏊ 산불영향…인명피해 15명"
고 본부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 대응 중대본 4차 회의를 열고 "건조한 날씨, 강풍, 연무 등이 겹쳐 좋지 않은 기상으로 진화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산불은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4곳에서 진행 중이다. 고 본부장은 "헬기 110대, 인력 6700여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우려 지역의 민가, 요양시설 등에서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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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훔친 비트코인, 머스크보다 많다…"1조6700억어치 보유"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보유량보다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정보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의 분석 결과 북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킹 그룹 라자루스는 이날 현재 11억4000만 달러(약 1조6700억원) 상당인 1만3441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기업 중에선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서 사명을 변경한 ‘비트코인 큰 손’ 스트래티지가 49만9096개로 미국 정부보다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2025.03.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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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안한 연대 의대생 400여명…결국 '제적 예정' 통보 받는다
연세대 의대 관계자는 "학칙에 따라 미등록 학생들에 대해 제적 절차에 돌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연세대 관계자는 "등록 기간인 28일까지 복학신청, 등록금 납부를 하지 않으면 제적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통보서에 담길 것"이라고 했다. 고려대 의대 관계자는 "지난 21일 최종 등록·복학 신청 마감 결과에 따라 오늘(24일) 미등록자·미복학자에게 ‘제적 예정 통지’를 했다"고 밝혔다.
2025.03.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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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김정은 전승절 방러 가능성에 “외교 채널서 합의될 것”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한 ‘부분 휴전’에 대해선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김 총비서가 러시아를 방문해 오는 5월 9일 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 퍼레이드에 참석할지 여부와 관련해 "(방러) 날짜는 외교 채널을 통해 합의될 것이고 아직 발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30일간 서로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 여전히 유효하며 푸틴 대통령이 공격 중단 명령을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5.03.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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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전농 '트랙터 상경 시위' 불허…"트럭 20대만 서울 진입 허용"
법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이 예고한 오는 25일 ‘트랙터 상경 시위’를 불허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전농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신청한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해 24일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리며 "트랙터의 서울 진입은 불허하되 트럭은 20대까지만 진입을 허용한다"고 판단했다. 전농은 앞서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농업용 트랙터 20대와 1톤 트럭 50대를 동원해 서울 남태령에서 광화문까지 행진하는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2025.03.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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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유적 올라간 관광객…'법보다 주먹' 주민들에 얻어맞았다
21일(현지시간) 디아리오데유카탄과 데바테 등 멕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유카탄주(州) 치첸이트사에서 한 독일인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25m 높이의 엘카스티요 피라미드에 올랐다. 이 광경을 지켜본 군중 가운데 수십명은 관리 요원과 경찰관의 손에 붙들려 외부로 이동하는 해당 관광객을 향해 무차별 주먹질을 했다. 사건이 벌어진 날은 춘분이었는데, 이 시기 엘카스티요 피라미드에서는 ‘쿠쿨칸(마야 신화 속 깃털 달린 뱀)의 하강’이라는 현상을 보기 위해 9000여명의 관광객이 모여 있었다.
2025.03.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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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새 야구장 18m 63빌딩 조형물… 시장 "정체성과 상관없다" 지적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신축 야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외야석에 조성된 '63빌딩 조형물'을 언급하며 "대전 정체성과 상관없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 업무회의에서 신축 야구장의 거점 활용 방안을 언급한 뒤 "한화 야구장은 명확히 대전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한화에 사용권을 준 것"이라며 "그곳에 63빌딩 조형물을 설치한 것 등은 대전 정체성과 상관없는 것이므로, 구단들은 대전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5.03.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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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체포 뒤 음독 증상…병원들 이송 거부 결국 사망
가정 폭력으로 인해 체포된 뒤 음독 증세를 보인 70대가 병원 이송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했다. 경찰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유치장 입감 절차를 밟던 중 그의 말투와 걸음걸이 등이 어눌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음독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소방 당국과 함께 오후 6시 34분께 병원 이송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A씨 지인으로부터 "A씨가 음독했다"는 신고가 한 차례 있었으나 A씨가 이송을 거부했으며, 당시에는 음독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2025.03.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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