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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트럼프가 불안한 동맹국…한국·독일 등 핵무장론 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로 한국, 독일, 일본 등 동맹국들이 자체 핵무장론을 꺼내들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동맹국들의 핵우산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FT는 과거에도 미국의 동맹국들이 자체 핵을 고려하다가 비용과 현실적 어려움을 깨달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2025.03.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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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상' 팔레스타인 감독 집단구타…이스라엘군이 끌고갔다
팔레스타인 감독 함단 발랄이 24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의 자택에서 이스라엘 정착민들에게 집단 공격을 당한 뒤 이스라엘군에 끌려갔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노 아더 랜드' 제작자 유발 아브라함은 이날 자신의 엑스를 통해 이스라엘 정착민 한 무리가 발랄을 공격했으며 이후 이스라엘 군인들이 그를 체포해갔다고 밝혔다. 발랄과 함께 '노 아더 랜드'를 만든 공동 감독 바젤 아드라는 CNN에 이날 발랄의 연락을 받고 서안 수샤 마을에 있는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 한 남성이 끌려가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2025.03.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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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자담배 판매점 2곳 중 1곳이 '19세 미만 출입금지' 미표시
25일 경기도 특사경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대상으로 본인인증 위반과 청소년 대상 전자담배 판매·접근제한 조치 미비, 판매금지 고지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93곳(51%)이 ‘19세 미만 출입금지’ 표시를 하지 않고 영업하고 있었다. 특사경의 단속에 전자담배 판매점 업주들은 "학교 주변에서 전자담배 판매점을 운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고, ‘19세 미만 출입금지’ 고지도 의무사항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현행법상 액상형 전자담배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달리 일반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전자담배 판매점에는 19세 미만 출입금지 표시 의무가 없다.
2025.03.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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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누우면 씻기고 말려준다…신박한 '인간 세탁기' 등장
매일 반복되는 세수와 목욕을 기계가 대신해줄 수는 없을까? 50여년 전 일본에서 처음 등장했던 '샤워 기계'가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해 올해 다시 공개됐다. 회사 사장인 아오야마 야스아키는 10살 때인 1970년 오사카 엑스포에서 샤워 기계를 처음 봤다고 한다. 아오야마 사장은 이때 받은 감동이 진화된 샤워 기계 개발에 나선 이유라고 밝혔다.
2025.03.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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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작년 영업익 49억…3년만에 흑자 전환
에듀윌 관계자는 "원래 잘하던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며 "비용 효율화와 조직 재정비, 사내 소통 활성화, 오너의 사재 출연 등으로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에듀윌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블루칼라 자격증 시장 및 신규 교육과정 론칭, 시니어ㆍ다문화 교육, 해외 진출 등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블루칼라 자격증 플랫폼을 활용해 매출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는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으로, 이런 성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국민적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듀윌은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 삼아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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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판결 승복 대국민 약속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항소심 판결에 승복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아스팔트로 나선 이유는 헌재의 대통령 탄핵심판 때문만이 아니라 26일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판결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 설치를 두고 "민주당 역시 항소심 판결이 이 대표의 정치 생명과 직결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항소심 판결에 불복하고 내부에 ‘비명(비이재명계)’ 세력을 억누르기 위해 선제적으로 극단적인 장외투쟁에 돌입한 것"이라고 했다.
2025.03.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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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 이용” 전직 인천시의원, 30억 시세차익…징역 2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로 30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챙긴 전직 인천시의회 의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2017년 5∼8월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들여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인천 서구 한들도시개발 사업지구 일대 부지 3435㎡를 19억6000만원에 사들인 뒤 시가로 49억5000만원인 상가 부지를 ‘환지 방식’으로 받기로 해 30억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얻었다.
2025.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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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에 31조 투자"…트럼프 "관세 안 내도 된다"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서 자동차, 부품ㆍ물류, 철강, 미래 산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210억 달러(약 30조85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미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투자계획 발표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소개로 연단에 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자동차 생산 분야 86억 달러, 부품ㆍ물류ㆍ철강 분야 61억 달러, 미래 산업ㆍ에너지 분야 63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앞으로 약 4년간 집행한다고 발표했다. 정 회장은 이어 "이번 약속의 핵심은 철강 및 부품에서 자동차에 이르는 미국 공급망 강화를 위한 60억 달러 투자"라고 강조한 뒤 "현대차그룹은 또 3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해 미국 에너지 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03.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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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채팅 뒤 "혹시 나 잡혀가나"…매일 통신조회 하는 '덜덜이'들
20대 A씨는 지난 1월 이동통신사가 자신의 가입자 정보를 수사 기관에 제공했는지 매일 확인했다. 임태호 변호사(법무법인 에스)는 "수사 기관의 통신 조회 여부를 미리 파악해 입건 가능성과 대비책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수사 기관은 이동통신사에 특정 가입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을 요구할 수 있다.
2025.03.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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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절친은 쓰레기라고 욕, 아내는 이혼 요구…잃은 게 많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 목소리를 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자신의 정치적 행보 이후 주변 지인들과 연이 끊겼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23일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광주·전남 애국시민 총궐기집회'에 연사로 참석했다. 광주, 전남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과 탄핵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한 그는 연설 중 가족과 주변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2025.03.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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