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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이라더니…"다 죽이겠다" 메모 쓴 서천 묻지마 살인범
일면식 없는 40대 여성을 쫓아가 살해한 이지현(34)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지현은 지난 2일 오후 9시 45분께 충남 서천군 사곡리의 한 인도에서 전혀 알지 못한 사이인 40대 여성과 마주치자 갖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들은 지난 7일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4세 이지현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2025.03.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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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낙하 훈련 중 다친 소방관 2명의 항공대장에 벌금형
수중 낙하 훈련 도중 안전고도를 확보하지 않아 소방대원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119특수구조단 항공대장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전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항공대장 A씨(소방령)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당시에는 낙하 안전고도를 확보하기 위해 수상 기준점 역할을 하는 제트스키가 필요했지만 A씨는 제트스키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보고를 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5.03.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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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수사 지휘' 우종수 국수본부장 퇴임…후임 당분간 공백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장으로 12·3 계엄 관련 수사를 지휘한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28일 퇴임한다. 우 본부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퇴임사를 통해 "수사 경찰 구성원 모두는 편안한 승용차가 아닌 멈추면 쓰러지고야 마는 ‘두발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찰의 비상계엄 수사를 책임진 우 본부장은 지난 1월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유혈사태 없이 완수했다.
2025.03.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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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암표 단속 강화…문체부·경찰 공조
프로야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암표 근절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미 10개 구단은 각 구단의 티켓 판매처와 공조해 온라인상 예매 아이디당 구매 횟수와 수량을 제한하고, 매크로 부정 예매 방지를 위한 캡차(CAPTCHA)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KBO와 10개 구단은 지속해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온오프라인 암표 매매로 불편을 겪고 있는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03.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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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도 그렇게 당했다…中 이번엔 '서해 알박기'
한 정부 소식통은 "지금은 구조물 2기가 중간선의 서쪽에 있지만, 만약 중간선을 넘어 동쪽으로 오면 우리도 군함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며 "중국이 레드라인을 넘지 않으면서 반응을 관찰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서해 구조물에 대한 현장 점검조차 중국 측의 거부로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거대한 구조물을 그대로 두고 볼 수도, 그렇다고 철거에 나서기도 어려운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 영토 이슈의 폭발력까지 겹치며 '똑같은 구조물을 우리도 세우자'는 식의 극단적 대응 요구도 나오는 가운데 이를 '반중 몰이' 등 국내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중국의 전략에 말려드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25.03.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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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 신사서 담배 피우고 돌 던진 한국인…서경덕도 경악
최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대마도)의 유명 신사가 일부 한국인 관광객들의 개념 없는 행동을 이유로 관광 목적의 출입을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와타즈미 신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경외심 없이 일본인이 소중히 여겨온 장소와 사물을 파괴하는 모습은 일본 문화의 붕괴에 다름 아니다"며 "반대로 신사를 단순히 테마파크나 촬영 장소로만 여기는 사람들은 참배객이 아니다"고 밝혔다. 신문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신사 안에서 흡연과 쓰레기 투기, 돌 던지기 등을 했고 지난 22일에는 한 한국인 관광객이 신사 직원을 폭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25.03.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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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팔고 엔비디아 샀다…의원들도 '국장' 대신 '미장'
민형배 의원 배우자는 200주, 박상혁 의원 배우자는 100주, 박선원 의원의 배우자는 48주의 엔비디아 주식 매수를 각각 신고했다. 김장겸 의원 배우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548주, 김희정 의원 배우자는 삼성전자 600주, 서천호 의원 배우자는 삼성전자 200주를 각각 팔았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160주), 정을호 민주당 의원(159주), 김윤 민주당 의원(56주) 등 일부 의원과 배우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지만, 대부분 200주 이하 소규모였다.
2025.03.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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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으로 美테슬라 5대 불지르고 "저항하라"…한국계 30대 왜
미국 라스베이거스 테슬라 수리 센터에서 여러 대의 차량에 불을 지른 한국계로 추정되는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경찰 등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의 한 테슬라 충돌 수리 센터(Tesla Collision Center)에서 최소 5대의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김모씨를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또 차량 한 대에서는 점화되지 않은 화염병이 발견됐다며 김씨가 화염병을 이용해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03.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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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 정봉주 벌금 300만원
지난해 22대 총선 당시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왜곡하고 유튜브를 통해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봉주 전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이동식 부장판사)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정 전 의원과 양씨는 작년 2월 민주당의 서울 강북을 후보 경선 중 경쟁자인 당시 현역 박용진 전 의원과의 지지율 격차가 비교적 적었던 적극 투표층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마치 전체 유권자 대상 조사인 것처럼 발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5.03.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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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 달린 신생아 상자에 담아 길거리 유기…피의자 검거
전남 해남에서 탯줄도 떼지 않은 갓난아이를 상자에 담아 길거리에 유기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 9분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길거리에 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행적 수사를 통해 신생아가 발견된 곳 인근 길거리에서 A씨를 검거했다.
2025.03.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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