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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머털도사' 실사판 부활…한국형 히어로물로 돌아온다
9일 영화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과 시각 특수효과(VFX) 및 콘텐트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두호 화백의 만화 ‘머털도사’ 세계관을 토대로 영화‧드라마를 동시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신과함께’ ‘백두산’ ‘모가디슈’ 제작에 더해 드라마 ‘승리호’ ‘오징어 게임’ ‘지옥’ 등 VFX를 도맡아온 덱스터 스튜디오와 영화 ‘동주’ ‘리틀 포레스트’ ‘킹메이커’ 등을 만든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주목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영화 투자‧배급 및 공동 제작을, 덱스터 스튜디오는 창사 이래 첫 드라마 제작 및 영화 공동 제작, 영화‧드라마 VFX‧색 보정(DI)‧사운드 보정 등 후반 작업을 책임진다.
2022.02.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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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영전에 金 바친다…'스키 여왕' 시프린의 출사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73회 우승에 빛나는 ‘스키 여왕’ 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의 헬멧에 새겨진 글자다. 베이징올림픽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시프린은 9일 중국 옌칭의 국립 알파인 스키센터에서 열리는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에 출전해 이번 대회 개인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알파인 스키는 크게 속도 계열(활강·수퍼대회전)과 기술 계열(대회전·회전)로 나뉘는데, 시프린은 두 부문 모두 월드클래스 기량을 갖췄다.
2022.02.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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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中네티즌 머리 꼭대기에 있다...BTS 때리자 놀라운 반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을 격려한 리더 RM에게 중국 네티즌들의 악플이 쏟아지자 아미들이 '보라색 하트'로 대응한 것이다. 현재 BTS 공식 계정의 게시물들에는 보라색 하트가 물결을 이루고 있어 중국 네티즌들의 악플은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앞서 채리나, 이수지, 신봉선, 김지민, 이성미, 오지헌, 이병진, 변기수, 김영희, 양치승, 정보석, 장성규 등 SNS를 통해 실격 판정에 대해 항의하는 게시글을 남긴 연예인들에게도 중국 네티즌들이 악플을 남기고 있다.
2022.0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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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이 형, 내 몫까지 금빛 질주!" 봅슬레이 '영혼의 파트너'의 브로맨스
"(원)윤종이 형, 내 몫까지 금빛 질주 부탁해요!" (서영우) "미안해 하지마. 네 몫까지 달릴게!" (원윤종) 봅슬레이 남자 국가대표 원윤종(37·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첫 레이스를 앞두고 '영혼의 콤비' 서영우(31·경기BS연맹)의 응원을 받았다. 원윤종 팀은 14일 열리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 출전한다.
2022.02.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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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연탄 도둑에 술 먹이고…정 넘쳤던 광산촌 판잣집 이웃들
그곳에는 부모를 모시고 사는 남편 또래의 젊은 부부가 있었다. 일하다가 죽으면 그나마 남은 가족만큼은 덜 힘들게 살 수 있다는 희망으로 모여든 이들이다(한집은 부모를 모시고 다섯 식구가 살았고 나머진 비슷한 청춘의 혈기들. 나를 포함 임신한 부인이 5명이나 있었다). 밤새 고인 물은 열두 집이 나누기엔 턱없이 모자라 한집에 한 동이씩만 할당이 되었다.
2022.0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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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해설위원 “기죽기보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
나가노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계주 금메달리스트인 안상미 MBC 해설위원은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판정에 대해 "뻔뻔함의 극치다"며 "이렇게 해서라도 받은 메달이 자랑스러울까. 안 위원은 "선수들은 힘들지만 남은 경기에 좀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우리 선수단 분위기를 전했다. 진행자가 중국 반응을 묻자 안 위원은 "중국은 그냥 축제 분위기로 자기들이 메달을 딴 것을 계속해서 방송 내보내고 있다"며 "부끄럽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메달 딴 장면을 계속 내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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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깔끔하게 타겠다" 한국 쇼트트랙, 악재 딛고 오늘 금메달 재도전
쇼트트랙 선수들은 이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1500m, 여자 1000m, 여자 3000m 계주 경기에 나선다. 여자 1000m는 오후 8시44분 예선전이 열리고, 오후 9시45분부터는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이 펼쳐진다. 준결승부터 치러지는 여자 3000m 계주는 캐나다,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미국과 레이스를 펼친다.
2022.02.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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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또 왜이러나…中춘제 축하하며 손흥민 얼굴 띄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구단이 경기장 전광판에 중국어로 춘제(중국의 설) 축하 메시지를 올리면서 손흥민 얼굴을 등장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토트넘은 6일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전광판에 춘제 축하 메시지와 함께 토트넘 위민(여자팀)에서 뛰는 중국인 선수 탕지아리와 손흥민 선수의 캐리커처를 올렸다. 반크는 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은 춘제와 전혀 무관한 선수인데도 토트넘 구단이 경기장 전광판에 그의 얼굴을 올린 것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이라며 "무지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2022.02.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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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응원해줘서…" 김민석 인터뷰 중 울컥하게 한 이야기
10조에서 경기한 토마스 크롤(네덜란드)이 1분43초55의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1위로 올라섰다. 경기 뒤 만나 김민석은 "기록을 보니 충분히 다른 선수들이 1, 2등은 못 넘을 것 같았다. 뒤 선수들이 올림픽 기록 세운 게 부담될 것 같았는데, 그렇게 탈 선수들이 아닌데 (부진했다.) 내 생각이 맞았다"고 말했다.
2022.02.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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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1번'으로 밟은 첫 올림픽, 4년 뒤를 기약한 박성현
박성현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7초59의 기록을 냈다. 경기 뒤 만난 박성현은 "내가 생각했던 기록보단 좋지 않다. '예비 1번'이었던 그는 결원이 발생하면서 추가 선수로 올림픽에 올 수 있게 됐다.
2022.02.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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