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 복귀 후 2차전도 완승…박주봉호, 수디르만컵 조 1위 8강행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배드민턴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조별리그를 3연승과 조 1위로 통과하며 8강에 안착했다. 첫 경기로 열린 혼합 복식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2-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한 박주봉호는 두 번째 경기에서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0 승리를 추가하며 경기 스코어 2-0으로 리드했다. 남자 단식에서 조건엽(성남시청)이 0-2로 패해 경기 스코어가 좁혀졌지만,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삼성생명) 조, 여자 복식의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나란히 2-1로 승리해 4-1 승리가 확정됐다.
2025.05.01 15:14
0
-
'야말 쇼타임' 바르샤, 유럽챔스 4강 1차전서 인터밀란과 3-3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2007년생 라민 야말(17·스페인)의 활약을 앞세워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과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AS모나코 소속이던 2017년 18세140일 나이로 기록했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최연소 득점도 앞당겼다.
2025.05.01 14:57
0
-
호날두의 알나스르, 가와사키에 패...아시아 챔스 결승행 좌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의 소속팀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알나스르는 1일(한국시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강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에 2-3 충격패를 당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호날두의 프리킥은 상대 벽에 막혔다.
2025.05.01 14:49
2
-
류현진이 막자 황영묵이 뒤집었다…4연승 한화, 선두 LG와 1.5경기 차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류현진의 역투와 대타 황영묵의 역전 결승 2점포를 앞세워 5-2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2승 이상)를 확정한 한화는 LG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혀 1위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위 삼성 라이온즈(18승 1무 12패·승률 0.600)와는 게임 차 없이 승률 0.006 차로 뒤져 있다.
2025.05.01 11:45
0
-
‘퍼펙트 게임’·‘명당’ 연출한 박희곤 감독 지병으로 별세
영화 ‘퍼펙트 게임’, ‘명당’ 등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30일 세상을 떠났다. 이날 영화계와 유족에 따르면 박 감독은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2011년에는 야구선수 최동원과 선동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 ‘퍼펙트 게임’을 연출했다.
2025.05.01 11:27
1
-
오대산사고본 '110년 유랑'에 깃든 사연…평창 실록박물관, 첫 기획전
오대산사고본 실록 환수를 계기로 지난 2023년 개관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강원도 평창 진부면, 이하 실록박물관)이 약 10개월 간 새단장 끝에 5월1일 첫 기획전 ‘오대산사고 가는 길’을 연다. "조선왕조실록 원본을 언제나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는 특성에 맞춰 모든 전시·교육 콘텐트를 ‘실록·의궤 깊이 보기’로 구성했다. 다만 애초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의 자리로 돌아감)’를 내세워 월정사 인근에서 개관한 실록박물관에 오대산사고본 전체가 돌아오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5.05.01 01:43
0
-
어떤 공도 안타로 만드는 이정후…MLB "최고 외야수 6인 중 하나"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MLB닷컴이 개막 한 달 성적을 기준으로 '미리 보는 올-MLB 팀(ALL-MLB Team)'을 뽑았는데, 이정후가 세컨드 팀 외야수 3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지난 시즌엔 이정후가 빅리그에서 어떤 선수가 될지 가늠하지 어려웠다"며 "그는 지난해 37경기에서 단 6개의 장타를 때렸지만, 올해엔 최적의 발사 각도로 16개의 장타를 만들어내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25.05.01 00:00
0
이전페이지 없음
1
현재페이지
2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