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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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깨우깐자나, 한국오픈 역대 28번째 외국인 챔피언 등극 같은 태국 출신의 뿜 삭산신(32) 그리고 유송규(29)를 각각 2타와 4타 차이로 물리치고 한국오픈 통산 28번째 외국인 챔피언이 됐다. 깨우깐자나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장 듄스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정상을 밟았다. 전날 3라운드에선 삭산신이 7언더파 단독선두로 올라섰고, 마지막 날에는 삭산신과 유송규가 부진한 틈을 타 깨우깐자나가 홀로 언더파를 쳐 아시안 투어 3승째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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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서 벌어 이승서 쓴다"…입술 파래지도록 물질한 송지효 살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야 했던 제주 해녀의 이 말은 JTBC 다큐멘터리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의 메시지를 응축한다. BBC의 자연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BBC 어스에서 지난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방영됐고, 한국에서는 29일 자정 3화가 공개된다. 허 PD는 "산소통 없이 자기 숨으로 소라를 잡아 온 해녀들은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지켜왔다"며 "이 다큐는 해녀를 낭만적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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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남자' 최시훈 "난 재미없어…아내는 그런 날 좋다고 해" [월간중앙] 베스트 인플루언서(6) ‘에일리의 남자’ 최시훈 '솔로지옥' 출연 후 인기 얻었지만 각종 루머에도 시달려 우연히 만난 에일리, 결혼관·경제관·자녀계획 코드 잘 맞아 최시훈(33)에겐 여러 직함이 붙는다. 만난 지 불과 석 달 만에 예식장을 알아볼 정도로 이들의 연애는 굉장히 빨랐고 또 갑작스러웠다. 에일리(본명 이예진)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발표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