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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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2030년 월드컵 참가국 64개로 확대 검토 국제축구연맹(FIFA)이 2030년 월드컵 참가국 수를 64개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FIFA가 2030년 월드컵 참가국 수를 64개로 늘리는 계획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FIFA가 낸 성명에 따르면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FIFA 평의회 회의가 끝나갈 무렵 한 위원이 FIFA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30년 대회 참가국을 64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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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논란' 코리아컵에도 불똥…서울월드컵경기장 긴급 복구 작업 대한축구협회는 7일 "2025 코리아컵 2라운드 수원 삼성-서울 이랜드(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 일정이 22일 오후 2시에서 19일 오후 7시 30분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김천 상무의 K리그1 경기에서도 열악한 그라운드 잔디 상태가 고스란히 노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잔디관리가 어려운 시기에 리그 일정이 앞당겨져 제대로 된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잔디 교체물량 대폭 확대, 선진 장비 투입 등 투자를 늘리고 리그 일정을 조율해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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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첫 판 패배...손흥민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첫 판에서 패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의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자책골을 허용한 탓에 0-1로 패했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풋볼런던도 손흥민을 비롯해 텔, 브레넌 존슨까지 토트넘 선발 공격수들에게 모두 팀 내 가장 낮은 평점 3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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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앞두고 시집 내고 수묵화 전시회 여는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 국세청 차장을 지낸 이석희(79)씨가 팔순을 앞두고 시집을 내고 수묵화 전시를 열고 있다.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6일 시작해 12일까지 열리는 수묵화 개인전 '여여(如如)하다'에는 수묵 작품에 일부 사진 작품을 합쳐 120여 점을 전시 중이다. 1997년 한나라당 대선자금 불법 모금 사건인 '세풍(稅風)' 사건에 연루된 이씨는 미국 도피 시절과 이후 수감 생활을 하며 수묵화를 독학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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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연준&수빈 3월 1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3월 1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지드래곤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달 25일 정규 3집 ‘위버맨쉬(Übermensch)로 컴백한 지드래곤 (G-DRAGON)이 차지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지드래곤은 팬 투표 1만 4934표와 스트리밍 14%로 총 38.6%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연준&수빈은 팬 투표 11만 4606표로 총 33.8%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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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탱고 혼자 추기 어렵다. LIV와의 통합 필요없다” 매킬로이는 일주일 후인 6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기자회견에서 "최고 선수들이 다시 함께 경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측이 합의한다면 환영한다"라면서도 "현재 PGA 투어로선 LIV와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브라이슨 디섐보는 내년 PGA 투어 복귀를 위해 LIV 생활을 정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LIV 골프의 미래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6일 미국 골프채널에 출연해 "통합을 하더라도 ‘조만간’은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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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 9년 열애 끝 결혼…"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인" 가수 이승윤(35)이 비연예인인 여자친구와 9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어 "예비신부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승윤님에게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되어 주신 분"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9년 전 한 사람을 만났다"며 "그 사이엔 참 많은 일이 있었고 때로는 지난한 무력함을, 때로는 소소한 행복을, 때로는 거대한 파도를, 때로는 과분한 꿈들을 그 자체로 함께 울고, 웃고, 지탱해 온 사람"이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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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난다, 필리핀서 인생 2막" 20년차 개그맨 무슨 일 개그맨 김두영이 가족과 함께 한국을 떠나 필리핀 세부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두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저는 제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을 떠나 타국에서 이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전부터 꿈꿔왔던 인생 2막의 시작을 부디 응원해주시고, 저와 가족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적었다. 이어 "제가 어디로 이민을 떠나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인스타그램 아이디에 7년 전부터 스포 해뒀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수 있겠지만, 예전부터 꿈꾸던 생활을 위해 조금씩 꾸준히 준비해 오늘에서야 떠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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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PO 3차전서 KB 제압…챔피언전까지 1승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 PO(5전 3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KB를 51-49로 물리쳤다. 역대 5전 3승제 PO에서 1승 1패 시 3차전을 잡은 팀의 챔피언전 진출 확률은 100%(3회)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포스트시즌(PO+챔피언전) 통산 35번째 승리를 거두며 34승의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을 제치고 여자프로농구 역대 포스트시즌 감독 최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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