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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특급 에이스들…폰세-콜 어빈, 시범경기 무실점 데뷔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 착륙한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31)와 두산 베어스 콜 어빈(31)이 나란히 KBO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직구(35개), 체인지업(10개), 커브(10개), 슬라이더(5개), 컷패스트볼(2개), 포크볼(1개) 등 다양한 구종을 고루 점검했다. 콜 어빈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시범경기에서 3이닝을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2025.03.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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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시프린, 알파인 월드컵 최다 메달 156개 신기록
시프린은 9일(현지시간) 스웨덴 오레에서 열린 2024~25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2초27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시프린은 알파인 월드컵 최다 '톱3' 기록 보유자로 올라섰다. 시프린은 알파인 월드컵에서 2위를 27회 기록했고, 3위는 이번이 29번째다.
2025.03.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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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딸 출산한 병원에 기부…작년 유튜브 수익 전액 내놨다
박수홍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게시판을 통해 지난해 유튜브 수익 전액을 이화여대 의료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유튜브 수익 내역을 공개하며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작년 유튜브 수익 전액을 기부했다. 이화여대 의료원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한 박수홍·김다혜 부부가 지난해 딸을 출산한 곳이다.
2025.03.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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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재취업한 헤이수스, 친정팀 키움 상대 실전 점검 '이상 무'
프로야구 KT 위즈에 '재취업'한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9)가 이적 후 첫 공식 경기 등판을 무사히 마쳤다. 새 외국인 투수를 찾던 KT는 KBO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헤이수스를 재빨리 낚아챘다. 계속된 1사 3루에선 이주형에게 빗맞은 투수 땅볼을 유도해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는데, 이 과정에서 내야진의 판단 미스로 3루 주자의 추가 득점을 허용했다.
2025.03.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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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롤렉스 세계 시계엔 도쿄가 아니라 서울
미국 올랜도 베이힐 골프장에서 10일(한국시간) 끝난 PGA(미국 프로골프) 투어 시그니처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미디어센터에는 롤렉스 세계 시계가 걸려 있다. 답은 PGA 투어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제네시스 오픈을 후원하는 현대차가 알았다. 제네시스 프로모션팀 이동한 팀장은 "2021년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에 ‘제네시스는 한국 브랜드이니 서울로 바꾸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2025.03.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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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점 적시타’ 김혜성, 타율 2할 근접…이정후는 7G 연속 출루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으로 미국메이저리그야구(MLB) 데뷔를 준비 중인 김혜성(26)이 시범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희망을 높였다. 김혜성은 1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팀이 3-7로 뒤진 7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오른손 투수 미첼 오타네스와 2볼 2스트라이크로 팽팽히 대치하던 중 7구째 시속 156.3㎞ 포심 패스트볼이 몸쪽 높은 코스로 들어오자 방망이를 휘둘러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2025.03.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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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우승’ 파죽지세 안세영, 전영오픈도 부탁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오를레앙 마스터스(수퍼3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11위 천위페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2-0(21-14 21-15)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강에서 가오팡제(17위·중국)에 첫 게임을 내주며 2-1로 승리해 무실게임 행진은 13경기에서 끝났지만, 결승에서 다시 한 번 2-0 승리를 이끌어내며 포효했다. 한편 함께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9위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가 1위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와 접전을 펼친 끝에 2-0(21-18 23-21)으로 승리했다.
2025.03.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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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기지개...아널드 파머서 시즌 첫 톱 10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지난 시즌 페덱스 랭킹 21위를 기록한 안병훈은 올해는 아널드 파머 대회 전까지 페덱스 랭킹이 113위였다. 아널드 파머 전까지 다른 선수들에 비해 퍼트로 0.652타를 잃었다.
2025.03.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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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대사가 "냐옹"뿐…몸짓으로 아카데미상 받은 영화
고양이, 카피바라, 골든 리트리버, 여우원숭이, 뱀잡이수리가 배에 모여 물이 들이치는 재난상황을 헤쳐나간다. 대사 없이, 오로지 동물 울음소리만 들리는 이 애니메이션은 라트비아 출신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의 작품. 호기심이 많지만 주변을 경계하는 고양이, 해맑고 장난기 많은 골든 리트리버, 평화로운 카피바라, 욕심 많은 여우원숭이, 무리와 함께 다니는 새 뱀잡이수리까지 각기 다른 종의 특성을 엿볼 수 있다.
2025.03.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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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교체 투입 7분만에 역전골...U베를린 3연패 탈출
독일 프로축구 우니온 베를린의 공격수 정우영(26)이 극장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우니온 베를린은 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측면 공격수 정우영은 지난해 8월 원 소속팀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다.
2025.03.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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