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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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힘든 시간, 버니즈 덕에 힘 얻는다"…활동중단 심경글 11일 뉴진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팬덤명)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는다"며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버니즈가 많이 걱정해 주셨는데 언제든지 버니즈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린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버니즈가 좋아하는 노래 버니즈가 들으면서 행복해 질 수 있는 노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일 매일 밥 잘 먹고 잘 자고 음악도 많이 듣고 가족이랑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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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UEL 8강 1차전 침묵에 아쉬운 평점…"성공적인 모습 아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침묵한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33·토트넘)이 영국 매체로부터 아쉬운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UEL 8강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과의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후반 초반 감아차기 슈팅으로 카우앙 산토스가 몸을 날려 선방하게 유도했지만, 그다지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날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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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호·지민, 4월 2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4월 2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강형호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달 27일 신곡 'Deep Shadow’를 발매한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강형호가 차지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강형호는 팬 투표 6만 4777표와 스트리밍 0.8%로 총 38.7%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강형호의 1위 축전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선릉 방면에서, 정승원의 2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잠실 방면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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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 마스터스서 사진사로 일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켄 그리피 주니어(55)는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시작을 선언하는 명예 스타터 시상식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미식프로풋볼 경기, 미국메이저리그 축구 경기, MLB 홈런 더비 등에서 사진을 찍었다. 미국 미디어들은 그리피의 친구이자 유명한 스포츠 사진작가 월터 아이오스를 인용 "그리피 주니어는 내가 만난 어떤 사진작가보다 더 많은 사진 장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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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엽 결승 3점포 폭발…롯데, KIA 잡고 3연패 탈출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나승엽의 선제 결승 3점홈런 포함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8-3으로 이겼다. 나승엽은 0-0으로 맞선 2회 유강남의 좌전 안타와 김민성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KIA 선발 윤영철의 직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결승 3점 홈런(시즌 3호)을 터트렸다. 송찬의가 2회 선제 결승 3점포로 기선을 제압했고, 선발투수 임찬규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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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를 찾습니다"...국립창극단 '심청' 오디션 현장 가 보니 이날 오디션 지정곡인 '후원 기도' 대목은 심청이 아버지 심봉사를 위해 제사를 올리며 시작된다. 후원 기도 대목과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연달아 부른 참가자들은 이어 고수의 굿거리 자진모리 장단에 맞춘 즉흥무를 2분 가량 선보인 뒤 퇴장했다. 국립창극단 전 단원을 포함해 총 130여 명이 출연하는 대작으로 극본과 연출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출가 요나 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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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노, 김태술 감독 경질…성적 부진·팀 재건 실패 이유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소노 구단은 10일 "KBL 최연소 사령탑으로 소노를 이끌던 김태술 감독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김태술 감독은 김승기 전 감독이 선수 폭행 문제로 사퇴한 뒤 소노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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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 공식초청작에 한국영화는 단 한편도 없었다 올해로 78회를 맞는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0일 오전(현지시간)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는데,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을 비롯해 비경쟁 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주목할 만한 시선, 칸 프리미어 등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국 장편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단 한 작품도 공식 초청작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다만 칸 영화제가 그간 공식 초청작 발표 후에도 추가로 초청작을 공개해온 만큼, 한국 영화의 칸 진출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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