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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진·서민준, 아시아육상선수권 100m 준결선 진출
육상 ‘젊은 피’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과 서민준(21·서천군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선에 동반 진출했다. 조엘진은 27일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100m 예선 1조 경기에서 10초38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5조 경기에서는 서민준(21·서천군청)은 10초35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준결선에 올랐다.
2025.05.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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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탑5 찍은 '탄금' 원작자 장다혜 "야사 속 부스러기모아 조선 미스터리 썼죠"
조선의 거상 심열국의 외동아들 홍랑이 실종됐다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집에 돌아오고, 홍랑의 이복 누나 재이가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이야기가 시작된다.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탄금』이 그의 소설 데뷔작이다. 두 번째 장편 『이날치, 파란만장』은 조선의 명창 이날치, 지난 23일 출간된 세 번째 장편 『탁영』은 시체를 묻는 일을 업으로 하는 천민 출신의 매골자(埋骨者) 백섬이 주인공이다.
2025.05.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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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으로 생산성 높이려면 사회과학이 윤리 기준 제시해야”
인간이 기술을 통제하고 의미 있는 AI 전환을 하려면 윤리적 기준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전종섭 교수) 시시각각 가속하는 AI 시대를 맞아 ‘2025 한국사회과학협의회 국제학술대회’가 제시한 AI 활용의 가이드라인이다. 그는 "알고리즘 학습이란 게 문제가 되면 책임이 소프트웨어에 있는지, 사용 기업에 있는지, 개인에게 있는지 모호해진다"고 지적하면서 의미 있는 AI 전환을 위한 다학제간 논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6차례 기조발표 외에 ‘AI와 사회 구조’, ‘인간-AI 협업과 미래 노동’, ‘AI 윤리와 알고리즘 거버넌스’, ‘지역 불평등과 대응 정책’, ‘지속가능한 AI와 사회과학의 역할’ 등 10개 주제 세션으로 구성됐다.
2025.05.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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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하위 대구, 김병수 전 수원 감독 '소방수' 투입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새 사령탑으로 김병수(54) 전 수원 삼성 감독을 선임했다. 2017년 K리그2 서울 이랜드FC에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2018년엔 K리그1 강원FC 전력강화부장을 맡았고, 그해 8월부터 감독으로 강원을 이끌며 2019년 K리그1 파이널A 진출(최종 6위) 등 성과를 냈다. 김 감독은 2023년 5월 당시 1부 최하위이던 수원 삼성에 부임했으나 5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2025.05.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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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브라질 축구, 60년만에 순혈주의 깼다...안첼로티 부임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앞세워 22차례의 월드컵에 모두 개근했고, 우승도 5회로 역대 최다를 자랑한다. 브라질 축구의 위상에 걸맞고 스타구단을 통솔하고 지도할 수 있는 건 브라질인 감독 뿐이라고 브라질축구협회는 믿었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6월 6일 에콰도르, 6월 11일 파라과이와 월드컵 예선 15, 16차전을 치르는데, 안첼로티 감독은 27일 발표한 대표팀 명단(25명)에서 수퍼스타 네이마르(33·산투스)를 과감하게 제외했다.
2025.05.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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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은 펄펄 나는데…희비 엇갈리는 외국인 타자 성적표
외국인 타자 '3대장'인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모두 올해 재계약에 성공한 '유경험자'들이다. 26일까지 전 구단 타자 중 유일하게 20홈런 고지를 밟았고, 타점도 벌써 60점에 육박(58점)한다. 올해로 LG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벌써 구단 역대 최고 외국인 타자 자리를 예약하는 모양새다.
2025.05.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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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씨 죄송하지만…" 명품도 나락 보낸 이수지의 도전
하지 않아요~" 개그우먼 이수지(41)는 자식 교육에 몰두한 강남 엄마 캐릭터인 ‘제이미맘’을 따라하는 초등학생을 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채널에 올린 제이미맘 영상은 5일만에 조회수 229만 뷰를 돌파했다. 제이미맘의 인기에 ‘육즙수지’·‘인플루언서 슈블리맘’·‘백두장군’·‘교포제니’ 등 이수지의 다채로운 부캐릭터도 함께 화제를 모았다.
2025.05.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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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한번의 점프로 아시아육상선수권 결선 진출
우상혁(29·용인시청)이 한 번의 점프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우상혁은 27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15를 1차 시기에 넘었다. 남자 높이뛰기는 1m85부터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15에서 첫 점프를 했다.
2025.05.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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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우디 떠나나…"이번 챕터는 끝났다" 이적 암시
호날두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소속팀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번 챕터는 끝났다. 알나스르와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호날두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았다. FIFA는 클럽 월드컵 32개 팀을 위해 6월 1일부터 10일, 16강 진출 팀을 위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특별 이적 창구를 열어 선수 영입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이 때문에 호날두의 이적설은 더욱 커졌다.
2025.05.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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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3경기 만에 멀티 히트 ‘쾅’…7경기 연속 안타 행진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외야수 이정후(27)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가 출루하며 샌프란시스코가 1사 1,2루의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 타자 윌머 플로레스와 윌리 아다메스가 각각 2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나 점수를 올리진 못 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 때 선두타자로 등장해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그는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또 한 번 안타를 생산하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2025.05.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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