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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장기집권에 제동…총선 과반 확보도, 연정 구성도 빨간불
선거 유세 기간 중에 서로를 맹공해온 네타냐후 총리와 간츠 대표가 연정을 꾸릴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네타냐후 총리는 간츠 대표를 "나약한 좌파"라고, 간츠 대표는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우익 극단주의와 협력하는 데다 부패했다"고 비난해왔다. 그러나 이스라엘 현지 방송 채널12는 간츠 대표가 중도ㆍ진보ㆍ아랍계
2019.09.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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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협상 北대표 김명길 "트럼프의 '새로운 방법' 주장 환영"
북한은 20일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 명의 담화를 통해 대북 정책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방법’ 언급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명길 순회대사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북미실무협상 우리 측 수석대표로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리비아식 핵포기’ 방식의 부당성을
2019.09.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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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학교 축제서 치마 올리는 퍼포먼스…‘과한 노출’ 지적
가수 현아(27)가 한 대학교 축제 공연 중 치마를 올리는 퍼포먼스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아는 지난 19일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버블팝’이라는 노래를 부르던 중 자신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영상이 공개된 뒤 대학교에는 어울리지 않는 ‘너무 과한 노출’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2019.09.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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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돼지고기 섭취해도 문제없다"
이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전파에 인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돼지고기나 그 부산물을 가지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 이 바이러스는 환경이나 돼지고기 부산물에서의 생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육포나 소시지 등을 가지고 입국하게 되면 잔류된 바이러스를 국내에 유
2019.09.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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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볼턴 다음은 폼페이오"…조선신보, 맥 잘못 짚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볼턴을 지난 10일(현지시간) 트위터로 전격 경질한 것을 두고 조선신보는 "경질하는 방법도 트럼프 대통령답다"고 반겼다. 조선신보는 이날 "조선(북한) 측이 ‘이성적 사고와 합리적 판단력이 결여된 협상의 훼방꾼’, ‘미국 외교의 독초’라 비판한 폼페이오 장관이라는 불안정 요소가 남아있다"
2019.09.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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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히딩크 해임 이유? 고연봉에도 기여한게 없다"
중국 언론들이 주장한 거스 히딩크(73·네덜란드) 중국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해임 이유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11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중국 23세 이하(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시나스포츠,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은 "히딩크 감독이 연봉을 많이 받으면서 기여한게 없다", "베트남전 패배 후 유럽
2019.09.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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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SBS, 손혜원 투기의혹 일부 반론 보도하라”…SBS “수용 못 해 항소”
재판부는 "손 의원 명예를 훼손할 만한 사실 적시에 해당하고, 손 의원이 해당 부분에 관해 구하는 반론보도 내용이 명백히 사실과 다름을 인정할 증거도 없어 반론보도 청구권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BS는 "손 의원이 승소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손 의원이 청구한 반론 사항을 대부분 기각한 판결"이라며 "재
2019.09.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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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집권’ 또 역설한 이해찬 “정권재창출 못하면 국민들께 버림받을 것”
이 대표는 이어 "정권 재창출 하는 것이 현대사에서, 우리 당과 당원들이 책임져야 할 가장 큰 역사적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창당 64주년 기념식에서도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을 했지만 정권 빼앗기고 우리 정책과 노선이 산산이 부서지는 것을 보고 정권 빼앗겨선 절대 안 되겠다고 각오를 했다"
2019.09.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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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검사 21명과 대화 "안미현과의 대화, 나머진 들러리"
20일 의정부지검에서 진행된 조국(54) 법무부 장관 판 '검사와의 대화'가 끝난 이후 검찰 안팎에선 "검사를 들러리 세웠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참석 검사 가운데선 "검사와의 대화가 아닌, 안미현과의 대화였다"며 "나머지 참석 검사를 완전히 들러리 세웠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날 검사와의 대화를 특정하진 않았지
2019.09.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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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또 조국 겨냥 “曺가 검찰 개혁? 유승준이 군대 가라는 것과 같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반대했던 현직 검사가 20일 또 한 번 조 장관을 겨냥해 "지금 신임 장관이 검찰개혁을 부르짖는 건 마치 유승준이 국민을 상대로 군대가라고 독려하는 모습과 같다"는 글을 올리고 장관직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이) 정말 검찰개혁을 추구한다면 전국 검찰인이 정책 저의를 의심하
2019.09.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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