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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50억' 곽상도 아들 "난 화천대유란 게임속 '말'일뿐"[전문]
경기 성남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6년간 일한 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의 중심에 선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곽모씨가 "회사에 모든 것을 걸었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곽씨는 "부동산 개발 사업은 대박이 날 수도, 쪽박을 찰 수도 있지만 이미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있는 상태"라며 "이 사업이 대박이 날 수도 있겠다. 곽씨는 건강 상태로 인해 회사를 그만둬야 했다며 "경제 활동이 불가능 할 수 있다는 점과 이 모든 것이 과도한 업무가 원인일 것이라는 것을 회사가 인정해 성과급과 위로금을 책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1.09.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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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콜드플레이 손잡고 '마이 유니버스'로 아이튠즈 1위
방탄소년단(BTS)과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각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1년 9월 25일자)에 따르면, 정국의 '시차'(My Time)와 '유포리아'(Euphoria)가 각각 이 차트 7위와 8위에 올라 있다.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글로벌 시티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2021.09.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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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몇몇 국가 탈핵 움직임에 놀랐다. 원자력은 안전하다”
머스크는 지속 성장이 가능한 에너지 생산에 관해 묻는 말에 "장기적으로 보면 인류는 태양·풍력·수력 등에서 대부분의 에너지를 얻을 것"이라며 "원자력 에너지도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답했다. 지난 2007년 미국 공영 방송 PBS와의 인터뷰에선 "원자력 발전소가 석탄이나 천연가스 발전소보다 에너지를 생산하는 더 좋은 방법"이라며 "우리는 더 많은 원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자동차 통계 전문 오토포어캐스트솔루션은 "양산차 기업이 기존에 밝힌 생산 차질 물량이 516만대 수준이었으나,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 물량이 최대 634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21.09.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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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만 열면 텐트가 후루룩…최근 5년새 캠핑카 특허 3배로
캠핑 문화의 확산과 함께 텐트와 캠핑카, 그늘막 등 관련 시장의 특허 출원도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관련 디자인 특허 출원 건수(17건)는 이미 지난해 연간 출원 건수(13건)를 넘어섰다. 신동선 심사관은 "장소 이동이 자유롭고 최소한의 장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박 캠핑 인기가 특허 출원 증가로 이어졌다"며 "차박을 즐기는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관련 디자인 출원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1.09.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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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 의혹에 윤석열 측 “대단히 이례적”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경기 성남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6년간 일한 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일반통념이나 상식에 비춰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컷뉴스는 곽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6년간 일한 뒤 퇴직하면서 50억원을 퇴직금 명목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실장은 "일반통념이나 상식에 비춰 대단히 이례적인 만큼 이 문제도 대장동의 다른 모든 의혹과 함께 특검 수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고 짚었다.
2021.09.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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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팬이 준 그림 버린 유희관…“너무하다” vs “이해된다”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인 유희관(35)이 어린이 팬이 선물로 준 그림을 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희관 선수가 몇 년 전 어린이 팬에게 그림을 선물로 받고 기념촬영을 한 사진과 그 그림이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는 사진이 함께 게시됐다. 네티즌들은 "그림을 선물한 어린이 팬은 이걸 몰랐으면 좋겠다" "버리더라도 티 안 나게 버렸어야 한다" "유희관 선수 팬 서비스가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실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021.09.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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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만나는 남자는 뭔 죄야" 이 말에 울어버린 신장이식女
30대 초반 여성으로 자신을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내가 만나고 싶은 남자 기준이 있는데, 이게 내 주제에 맞지 않은 것인지, 정말 눈을 낮춰야 하는지 싶어서 글을 올린다"며 이야기를 털어놨다. 내가 먼저 ‘내가 눈을 낮춰야 하나 싶다’고 했더니 친구가 ‘야, 당연한 거 아냐? 솔직히 막말로 돈 많은 사람이 신장 안 좋아서 이식받은 사람을 누가 며느리로 삼고 싶어 하겠으며 아내로 삼을 생각을 할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어?’ ‘너랑 만나는 남자는 무슨 죄야’라고 이야기하더라"며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서운하고 충격을 받아서 친구와 말다툼을 하고 먼저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부분 "서운하겠지만, 친구가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라도 건강한 사람과 만나고 싶을 것 같다" "자연스럽게 만나서 정말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면 몰라도 소개팅으로는 원하는 사람을 만나기 힘들 것 같다"는 의견을 표했다.
2021.09.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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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GG' 김승원, 과거 대장동 키맨 변호…"월급쟁이라 몰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변호사 시절 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남모 변호사의 변호인단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남 변호사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2015년 수원지방법원에서 1심 재판을 받을 당시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 변호사는 2015년부터 대장동 개발사업을 수행한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4호 대표이자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21.09.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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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개발인데 최고분양가…화천대유 또 1500억 떼돈 번다
대장동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되고 있는 화천대유가 이번에는 성남시 최고분양가 신기록을 세우고 최소 1500억원을 더 벌게 된다. 현 정부가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분양가상한제 등 고분양가 규제정책을 펴고 있는데 공공개발이라고 하는 대장동 프로젝트에서 사상 최고분양가 신기록이 나왔고, '시행사'인 화천대유는 또다시 '떼돈'을 버는 상황이다. 하지만 판교 SK뷰 테라스는 분양가상한제가 배제되는 도시형생활주택 형태로 지었기 때문에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았다.
2021.09.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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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5500억 이득, 어마어마" 이름값한 '화천대유' 미스터리 [뉴스원샷]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특혜 의혹이 제기된 자산관리회사(AMC) 이름이 추석 덕담으로 패러디됐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사장 직무대리 등을 지낸 그는 "성남도시개발공사는 0원으로 5500억 원대 이득을 본 것이다. 대장동 개발 사업은 점점 ‘칭찬’을 받기는 어려운 형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2021.09.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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