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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또 사고…강남 개포 "아파트 이름서 아이파크 빼자"
이 글에는 "아이파크 브랜드가 다른 브랜드에 비해 3억 이상 떨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한다", "디에이치(현대건설) 단독으로 해야 했는데 아쉽다", "헬리오시티도 현대산업개발 시공 구역이 제일 말이 많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광주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8층 외벽과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HDC현산 측은 지난 11일 사고 직후 유병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구조 안전 전문가 등 50여명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사태 파악과 함께 사고를 수습 중이다.
2022.0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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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직원과 춤 췄다고 "수치"…학교 짤리고 이혼 당한 교사 [영상]
이집트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사적 모임에서 남성 교직원과 춤을 췄다가 학교에서 해고당하고 남편에게 이혼당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영국 BBC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다칼리야의 한 주립 초등학교에서 아랍어를 가르치는 교사 아야 유세프는 최근 나일강 유람선에서 열린 직장 사교 모임에서 동료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다만 유세프가 골반을 흔들면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남성 교직원들이 주변으로 나와 함께 춤을 췄다는 게 비난의 이유가 됐다.
2022.0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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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물가 7%상승…40년만에 최대폭에 3월 금리인상 탄력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5%,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가정용 식료품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 올랐다.
2022.0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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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잘렸다"는데 클럽은 "가해 확인 안돼"…경찰, '귀 절단 사건' 본격 조사
서울 강남구 한 클럽에서 귀가 찢어졌다는 20대 여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폐쇄회로(CC)TV 분석 및 관계자 조사를 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 일행과 함께 강남구 논현동 클럽에 찾았다가 귀가 찢어졌다는 A씨의 신고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에서 클럽 관계자에게 발견됐다.
2022.01.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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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가 날 살려줬어요” ‘구름빵’ 백희나 돌아왔다
『연이와 버들 도령』은 설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공들인 장면 연출과 새로운 해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컨대 연이에게 힘든 일을 시키는 설화 속 ‘계모’가 책에는 그저 ‘나이 든 여인’으로 나온다. 연이는 ‘나이 든 여인’이 시키는 대로 한겨울에 상추를 구하러 눈밭을 헤매다 추위를 피해 동굴에 들어간다.
2022.0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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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불륜녀 꼬리표 뗐다…"아내분 오해 풀고 소송 취하"
황보미 소속사 비오티컴퍼니는 12일 "지난 2021년 11월 보도된 황보미 사생활 논란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전달 드린다"며 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황보미는 고소장을 받은 이후 상대측 아내분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이에 상대측 아내분은 오해를 풀고 황보미를 상대로 한 위자료 소송을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황보미는 의도적으로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본인에게 접근한 남자를 상대로 정신적 피해 등의 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다시 한번 황보미의 사생활로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과 상대측 아내분에게도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22.0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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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타이타닉 대사 한줄로 25년째 '연금'…얼마 받나
영화 타이타닉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아역 배우 출신 미국인이 25년째 출연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톰프슨은 "소속사가 주유소 광고 출연과 영화 출연 두 가지를 제안했다"며 "광고 출연이 일하는 시간에 비해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은 확실했지만, 어머니는 영화 출연을 선택했다. 이후 톰프슨이 매년 받은 구체적인 출연료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영화 개봉 후 수년간은 매년 수천 달러대 수입을 올렸고 이후 DVD 재발매 등에 맞춰 수입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2022.01.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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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부스터샷 내일 완료…파병부대 대상 접종도 본격화
전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이 14일 완료된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12일 기준 전군 3차 접종차는 총 33만1552명으로, 2차 접종 완료 인원을 기준으로 95.3%의 접종률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내일(14일) 3차 접종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기존 미접종자나 입대 장병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2.01.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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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부스터샷 되레 면역력 저하 가능성…독감처럼 맞아야"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에서 4차접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지나치게 반복 접종하면 오히려 면역 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EMA의 백신 전략 책임자인 마르코 카발레리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 추가 접종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해 접종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현재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엔데믹(풍토병)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레셈 교수는 이날 C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백신을 3회 접종할 경우, 비교적 장기간 면역이 지속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에 빠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며 "변이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백신을 업데이트해야 할 수도 있지만 오미크론의 경우처럼 독성이 약할 경우, 2~3회 접종을 완료했다면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022.01.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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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기피자에 뒷돈받고 증명서 준 간호사…몰카에 딱걸렸다
이탈리아에서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이들에게서 뒷돈을 받고 무단으로 접종 증명서를 발급해주다 경찰에 현지 시각으로 11일 이탈리아 뉴스통신사인 ‘ANS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이탈리아 중서부 마르케 주의 주도 ‘안코나’의 백신접종 센터에서 근무해 온 간호사를 사기 등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 이 간호사는 백신 기피자들에게서 일정 금액을 받고 허위 접종 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을 공모한 다른 4명과, 이 간호사를 통해 불법적으로 접종 증명서를 받은 45명을 전원 가택연금하고 추가 수사 중이다.
2022.01.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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