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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204만여 회분 오늘 국내 도입…연말까지 1억3986만회분 더 들어온다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04만5000회분이 19일 국내에 추가로 들어온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께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04만5000회분이 KE510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올해 들어 이날 도착분을 포함해 1406만회분이 국내로 들어왔다.
2022.05.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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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만 세금 22.6조 더 걷혔다…‘초과세수 추경’ 현실로
1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동향을 보면 올해 1분기(1~3월) 국세 수입은 11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조6000억원 증가했다. 1분기 국세 수입 진도율(연간 목표 대비 수입 비율)은 이미 32.3%다. 앞서 정부는 올해 연간 국가채무가 1067조3000억원,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08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22.05.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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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평균 초봉 3728만원…5300만원 주는 '신의직장' 어디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3700만원 수준이며 이 중 9곳은 5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공공기관 경영정부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370곳의 신입사원 평균 초임은 전년보다 2.0% 오른 3728만원이다. 지난해 공공기관 신입사원의 초임 기본급이 평균 2975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이는 9급 공무원보다 984만원 많다.
2022.05.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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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인종·연령 비율 맞춘다고 ESG 성과 나는 것 아니다"
프라이즈 교수는 "남성과 여성, 주류 인종과 소수 인종 등의 조합은 여러 집단 사이에서 발생하는 마찰과 오해,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고양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CSR의 성과를 개선하지는 못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조준모 성균관대 부총장(경제학 교수)은 "최근 ESG나 공정 논란과 맞물려 기업과 정치권 등에서 획일적인 성별, 연령별 비율 맞추기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런 기계적 다양성은 국가와 사회의 개혁 패러다임을 흐트러뜨리고, 오히려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프라이즈 교수의 연구가 시사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슨 박사는 " 지금까지는 기업의 규모나 재무적 요인이 주가를 움직였다면 최근에는 시장에 형성된 투자자들의 믿음이나 기대가 주가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2.05.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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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지원금 4.6억 잘못 송금…"도박으로 다 날렸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경찰은 18일 오후 24세의 무직 남성 다구치 쇼(田口翔) 용의자를 전자 계산기 사용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다구치가 돈이 잘못 입금되었음을 알면서도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계좌로부터 결제 대행 업자의 계좌로 돈을 옮겨 불법적으로 이익을 얻었다고 보고 전자 계산기 사용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다구치 용의자는 도박으로 돈을 다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온라인 카지노 측에 송금한 돈이 아직 남아있을 가능성, 돈이 온라인 카지노를 경유해 다른 계좌로 옮겨갔을 가능성 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022.05.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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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푸어' 돕는다더니…文정부 지원, 朴 때보다 적었다 왜
문재인 정부에서 의료 분야 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으로 내세운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업이 본격 가동된 지 5년째를 맞았지만, 이전보다 적은 500억원 수준의 예산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문 정부는 출범 당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일명 ‘문재인 케어’)과 함께 건강보험 사각지대인 비급여 의료비로 인한 ‘메디컬 푸어’를 막기 위해 재난적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회장은 "2017년까지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소득자는 200만원 이상 의료비가 발생하게 되면 지원대상이었는데 2018년 제도화 이후에는 중위소득 50~80%에 해당하는 대상자의 경우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200만원 이상이면서 연 소득 15%가 초과할 경우’라는 조건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2022.05.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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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IPEF 적극 참여하되 중국 반발에 현명히 대처해야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IPEF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만일 한국이 IPEF에 불참하거나 참여를 주저할 때 받을 수 있는 상대적 불이익을 예상해 보면 한국의 참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이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참여한 것처럼, 미·중 어느 나라 주도의 지역 경제협력에도 적극 참여해야 하는 현실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2022.05.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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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특허가 중소기업에 넘겨진 사연…경기도의 기술거래 촉진 사업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 A사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얼굴 인식장치 및 그 제어 방법’ 특허 기술을 무상으로 양도받았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에 양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으로 기업당 3개 기술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2022.05.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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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비명…美증시 폭락에 네이버·카카오 '동반 신저가'
간밤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폭락하면서 국내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반 신저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추락했다. 네이버는 장 초반 26만6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전날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지수가 폭락한 영향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22.05.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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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공포'에 코스피 장초반 2% 가까운 하락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0.77포인트(1.93%) 내린 2,575.2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9.74포인트(1.89%) 내린 2,576.24에 시작해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34포인트(2.10%) 내린 853.23에서 출발했다.
2022.05.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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