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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대법관 인선…한동훈 법무부, 누굴 밀까? 尹心 주목 [Law談 스페셜]
이가운데 변협은 대법관 후보로 홍승면(58·사법연수원 18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김형두(57·19기) 법원행정처 차장, 김주영(57·18기) 변호사 등 세 명을 대법원에 추천했다. 현직 법관 중에서는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낸 오영준(53·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마용주(53·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하마평에 오른다. 이외에도 오석준(60·19기) 제주지방법원장, 함상훈(55·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박형준(53·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신숙희(53·25기) 수원고법 고법판사, 정재오(53·25기) 대전고법 고법판사의 이름도 거론된다.
2022.06.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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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진실 밝힌 檢수사지휘, 운동권이 폐지한 역사적 희극"
‘검찰개혁’에 관한 김 변호사의 주장은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폐지하더라도 경찰 수사에 대한 검사의 수사지휘, 즉 사법통제 기능은 유지·강화했어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김 변호사는 이어 "검찰의 직접수사를 포기하더라도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는 그대로 두고 더욱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었다"며 "그러나 문재인 정권 초창기 검찰개혁에서는 검사의 경찰 수사지휘를 전면 폐지하고 검찰의 6대(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범죄 직접수사권은 존치시키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가고 말았다 "고 꼬집었다. 김 변호사는 그러면서 "우리 검찰개혁이 나아갈 방향은 수사·기소 분리가 아니라 직접수사와 수사지휘·통제의 분리여야 한다.
2022.06.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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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반전…최악의 '여아 낙태' 재앙은 끝나지 않았다 [뉴스원샷]
조 교수는 "2006~2007년에만 해도 전체 성비로 보면 정상인데 첫째가 아닌 둘째, 셋째아 성비를 보면 남아가 훨씬 많은, 성비 불균형 상태였다"라며 "지금은 출산 순위별로 봐도 자연성비 범위 내로 들어와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연 상태에서 여아보다 남아가 조금 더 많이 태어나기 때문에 자연 성비를 104~106명으로 보는데, 일부 지역의 성비가 100 이하로 떨어지는 건 거꾸로 ‘여아 선호’ 경향이 커졌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을 듯하다"라고 풀이했다. 국내 출생아 성비 불균형이 가장 극심했던 해인 1990년, 여아 100명이 태어날 때 남아 116명이 태어났다.
2022.06.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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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안철수 내주 국회 등원… 송영길·김은혜 전 의원 의원실 사용
4일 뉴스1은 이 의원과 안 의원측 관계자들은 연휴(4~6일) 기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로 이삿짐을 옮긴 뒤 7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전임 인천 계양을 의원인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의 의원회관 사무실 818호를 사용한다. 안 의원 역시 성남분당갑 의원이었던 김은혜 전 경기도지사 후보의 사무실(435호)을 쓴다.
2022.06.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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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가격 두 달 연속 소폭 하락… 밀·닭고기는 상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하던 세계 식량 가격이 두 달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FAO는 24개 품목의 국제가격 동향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발표한다. 육류 지수도 0.5% 상승했는데 가금육이 우크라이나의 공급망 장애, 유럽·중동 내 수요 증가 등으로 가격이 올랐다.
2022.06.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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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타점 폭발, 탬파베이 3연승 질주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1사 3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의 초구를 쳐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첫 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같은 날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9회초 1사 3루 기회에서 상대 팀 다섯 번째 투수 미겔 산체스의 초구 낮은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중간 적시타를 때리며 타점을 올렸다.
2022.06.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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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중국에 묻는다…누가 전쟁 불길로 한반도 태우려 하나? [뉴스원샷]
이는 북핵 해결에 잘못된 영향을 미쳤다.…한반도 문제 해결은 누군가가 이를 ‘인도·태평양 전략’의 바둑판 돌로 활용하려 할 지에 달렸다.… 누군가 다른 셈법으로 전쟁의 불길로 동북아를 태우고, 한반도를 태우려 한다면 중국은 선택의 여지 없이 단호하게 조치할 수밖에 없다 ". "새로운 한‧중 협력은 이런 (안보적 견해)차이가 경제적 (협력)사안들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결론이었지만, 중국과 안보적 견해가 일치한다는 전제로 움직이는 ‘환상’ 같은 건 갖고 있지 않다 는 생각이 명확히 드러났다. 아산정책연구원이 시 주석의 방한 직후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과 중국 중 협력을 강화해야 할 국가는 어느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미국을 택한 응답자는 59.6%로, 오차 범위 내이긴 했지만 앞선 3월 같은 질문을 했을 때(56.9%)보다 소폭 늘었다.
2022.06.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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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편은 망한다고? 800만 찍은 범죄도시2, 1000만 노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18일째인 이날 오전 9시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에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개봉 7일째 400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전날 관객 15만3000여 명을 동원해 ‘쥬라기 월드 3’(10만6000여 명)를 앞질렀다.
2022.06.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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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당 2000원 훌쩍 넘은 휘발유·경유…4주 연속 상승세 기록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2063.99원)보다 23.19원 오른 L당 2087.18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1966.41원)보다 21.85원 상승한 1988.26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제 경유 수급 차질에 따른 가격 폭등으로 국내 경유 가격은 지난달 11일 휘발유 가격을 넘어섰다.
2022.06.0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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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에 손흥민 있었다면, 독일 꺾고 결승 갔을 것
2002 월드컵의 밑그림을 그리고 히딩크 감독 영입 등 4강 신화의 토대를 쌓은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만났다. 2002 4강 신화가 한국 축구에 남긴 유산은?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만 나가면 우리 선수들이 가진 것을 제대로 발휘하지도 못하고 탈락하는 게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그렇다면 4강 신화가 한국 사회에 남긴 유산은? "저는 축구로 모든 걸 다 할 수 있고, 축구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2.06.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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