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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인 유니폼, 650만원 낙찰…"하루 5번 경기 돌려본다"
손흥민(토트넘) 친필 사인 유니폼이 650만원에 팔렸다. 지난 1일에는 황의조(보르도)와 조영욱(서울)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이 출품돼 각각 55만원, 33만원에 팔렸다. 지난 3일 나온 조현우(울산)와 송민규(전북)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은 30만원, 22만원에 낙찰됐다.
2022.06.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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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골문 비우고, 이영표는 히딩크 품에 '20년 전 추억 재현'
당시 히딩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운재로 교체했고 김병지는 2002 월드컵 내내 벤치만 달궜다. 후반에 골을 터트린 이영표는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안겼다. 박지성이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뒤 히딩크 감독에게 안긴 장면을 재현했다.
2022.06.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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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농협 해킹 전말…그뒤엔 韓해커 손잡은 北거물 리호남 [사건추적]
유사한 시기, 작전 실패로 당시 외부에 공개되진 않았지만 역시 북한 해커들이 연루된 별도의 농협 해킹 시도 사례도 있었다. 중국을 오가며 수산물을 수출입하던 A씨는 2011년 5월 초 "한국 정부의 비자금이 농협에 차명으로 보관돼 있다" 는 얘기를 접하고 곧장 해킹팀을 꾸렸다. 검찰 관계자는 "북한 공작원들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자 이것저것 상당히 많은 시도를 했다"며 "그해 북한의 해킹 탓에 국가적 손실이 엄청났는데, 한국 국적의 일당이 북측에 먼저 해킹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건 "이라고 말했다.
2022.06.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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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결승타, SSG 3연패 끝냈다…폰트 다승 공동 1위
그는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2-0 승리를 이끄는 결승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SSG의 3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SSG 외국인 에이스 윌머 폰트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7승(4패) 째를 올렸다. 안우진(키움 히어로즈)과 다승 공동 1위다.
2022.06.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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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암호화폐 중 수천 개 사라질 것…닷컴붐 초기와 비슷"
최근 코인업계에는 권 대표가 테라2.0의 일환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다시 설계하는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지난 30일 테라 생태계 참여자로 알려진 팻맨(FatMan)이 트위터에 "테라폼랩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검증된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권 대표가 최근 탈중앙화된 새로운 스테이블 코인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권 대표는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을 통해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발행을 없을 것"이라며 순수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2022.06.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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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자주포·훈련기 잭팟…폴란드가 K-방산 사생팬 된 이유 [이철재의 밀담]
그는 지난달 30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국방ㆍ방산 협력과 최근 안보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방부는 에서 "특히, 양 장관은 양국 간 방산 협력이 한국과 폴란드 군간 관계를 긴밀히 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실질적인 방산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사 전문 자유 기고가인 최현호씨는 "방위산업 국산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폴란드의 K-방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한국과 폴란드 모두 만족하는 수출 모델을 만든다면 K-방산이 도약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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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백신 문의 빗발...韓에 있는건 15번 찌르는 백신뿐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백신은 없지만, 사람 두창인 천연두 백신을 맞으면 예방할 수 있다는 정보가 퍼지면서 보건소나 일반 병·의원에서 원하면 이 백신을 맞을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분지침에 백신액을 묻혀 피부에 15번 찔러야 하는 등 접종 방법이 복잡하고, 독성을 약화한 생백신인데 심근염과 신경계 부작용 등이 많이 보고됐다"며 "100만명 접종했을 때 사망자가 1, 2명 정도 나오는 백신"이라고 말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일반적인 호흡기감염병처럼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접종은 검토하지 않는다"며 "대부분의 해외에서 하듯 밀접접촉자의 사후 발병 예방, 증상 완화 등의 목적으로 아주 제한적인 접종을 할 수 있다"고 했다.
2022.06.0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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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그 변호사 아니야? 제주서 생존한 74년생 野스펙남
"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달리 정치의 시작과 끝을 제주에서 할 것이다" 6·1 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7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곳은 딱 2곳이었다. 김 의원은 3일 중앙일보 전화인터뷰에서 "원희룡 장관이 제주에서 비판받았던 것은, 제주를 대선을 나가기 위한 중간 정류장으로 활용했다는 것"이라며 "나는 다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를 나온 지 얼마 안 되는 그는 지방선거의 패인으로 ‘문재인 정부 성과에 대한 오해’를 꼽기도 했다.
2022.06.06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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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아파트 20억 됐잖아" 돈 더 달라는 둘째…부모 속터진다
중소기업을 운영한 둘째에게도 사업에 보태라고 당시 현금으로 5억원을 증여했지만 "재산 분배가 불공평하다"며 A씨에게 추가로 사업 자금을 요구하고 있다. 민법상 유류분 범위는 상속이 이뤄진 시점에 고인이 갖고 있던 재산은 물론 피상속인이 생전에 증여한 재산과 사망 1년 이내 제3자에게 증여한 재산까지 포함된다. 현재 기준으로 증여 재산을 평가한 뒤 상속 재산에 더한 유류분 산정 재산은 55억원 정도(현금 증여 5억원+증여한 아파트 평가액 20억원+상속재산 30억원)다.
2022.06.0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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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여당 잠룡 셋…"尹 후계자 누구냐" 벌써 말 나온다
특히 이번 서울 시장 선거에서 구청장 선거는 민주당이 승리한 지역에서조차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둬 독보적인 득표력을 입증했다. 오 시장과 가까운 인사는 "지금 오 시장 입장에서 최고의 묘수는 대선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서울시정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당선인이 의원직을 내려놓고 대구시장을 택한 것을 두고 홍 당선인과 가까운 한 전직 의원은 "대선 경선에서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서고도 당원 투표에서 밀려 패배했던 경험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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