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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남긴 자필 편지만 6통이었다, 중3 여학생 한밤 15층서...
A양의 방에서는 친구 6명에게 자신의 심경을 담은 자필 편지 6통이 발견됐다. A양의 부친은 경찰 조사에서 "딸이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3개월 전 숨진 것에 심적으로 충격을 받은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2.06.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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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동생도 父도 추락사…CCTV 찍힌 아들의 수상한 10분
부산 동백항에서 차를 바다에 빠트려 여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오빠 A씨(43)가 지난해 발생한 친부 차량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도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지난달 3일 일어난 동백항 사고에서 A씨가 고의로 여동생(40)을 살해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자, 경찰은 아버지 추락 사고에도 A씨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재수사를 벌였다. A씨는 지난달 3일 동백항에서 동생과 함께 탄 스파크 차량 조수석에서 운행장치를 조작, 차를 바다에 빠트려 동생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사망 보험금 5억원을 챙기려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2022.06.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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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니면 못보는 3만평 보랏빛 들판…라벤더 명소 어디
허브원 구유경 대표는 "여느 라벤더 농장과 달리 산 비탈면에 라벤더를 심어 프로방스 분위기에 가깝다"고 말했다. 6월 3일 현재 허브원 라벤더 개화율은 80~90% 수준. 허브원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는 라벤더 시즌인 6월부터 7월 10일까지 농장 방문객만 이용할 수 있다.
2022.06.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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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상사에 '오빠·자기'라 했다고 불륜녀래요, 억울해요"
법원이 ‘부정행위’라고 판단한 사례는 ▶배우자가 있는 남성이 다른 여성과 수천 건 문자를 주고받은 사례 ▶남편이 다른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모습을 아내의 친구가 목격한 사례 등이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남편이 아닌 다른 남성과 식사를 하거나 유흥업소에 출입을 하고 그 남성이 운전하는 차에 타고 귀가를 한 사실은 있지만 이러한 것이 남편의 요구에 따라서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고 둘이서만 다닌 것이 아니고 친구 등 다른 사람이 함께 참여한 경우엔 법원이 부정행위가 안 된다고 판단했다. A씨 사례에서 보면, B씨 아내가 A씨 가족, 남자친구에게 알리는 것은 전파 가능성이 없어 명예훼손죄가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22.06.0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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