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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사우디 골프 공식 합류, 개막전 페이스북 중계
필 미켈슨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 참가한다. 지난 2일 발표된 개막전 참가 선수 명단에는 그의 이름이 없었지만, 예상대로 나흘 후 그의 이름이 들어갔다. 미켈슨은 올 초 사우디 대회에 참가해 "PGA 투어는 역겹게 탐욕적"이라고 발언했다.
2022.06.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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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이준석 비판에…권성동 "권력다툼? 지나친 억측"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7일 이준석 당 대표가 공천제도를 손질하는 당 혁신위원회를 추진하고, 우크라이나 순방을 떠나자 당내 비판이 나온 것을 두고 ‘권력 투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대해 "권력다툼이라고 보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당 대표나 원내대표는 항상 구성원들로부터 비판받는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잘하면 잘한 대로 칭찬받고 (구성원) 본인 생각과 다르면 비판받기에, 비판 자체를 권력다툼으로 비화하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임기를 채워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당 대표 임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고 본다"고 했다.
2022.06.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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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듣고 소름 쫙"…수술비 1500만원 내준 그, 유재석이었다
방송인 유재석(50)이 형편이 어려운 한 심장 환자의 병원비 1500만원을 대신 내줬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그 병원에 형편 어려운 사람들 지원해주는 시스템이 돼 있어서 한 독지가가 기부한 금액으로 모든 병원비를 수납했다"며 "기부받은 사람에게만 독지가 이름을 알려주는데, 유재석이었다"고 했다. 듣는데 소름이 쫙 끼쳤다"며 "그 분은 진짜 빛"이라고 했다.
2022.06.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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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172명, 사흘연속 1만명 미만…위중증 117·사망 20명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5일(9835명)부터 보면 사흘 연속 1만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790명→9894명→1만2542명→1만2048명→9835명→5022명→6172명이다.
2022.06.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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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50경기 4할 승률 찍은 두산, 6월 반격 정조준
두산이 50경기(24승 1무 25패)를 승률 5할 아래로 통과한 건 2012년 이후 10년만이다. 미란다는 지난해 14승 5패를 거두며 단일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225개)까지 세웠다. 투수교체를 빠르게 가져가는 김태형 감독의 성향도 있지만, 그만큼 선발이 오래 던지기 힘든 상황이 잦았다.
2022.06.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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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저승사자' 합수단 부활…라임 수사 못지않게 중요한 것 [Law談-김영기]
피해액 1조6000억원에 이르는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영홍(49·수배 중)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친척이자 김 회장 해외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김 모 씨가 최근 국내에 입국했다가 출국 금지됐다. 유감스럽게도 합수단 폐지 이후 그럴싸한 금융·증권 범죄 수사는 흔적을 감췄다. 합수단 폐지와 동시에 불공정거래 사범들이 사라져 시장이 깨끗해진 것인지, 아니면 불법은 상존하는데 적발을 못 한 것인지는 각자 판단할 문제이나 여전히 자본시장 내 개인 투자자와 데이트레이딩의 비율이 높고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적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이 속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발을 못 했을 뿐 범죄는 여전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2022.06.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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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 크다 말았다"…너무 일찍 그친 비, 공장까지 비명
한씨는 "두 달 넘게 이어진 가뭄으로 수확을 앞둔 마늘 생육이 지지부진하다"며 "지금쯤 어린아이 주먹만 해야 할 마늘 크기가 골프공 크기에 불과하다. 기상 가뭄은 특정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과거 같은 기간의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기우제에 참석한 김복조 포항 남구청장은 "이번 기우제가 극심한 가뭄으로 힘겨워하는 농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달래줬으면 좋겠다"며 "가뭄극복을 위해 마을별 하천굴착과 관정개발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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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으로 손흥민을 지도할 수 있는 건 좋은 경험"
"감독으로 손흥민을 지도할 수 있는 자체가 좋은 경험이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원톱과 투톱 스트라이커를 소화할 수 있다. 4년간 대표팀에서 지켜본 손흥민에 대해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한 과정과 경험 모두 좋았다.
2022.06.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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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명품 프리킥으로 칠레 격침…FIFA 센츄리클럽 가입 자축포
후반 추가 시간 상대 아크서클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 키커로 나선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수비벽과 골키퍼의 위치를 확인한 뒤 천천히 몸을 움직였다. 개인 통산 A매치 100경기 달성을 자축하는, 아울러 11월 카타르월드컵 본선 활약을 예고하는 희망의 득점포였다. 경기 종료 직후 열린 A매치 100경기 기념식에서 손흥민은 환한 미소로 팬들과 교감했다.
2022.06.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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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대로 입소 전 '한 방' 터뜨린 '황소' 황희찬...칠레전 환상 결승골
황희찬(울버햄튼)이 브라질-칠레와의 국제경기(A매치) 2연전에서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 면모를 과시했다.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양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지난달 30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하며 "군대 가기 전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칠레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입소 전) 마지막 경기인 칠레전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2.06.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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