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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순위 TOP 10
중국에서는 1인당 가처분 소득으로 지역 주민의 자산 수준을 판별한다. 최근 발표된 2023년 3분기 중국 31개 성(省)급 행정구 가처분 소득을 기준으로,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성급) 순위 현황을 알아본다.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인 톈진의 경우, 최근 몇 년 사이 GDP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1인당 가처분 소득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강한 입지를 보이고 있다.
2023.12.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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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놈아""남자친구 없으면" 폭언·성희롱…서울시 공무원 민낯
결국 A씨는 같은 해 7월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도움을 청했고,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이 조사에 나섰다. 조사 내용을 검토한 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구제위)는 "욕설과 막말은 모욕감을 주고, 업무 필요성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B씨에게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서울시장에 권고했다. 인권보호관이 조사한 내용을 구제위로 넘기면, 다시 구제위가 사안을 신중히 검토한 뒤 시정권고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2023.12.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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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주가 170% 급등하자…2400억원 규모 매각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2400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매각했다. 당시 저커버그는 아내의 이름을 딴 자선 단체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를 통해 10억 달러(1조3065억원)어치를 매각한 바 있다. 저커버그의 주식 매각은 올해 들어 메타 주가가 크게 오른 시점에 나왔다.
2023.12.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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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니다, 정치다"…인도 모디는 왜 크리켓에 집착할까
모디 총리의 이름을 딴 이곳은 최대 13만2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장으로, 지금까지 모디 총리를 주제로 한 크리켓 행사와 BJP 관련 집회 장소로 사용된 ‘모디의 콜로세움’(이코노미스트)이다. 인도는 1983년 영국의 런던로드 크리켓 경기장에서 열린 3회 ICC 크리켓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크리켓 붐이 일었다. 지난 9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모디 총리를 ‘세계적 지도자’로 포장하고, 내년 1월 힌두교의 신 라마를 위한 새 사원을 개관하는 일정 속에, '중간 포석'으로 크리켓 월드컵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2023.12.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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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함경북도 길주서 2.2 지진…기상청 "자연 지진으로 분석"
5일 오전 5시 53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9시 31분쯤 규모 2.2, 오후 9시 21분쯤에는 규모 2.6, 낮 12시 42분쯤에는 규모 2.2 지진이 확인됐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101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5차례 일어났다.
2023.12.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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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뜨는 부자와 지는 부자는?
지난 9월 1일 기준 자산이 1000억 위안(약 18조원) 이상인 기업가는 30명, 100억 위안 이상인 기업가는 628명, 50억 위안 이상인 기업가는 1241명이었다. 당시 기준 자산 1000억 위안 이상 기업가는 41명, 100억 위안 이상은 620명, 50억 위안 이상은 1171명이었다. 해외에서 중국 대표 부자로 잘 알려진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의 자산 규모는 2020년 4000억 위안(약 73조원)으로 4위였으나 올해 들어 2300억 위안, 2020년의 57.5%로 줄어 10위로 내려앉았다.
2023.12.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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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묻다, 쿠데타란 무엇인가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그래도, 혹은 그렇기 때문에 ‘서울의 봄’은 12·12를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즉 거사가 실패하면 12·12는 반역이 되고, 성공하면 혁명이 된다. 그러면 당시 전두환은 남침 가능성을 우려하여 12·12를 일으켰나? ‘서울의 봄’은 그 가능성을 일축한다.
2023.12.0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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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김정은과 시진핑, 그리고 푸틴
시진핑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미‧중 수교 이전에도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수출이 문제였지만, 덩샤오핑이 받아들이면서 일단락됐다. 덩샤오핑이 대만 문제가 중국이 원하는 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미‧중 수교에 응했던 것은 브레진스키의 조언이 컸다.
2023.12.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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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군사위성 하는 짓 다 알고있다, 만리경 쫓는 '만리경 트래커'
한양대 출신 스타트업 스페이스맵은 만리경 1호가 돌고 있는 지구궤도를 추적하고, 만리경이 우리나라 주요지점을 관측할 수 있는 시간 구간을 예측하는 인터넷 사이트(https://oosi.spacemap42.com/)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트래커 사이트에 들어가면, 만리경 1호가 지구궤도를 도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지난 2일 발사된 우리나라 첫 군사정찰위성 1호기의 경우 해상도가 30㎝로, 400∼600㎞ 고도에서 글로벌 호크나 U-2 정찰기가 볼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23.12.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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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유럽 진출 후 첫 멀티골...미트윌란 5-1 대승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공격수 조규성(25)이 시즌 첫 멀티골을 터뜨렸다. 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비보르와의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 넣은 조규성의 활약에 힘 입어 5-1 대승을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미트윌란이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서 동점골을 넣었다.
2023.12.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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