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영준 중앙일보 편집국장(가운데)은 15일 본사를 방문한 중국 싱크탱크 궈관즈쿠(國觀智庫)의 런리보(任力波,오른쪽)대표와 장퉈성(張沲生) 수석 연구원을 만나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둔 한미 관계와 한중 관계, 그리고 미중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중국의 대표적 민간 싱크탱크인 궈관즈쿠는 2013년 설립 이래 중국의 해양전략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핵심 프로젝트인 일대일로, 주변국 안보, 디지털 거버넌스 등을 주로 연구하며 중국 정부에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