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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하이닉스도 0원인데…설 상여금 110만원 주는 이 회사
삼성의 경우 반도체 부문 등 일부 부서에서 명절마다 먹거리 선물세트를 지급하다 2023년부터 중단했다. 이밖에 LG전자는 기본급 100% 수준의 설 상여, 포스코는 100만원가량의 ‘명절 상여금’, 롯데는 소액의 설 상여, HD현대는 50만~70만원 수준 ‘귀향비’를 각각 준다. 이마트는 최대 15만원 상당의 ‘이마티콘(모바일상품권)’과 설 상여금을 준다.
2025.01.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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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레터 보낸 롯데쇼핑 김상현…"올해 반드시 턴어라운드"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22일 임직원들에 "올해 반드시 턴어라운드(실적 개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롯데백화점·마트·수퍼 등 롯데그룹 내 유통 사업부 10개를 이끌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설을 앞두고 내부 인트라넷에 올린 CEO(최고경영자) 레터에서 지난해 성과에 대해 "유통군 전체 외형 성장에 한계가 있었고 일부 사업부의 어려움도 여전했다"라고 아쉬움을 표하며 "시장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고객 니즈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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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비 월 14.2만원…“유기동물 입양할 것” 81%
동물보호시설에서 유실ㆍ유기 동물을 입양한 비중도 전년 대비 3.3%포인트 증가해 12.2%를 기록했다.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답한 사람 중 80.9%가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가 계속 상승하고, 특히 보호센터를 통한 입양 의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2025.01.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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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도 트럼프 취임식 참석…'VIP 무도회'도 갔다
김 부회장은 주요 인사만 초청받은 ‘스타라이트’ 무도회에도 참석해 미 정·재계 인사들과 두루 소통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트럼프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때부터 이어진 미 공화당 인사들과의 친분으로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5.01.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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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탑승자 안전 시스템 공개…"뒷좌석 카시트도 안심"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모비스가 탑승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새로 공개했다. 22일 현대모비스는 탑승자의 생체 신호를 감지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C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의 행동을 감지하는 모니터링 시스템(DMS)은 차세대 자동차 안전 기술로 관심받고 있다.
2025.0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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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다음 달부터 중개 이용료 2.0∼7.8%로 인하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간 상생안에 따라 배달의민족(배민)이 수수료 인하 방안을 내놨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26일부터 3년간 중개 이용료를 9.8%에서 2.0∼7.8%로 내린다는 상생 요금제 시행 방안을 22일 발표했다. 배민 관계자는 "매출 기준 하위 65% 구간의 업주는 주문 금액과 상관없이 배달 영업 비용이 현재 대비 감소하는 구조"라며 "하위 20% 구간에 속하는 업주는 공공배달앱 수준의 중개이용료를 적용받는다"고 설명했다.
2025.01.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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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뒤통수 맞은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 전원 구제...새 사업자 나설지는 미지수
사업이 취소된 부지에서 후속 사업자가 민간·공공아파트를 공급할 경우 당첨 취소자를 우선 입주자로 선정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에 민간 사전청약 취소 사업장은 7곳, 당첨 취소자는 713명이다. 또한 사업이 취소된 부지를 사들여 아파트를 짓는 후속 사업자가 당첨 취소자를 우선 입주자로 선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2025.01.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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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생아 2만95명…증가 폭·증가율 14년 만에 최대
11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500명 넘게 늘면서 14년 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95명으로 1년 전보다 2565명(14.6%) 증가했다. 지난해 1∼11월 출생아 수는 22만9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출생아 수(21만3723명)를 웃돌았다.
2025.01.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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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 본격 진출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경영 참여하겠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경영개선요구서에서 "티웨이항공은 현재 항공 안전의 신뢰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부족한 정비 비용과 인력, 항공안전감독에 따른 높은 개선지시비율을 미뤄볼 때 항공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주주제안을 통해 신규 이사 선임에 대한 의안 상정을 요청하고,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안정적인 항공사 운영 전략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은 "대명소노그룹의 풍부한 국내·외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출시와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티웨이항공의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항공 산업 진출을 대명소노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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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설 연휴에도…성인 2명 중 1명은 "집에서 쉬겠다"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은 작년보다 1.6%포인트 하락했고, 고향이나 부모님 댁을 방문하겠다는 답변은 전년 대비 0.3%포인트 오른 수치다. 선물 예상 지출액은 부모님·조부모님은 10만∼20만원(31.7%), 이외는 모두 5만∼10만원이라는 응답이 다수였다. 정부가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올해 설 연휴는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
2025.01.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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