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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올해 보유세 급등…반포 원베일리 84㎡ 1340만→1820만원
원베일리 84㎡를 소유한 1주택자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는 올해 182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5.9%(480만원) 올랐다. 최근 아파트 가격 급등세를 주도하고 있는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들도 보유세가 크게 오른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82㎡와 강동구 래미안고덕힐스테이트 전용 84㎡를 보유한 2주택자의 경우 올해 보유세는 197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76만원(16.5%) 더 낸다.
2025.03.1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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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서 '태극기' 검색했더니…"건곤감리가 두 줄" 황당
국내 시장 직진출을 선언한 중국 대표 이커머스 업체 테무가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3일 소셜미디어(SNS)에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을 검색해보니 디자인이 잘못된 태극기 상품이 다수 발견됐다"라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조처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적었다. 서 교수는 "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쇼핑 플랫폼에서 한 나라의 국기를 검색하는데 엉터리 디자인을 방치하고 제재를 안 하는 건 그 나라의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2025.03.14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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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유업계, 바이오 연료 투자 확대…"세액공제 지원 필요"
1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정유사는 바이오디젤, SAF, 바이오선박유 등 차세대 바이오 연료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 확대 중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연료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인데 EU, 일본 등이 상대적으로 먼저 진입했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 우리 기업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바이오 연료의 원료인 식물성 유지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최근 자국 산업 보호조치가 강화되는 추세라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도 있다"며 "원료를 안정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3.14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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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는 줄여도 사교육 늘렸다…서울 고3 월 106만원 역대 최대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중·고 학생에게 지출된 사교육비 총액은 29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지난해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액은 1인당 47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9.3% 증가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사교육에 참여한 고3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역대 최고치인 106만7000원에 달했지만, 전남은 47만6000원으로 반토막 수준이었다.
2025.03.14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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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열고 도시락 싸고…시키면 알아서 하는 AI로봇 온다 [팩플]
구글 딥마인드가 공개한 로봇 특화 인공지능(AI) 모델을 적용한 로봇의 모습이다. 인간이 구체적 행동 양식을 미리 설정하거나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로봇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행동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알파벳 산하 AI 연구회사 구글 딥마인드는 12일(현지시간) 제미나이 2.0 기반 AI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Gemini Robotics)’와 ‘제미나이 로보틱스-ER’를 공개했다.
2025.03.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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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 신경전?…전선 ‘빅2’ LS전선·대한전선 갈등 고조
LS전선과 대한전선의 특허침해 소송 2심에서 LS전선이 승소했다. 특허법원 24부(부장 우성엽)는 13일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 손해배상 등의 청구 소송 2심에서 LS전선 청구를 일부 인용하고, 피고인 대한전선의 청구는 기각했다. LS전선은 2019년 8월 대한전선을 상대로 "대한전선이 제조, 판매하는 ‘버스덕트(Busduct)용 조인트 키트’ 제품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다 국내 전선업계 ‘톱2’인 LS전선과 대한전선의 갈등이 가열하고 있다.
2025.03.1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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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발표…"글로벌 1등 기술 확보"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 의지를 담은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13일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혁신 기술과 솔루션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한다'는 내용의 새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새 비전 발표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을 이끌 글로벌 1등 기술을 확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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