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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상승세이던 소비심리, 3월 하락 전환...“저성장 우려”
올해 들어 다소 살아나는가 싶었던 소비심리가 3월 들어 또 꺾였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는 최근 보고서에서 "탄핵이 기각되거나 4월 중순으로 결정이 연기될 경우 정치 불확실성 장기화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일시 증가할 것"이라며 "정치 불확실성이 오래 지속하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다소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경제정책 안정성과 효과가 저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이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2월까지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실물경기 진작효과도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5.03.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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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전기료 37% 오를 때 산업용은 76% 뛰었다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디스플레이·섬유 등 주요 산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계절별·시간대 요금제 개선, 소비자 보호장치 강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임우택 경총 안전보건본부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이미 한계에 놓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산업용 전기요금의 과도한 인상이 자제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경총과 업종별 협회가 선정한 4대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검토해 반영하는 한편,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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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코스피 거래 7분 먹통' 한국거래소 검사 착수
금융당국이 지난 18일 발생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식매매거래 중단 사고를 일으킨 한국거래소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그간 전산장애로 개장 전후 일부 종목의 거래가 멈추는 일은 있었으나 정규장에서 코스피 종목 전체 거래가 멈춘 것은 2005년 한국거래소 통합 출범 이후 처음이다. 거래소는 당시 "최근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출범과 함께 도입된 '중간가 호가'와 기존 로직의 충돌 때문"이라며 "동양철관 종목의 자전거래방지 조건 호가의 매매체결 수량 계산 시 중간가 호가 수량이 누락되면서 매매체결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025.03.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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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만m 해저 누비는 가오리 닮은 1.5㎏ 소형로봇 개발
25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중국과학원 심해연구소, 저장대학 공동 연구팀은 '심해 미니어처 다모드 로봇'을 개발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 홈페이지에 지난 19일(현지시간) 소개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심해 탐사용 로봇의 소형화 및 저비용화를 통한 심해 자원 탐사,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지진 및 쓰나미 같은 해양 재난 조기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베이징항공항천대학은 로봇의 구조 설계와 운동 제어 알고리즘을, 중국과학원 심해연구소는 심해 환경 적응성 연구와 실험을, 저장대학은 소재 개발과 역학 분석을 각각 담당했다.
2025.03.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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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금 깎아준 '국세감면율' 16.3%…올해는 78조원 감면
비과세·세액공제 혜택 등으로 세금을 줄여 주는 국세감면액이 올해 78조원으로 역대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대규모 세수결손으로 국세감면율이 16.3%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세수 대비 감면한 국세를 따지는 국세감면율은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16.3%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2025.03.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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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니 안 짓는다…신축빌라 멸종위기, 서민 주거 사다리 끊긴다
서민층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온 빌라의 임대 수요와 공급이 모두 급감했다. 2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량은 5171건으로 1년 전보다 91% 증가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연립주택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은 69.8%로 국민은행이 2022년 11월 표본을 확대 개편한 이후 가장 낮았다.
2025.03.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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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농협조합, 2000억원대 부당 대출 적발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전현직 임원 4명에게 임차보증금이 100억대에 달하는 고가 사택 제공을 셀프 승인하거나 사택 임차를 가장해 개인이 분양받은 주택의 잔금을 납부하다 적발됐다. 기업은행 현장검사 과정에서는 전현직 임직원과 그 배우자, 친인척, 입행 동기와 사적 모임, 거래처가 연계돼 토지 매입, 공사비, 미분양 상가 관련 58건, 882억원 상당의 부당 대출이 적발됐다. 기업은행에 14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법무사 사무소 등을 차명으로 운영하면서 2017년 6월부터 7년간 은행에 다니는 배우자와 입행 동기, 사모임, 거래처 관계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임직원 28명과 공모하거나 도움을 받아 대출 관련 증빙이나 자기 자금 부담 여력 등을 허위로 작성, 51건, 785억원의 부당 대출을 받았다.
2025.03.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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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美통상 대응 위해 '경제안보전략TF' 격상
미국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 대행은 또 대미 통상환경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대응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 대행은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며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미국 상호관세 발표에 대한 점검·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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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석달만에 다시 악화…집값 전망은 크게 상승
내수 부진과 수출 증가세 둔화 우려 등이 반영됐다. 지수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으로 12.5p 급락했다가 올해 1월(+3.0p)과 2월(+4.0p) 두 달 연속 반등했지만, 다시 꺾였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내수 부진과 향후 수출 증가세 둔화 우려가 커지고 성장률 전망치도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2025.03.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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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사 순익 14조원 돌파 사상 최대…자기자본은 16%↓
작년 보험사들의 순이익이 14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금리 하락과 할인율 현실화 등으로 보험 부채가 늘어나면서, 자기자본은 전년 말보다 16% 급감했다. 금감원은 "금리 하락과 할인율 현실화 등으로 지난해 보험부채가 증가하면서 보험사들의 자기자본은 감소했다"면서 "보험사의 당기손익, 재무 건전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잠재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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