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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주항공 등 사고 관련자 조사…"인재 여부 판단 목적"
179명의 사망자를 낸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인재(人災)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제주항공·한국공항공사·부산지방항공청 등 관련자 여럿을 상대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1일 전남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나원오 전남청 수사부장)에 따르면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인적 개입 요소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제주항공을 비롯해 무안국제공항을 운영·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 관제 업무와 공항 안전 점검을 담당하는 부산지방항공청의 실무자 등을 접촉해 면담 중이다. 수사관들이 일일이 관련자를 만나 사고기와 무안공항의 전반적인 인적 구성과 운영 실태, 안전 관리, 통상적인 착륙 절차 등을 묻는 수준이라고 한다.
2025.01.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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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무안 집결…안유성 "떡국 대신 전복죽 대접" 왜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안유성(52) 명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에게 전복죽을 제공했다. 안 명장은 새해 음식인 떡국 대신 전복죽을 준비한 이유를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안 명장은 전복죽 1000인분과 빵·떡갈비·김치 등을 준비해 아침부터 유족들에게 나눠줬다.
2025.01.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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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신년사 "尹탄핵심판 차질 없도록 국회가 충실히 임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청구인으로서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회는 비상계엄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일에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적극적 의회 외교로 정부의 외교 공백을 메우고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을 도모하겠다"며 "이달 중에는 초당적 의원 특별방문단이 주요국을 방문해 현 상황과 대응계획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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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옥중서신 "尹 즉각 체포·구속 필요…정파적 문제 아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31일 옥중서신을 통해 "속도감 있는 탄핵 심판 진행과 즉각적인 체포·구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곳에서 듣는 소식을 종합하면 윤석열 일당이 복귀를 획책하고 있다"며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소추도 성사됐지만 윤석열 일당은 순순히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는 "윤석열 탄핵과 윤석열 일당 처벌은 정파적 문제가 아니다.
2025.01.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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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메모 속 "반국가세력·부정선거 수사본부 편성"…檢, 여인형·이진우 구속기소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31일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55·중장·육사 48기)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54·중장·육사 48기)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여 사령관의 휴대전화 메모를 공개했다. 여 사령관은 계엄 선포 당일 오전 11시 25분쯤 "합수본은 방첩수사단장의 반국가세력 수사본부, 1처장의 부정선거·여론조작 수사본부로 편성" "참모장은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각 100명씩 수사관을 파견받을 것"이라고 적었다. 수사 결과 여 사령관과 이 사령관은 계엄 당일 국회·선관위 등에 병력을 투입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의 직접 지시를 다수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5.01.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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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여인형·이진우 구속기소…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검찰에 따르면 여 사령관은 계엄 당시 김 전 장관으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인사 10여명에 대한 체포·구금을 지시받았다. 더불어 여 사령관은 김대우 방첩수사단장에게 김 전 장관의 체포 명단 등을 전하면서 "신속하게 체포해 수방사 B1벙커 구금시설로 이송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진우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전 김 전 장관에게서 '수방사 병력과 함께 국회로 출동해 직접 현장 지휘하고, 경찰에 이은 2선에서 국회를 봉쇄함으로써 국회의원들의 비상계엄 해제요구안 의결을 저지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025.01.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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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들 '사탕 뇌' 됐다"…MIT 교수 아빠의 충격 목격담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김상배(49·기계공학) MIT 교수는 "지금의 AI 기술이 인류가 정말 필요로 하는 기술이냐"고 반문했다. 대체 그 세 가지는 뭘까? ■ hello! Parents가 추천하는 기술 전문가의 육아법 「 AI 전문가 김대식 KAIST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만드는 창의성의 시대가 가고 질문하는 창의성의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어떻게 하면 그런 뇌를 만들 수 있을까? AI 기술이 시장과 산업을 바꾸는 현장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에누마 이수인 대표는 "기술이 발달할수록 기계는 하지 못하지만, 인간은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1.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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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별이 졌다" 양심 치과의사도 참변…동료들은 무료 치료 나섰다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광주광역시에서 치과를 운영했던 의사 이모(53)씨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자와 보호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추모글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신임이 두터웠던 이씨를 추모하는 지역 주민들의 글이 SNS에 다수 게재됐다. 이씨 치과에서 약 1.3㎞ 떨어진 곳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조원빈(38) 원장은 "이 원장님과 친분은 없지만 환자를 위해 헌신하던 분 중 한 명이라고 들었다"며"환자들도 크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지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2025.01.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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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19 신고 담긴 긴박한 상황 "랜딩기어 안 내려와 터졌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비행기가 터졌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 119에 접수된 첫 신고 전화에는 당시의 긴박한 상황이 그대로 담겼다. 31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시도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폭발한 사고로 119에 첫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사고 여객기가 메이데이(조난신호)를 보낸 오전 8시 57분부터 10시 30분까지 전남 119 상황실에 접수된 사고 관련 신고는 모두 7건이었다.
2025.01.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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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명 중 5명 신원 확인 안됐다…“시신 90구 유가족 인계” 장례 절차 시작
희생자 중 사고 당시 시신 훼손이 심한 희생자 장례 절차는 상당 기간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총 사망자 179명 중 174명의 신원 확인을 완료했고, 5명은 유전자 정보(DNA)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은 여객기에 동승했으나 아직 신원 확인되지 않은 다른 가족 희생자와 합동 장례를 위해 장례 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2025.01.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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