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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환자 8년만에 최고…“어린이·노인, 이제라도…백신 맞아야 중증화 예방”
3일 질병관리청은 의원급 대상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달 넷째주(12월 22일~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감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 발생해 전주(31.3명) 대비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갈 위험이 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통상적으로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미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꼭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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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개막에…서울시, 60대 이상 일자리 지원 센터 문 열어
서울시는 "일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 60세 이상 서울시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2일 개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공공 일자리 중 하나인 ‘신노년 적합 서울형 일자리’는 물론 개인의 학력·경력 등을 반영한 민간 기업의 일자리도 제공한다. 홍현희 서울 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장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취업자 수가 모든 연령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 사회 시니어 계층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들이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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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못 박은 영장도 못 뚫었다…尹체포 막은 경호처의 방패
공수처는 3일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 30분쯤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공수처와 공조수사본부(공조본)를 이룬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이날 오전 10시쯤 공지를 통해 "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 제시 및 협조 요청 중"이라며 "경호처장은 경호법·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 불허 입장"이라고 경호처와의 대치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결국 공조본은 체포가 무산된 후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했으나, 경호처의 위법한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완료하지 못했다"며 "경호처장 및 차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4일까지 출석요구했다"고 밝혔다.
2025.01.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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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분당 야탑동 8층 상가 큰불…"다수 고립, 인명피해 우려"
3일 오후 4시 37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옥상에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4시 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2025.01.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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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권력분산 없는 4년 중임제? 최악의 대통령 나온다" ['포스트 87' 길을 묻다⑧]
김종민 무소속 의원은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날 국회 본회의장에 나타난 151번째 국회의원이었다. 김 의원은 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온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건 그 나라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며 "이번 계엄으로 대통령의 권한, 나아가 국회의 권한까지 모두 분산할 필요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대통령이냐 총리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민주적 총리, 민주적 수상, 민주적 대통령, 민주적 국회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2025.01.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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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호처 "공수처, 법적 근거 없이 무단 침입…법적 책임 물을 것"
대통령경호처는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던 것과 관련해 "법적 근거 없는 무단 침입"이라고 비판했다. 경호처는 이날 공지에서 "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가 법적 근거도 없이 경찰 기동대를 동원해 경호구역과 군사 기밀 시설을 시설장의 허가 없이 출입문을 부수고 심지어 근무자에 부상을 일으키며 무단으로 침입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쯤부터 경찰 지원을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에 진입하며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으나 경호처 등의 저지에 막혀 이날 오후 1시30분쯤 영장 집행을 중지했다.
2025.01.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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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제라도 중단 다행, 재시도시 모든 조치할 것”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대단히 불공정하고, 월권적인 부당 행위였다"고 비판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5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라도 중단된 것은 다행이나 앞으로 이런 시도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경우 우리 당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대해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며 "한마디로 공수처와 정치 판사의 부당 거래"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2025.01.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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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사 불응에 이도 저도 못하는 與…헌재만 바라보며 버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 적용을 예외로 한다고 명시했는데, 판사가 법 위에 선 것"이라며 "사법부는 (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직무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을 비판하자니 이른바 핵심 지지층이라는 탄핵 반대 세력의 눈치를 봐야 하고, 윤 대통령을 감싸자니 12·3 계엄사태 이후 싸늘해진 민심이 감당이 안 돼 이도 저도 못 하는 상황이다. 여당 재선 의원은 "윤 대통령이 수사에 불응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유도하는데 당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지층 눈치만 보며 손을 놓고 있다"며 "여론이 점점 더 안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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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탄핵심판 준비절차 종료…1월 14일 정식변론 돌입
헌법재판소(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을 3일 종료하고 14일 정식 변론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미선 재판관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 두 번째 변론 준비 기일에서 "준비 기일은 이날로 마치고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변론 기일을 열겠다"며 "1차 변론 기일은 오는 14일, 2차 기일은 16일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1차 기일에 불출석할 것을 감안해 2차 변론기일을 이틀 뒤인 16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했다.
2025.01.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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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영세 "공수처 영장 집행 시도, 대단히 불공정·월권적 행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던 것에 대해 "대단히 불공정하고 월권적인 부당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수처에서는 체포 영장에 이어 구속 영장까지 청구하겠다고 하는데 (윤 대통령은) 도주의 가능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수사가 상당히 진척돼 증거 인멸의 우려도 없다"며 "현 상황에서는 불구속 수사가 보장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수처와 경찰은 무리한 영장 집행 등 월권적인 수사 행태를 중단하길 강력히 촉구한다"며 "어긋나는 행동을 할 경우 우리 당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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