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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기만 해도 "합의금 달라"…고의로 부딪히고 돈 뜯어낸 재수생 [영상]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대전시 서구 탄방동의 한 이면도로. 조사 결과 재수생인 A씨(20대)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대전시 서구 탄방동 일대 이면도로와 골목을 배회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차량과 부딪힌 뒤 합의금을 받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속여 합의금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유사한 보험사기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과 처벌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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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발언 두고 중·일 충돌…日항의에도 中홈피서 삭제 안해
중국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시바 총리의 발언이라며 "일본 측은 일·중 간 4개 정치문건의 중요한 의의를 충분히 인식하며, 중국 측이 구체적으로 밝힌 입장을 '존중'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왕 부장의 예방에 이시바 총리는 동중국해 상황, 중국 내 일본 국민의 안전보장, 중국에 구금된 일본 국민의 조기 석방,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 제한 조기 해제, 쇠고기를 포함한 농산물 관련 문제 등 일·중 사이의 우려와 문제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중국 측이 발표한)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했다. 마오 대변인은 "(1972년) ‘중일공동성명’은 일본 정부가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 영토이며 불가분의 일부’라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명확하게 밝혔다"며 "1978년 ‘중일평화우호조약’은 양국 정부가 서명하고 양국 입법 기관이 심의 비준 후 정식 발효되어 법률적으로 원칙과 내용을 확인했으므로 당연히 법적 구속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2025.03.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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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문신으로 갱단 추방 논란…美 국경차르 “테러리스트였다”
추방 대상자들은 "범죄전력이 없는데도 문신 때문에 추방당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미 정부는 "모두 테러리스트"라고 맞서고 있다. 이민자 단속과 추방을 담당하는 톰 호먼 미국 국경 담당 차르는 23일(현지시간)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추방 대상자를 태운) 비행기는 테러리스트로 가득 차 있었다"며 "수많은 범죄 수사, 정보 보고서, 이민세관단속국 직원 업무를 기반으로 할 때 모두 TdA 조직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방 대상자의 변호인들은 문신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미 행정부를 비판 중이다.
2025.03.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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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韓 탄핵기각에 "이재명 사과 정계은퇴하라" 일제히 공세
국민의힘은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직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국민 사과'와 '정계 은퇴' 등을 요구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은 이 대표와 민주당의 헌정유린과 줄탄핵을 경고하고 있다"며 "국가적 혼란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는 헌재가 더 이상의 지체없이 윤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대표는 국정마비 혼란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헌재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도 조속히 기각해 국정 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2025.03.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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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각에 거칠어진 이재명 "尹선고 지연으로 물리적 내전 예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헌재 선고 직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모두의 예상대로 헌재가 한 총리 탄핵 심판을 7(기각 5ㆍ각하2) 대 1(인용)로 기각했다"며 "거대 야당의 무리한 입법 폭거에 대한 사법부의 엄중한 경고"라고 말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더불어탄핵당’으로 지칭하며 "입법 권력을 동원한 내란 음모에 헌법의 철퇴가 가해진 것"이라며 "이 대표는 뻔히 기각될 것을 알면서도 오로지 정략적 목적을 위한 졸속 탄핵으로 87일이나 국정을 마비시킨 데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말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한 총리에 대한 헌재 결정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한 총리가) 헌법상 의무를 어긴 행위에 대해서 탄핵할 정도에 이르지 않았다는 판결을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025.03.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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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이상 상대적빈곤율 40%…OECD서 가장 심각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처분가능소득 상대적 빈곤율은 14.9%로 2011년(18.5%)부터 2021년(14.8%)까지 하락하다가 2022년(14.9%) 소폭 상승한 후 정체 상태다. 연령별로 보면 66세 이상 은퇴 연령인구는 상대적 빈곤율(39.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대적 빈곤율은 소득이 중위소득의 절반 이하인 인구를 전체 인구로 나눈 비율이다.
2025.03.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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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시공사 관계자 2명 추가 입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입건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현대엔지니어링 및 호반산업의 현장 관계자 2명을 최근 형사 입건했다. 입건된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전 9시 49분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의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가 붕괴해 근로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현장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5.03.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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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 나이키·스타벅스보다 다이소 선호했다…이유 보니
알파세대(2010년대 초반~202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는 부모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와 달리 브랜드보다 '내게 맞는 경험'을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는 디지털, 콘텐트, 게임,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 등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변화, 사회, 투자 등 경제·금융 관련 키워드가 상위에 올랐다. 김은용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알파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를 넘어 AI 네이티브로 성장하며 기존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소비 패턴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AI·게임·소셜미디어 기반 마케팅을 고려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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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안동까지 확산…고속도로 간이휴게소도 덮쳤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의성군 점곡면에 인접한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야산으로 산불이 번지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71%까지 올라갔던 의성 산불 진화율은 오후 3시로 접어들면서 65%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3시40분쯤에는 의성 산불 영향으로 의성과 안동 사이에 있는 서산영덕고속도로 간이휴게소인 점곡휴게소(영덕방면) 화장실 건물에도 불이 붙었다.
2025.03.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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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계엄은 정당한 국가긴급권 행사” 내란 혐의 전면 부인
재판부는 "변호인 의견서를 보면 공소사실에 대해 크게 3가지를 언급했다"며 "첫 번째로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수사했고 검찰이 그 수사결과를 송부받아 공소 제기한 거라 위법이고 증거도 위법수집증거란 주장이다. 이어 "세 번째는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는 취지다"라며 "정당한 국가긴급권 행사라 내란죄가 될 수 없다는 주장과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주장이다. 이중 공소사실 특정 부분에 대해 윤 대통령 측 김홍일 변호사는 "어떤 행위가 내란 범죄를 구성하는지 명확히 특정되지 않았다"며 "피고인(윤 대통령)과 경찰, 군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내용을 공모했다는 건지 전혀 특정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03.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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