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복귀에 외신 "혼란 속 전환점…尹 탄핵 여부에 긴장"
BBC도 "한국은 (한 총리 탄핵 기각 결정을 내린) 동일한 법원(헌재)에서 내릴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두고 긴장에 휩싸여 있다"고 보도했다. 한 총리 탄핵 심판 기각이 향후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도 "26일 이재명 대표 2심 판결, 이르면 다음 주 중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내려질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한국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야당 대표가 잇따라 사법 판결을 받으며 조기 대선 가능성 등에 영향을 미칠 ‘전례 없는 일주일’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25.03.25 12:25
0
-
野, 복귀 한덕수에 "마은혁 임명하라"...韓 "또 뵙겠다" 자리 떴다
이날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한 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취재진으로부터 마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이제 곧 또 뵙겠다"고만 말하고 자리를 떴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상황이라 한 대행이 굳이 무리하면서까지 마 후보자를 임명할 가능성은 작다"며 "한 대행이 임명하려고 해도 여당은 물론이고 국무위원들도 모두 한목소리로 반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한 대행 탄핵심판 선고 직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마 후보자는 야당이 일방적으로 지명해 청문회를 해서 통보한 것이고, 추천서에도 우리 당 이름이 들어가 있지 않다"며 "여전히 마 후보자를 임명해선 안 된다는 것이 우리 당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2:25
0
-
한국계 美콜롬비아대 학생, 추방 위기…"반전시위 갔을 뿐"
지난해부터 미국 대학가를 휩쓴 가자전쟁 반전시위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정모(21)씨가 추방 위기에 놓였다. 정씨는 컬럼비아대에서 벌어진 가자전쟁 중단 촉구 친(親)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했지만, 대언론 성명을 작성하거나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정씨가 미 당국의 타깃이 된 것은 이달 5일 컬럼비아대에서 대학본부를 상대로 시위 참가자들이 "징계 반대"를 외친 이후인 것으로 보인다.
2025.03.25 12:08
7
-
지도앱 켜도 헷갈리는 경동시장 가게들…'3D 주소' 생긴다
서울 전통시장 내 점포와 시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입체지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다. 시는 각 점포와 시설에 ‘X·Y·Z’ 좌표를 활용한 3차원 입체 주소를 부여하고 이를 활용한 지도를 만들어 시민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전통시장을 공간구조에 따라 건물형, 골목형, 복합형으로 나눠 시장 내 점포 등의 위치와 소방안전, 대피보안, 전기가스안전 시설 등의 위치를 수집하는 기초조사를 할 예정이다.
2025.03.25 11:52
0
-
산불 끄는 공무원 전국에 100여명 뿐, 진화 골든타임 놓친다
이들의 피해가 컸던 건 산에서 불이 나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이들이 산불진화대원이라서다. 이들이 탑승하는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은 물탱크 용량(3500L)도 크고, 차량에 연결하는 호스 지름도 크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보다 많은 물을 방사한다. 이상대 코리아재난안전연구소 박사는 "화재는 ‘골든타임’에 진압이 중요한데 산발적으로 근무하는 전문 인력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대응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측면도 있다"이라며 "합참이 육·해·공군을 통제하듯, 산불이 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유관기관의 모든 유관 인력·자원을 통합·지휘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5.03.25 11:49
0
-
野 "심우정 총장 딸 '특혜 채용' 의혹"…외교부 "공정한 진행"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심 총장의 딸 심모씨가 지원 요건을 맞지 않는데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으로 일했고 이후 외교부 합격에도 특혜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심씨가 채용 전형을 통과해 신원조사 중이라며 "채용 절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반면 한 의원은 지난해 국립외교원 채용 당시 심씨의 '석사 소지' 여부, 외교부 채용 자격이 바뀐 이유에 대한 외교부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2025.03.25 11:43
0
-
유승민 “한덕수 탄핵소추는 이재명 조급증이 빚어낸 폭거”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한덕수 대행 탄핵소추 의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급증이 빚어낸 폭거"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2월 27일 민주당이 한 대행 탄핵소추를 의결한 것은 범죄 혐의자 이재명 대표의 조급증과 민주당의 오만함이 빚어낸 폭거였다"며 "뒤늦게 헌법재판소가 기각 결정을 내린 건 다행"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형식·조한창 재판관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는 대통령만큼이나 신중하게 행사되도록 해석해야 한다"며 의결정족수를 대통령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맞고, 따라서 국회의 탄핵소추를 각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2025.03.25 11:30
0
-
한 대행, 긴급 NSC 주재 “北 사이버 공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 대행은 북한의 군사 도발과 사이버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경북 의성군의 산불 대응 현장을 방문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NSC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북한은 핵, 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군사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을 향한 사이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03.25 11:30
0
-
尹·李 다 생환땐 '진짜 내전' 터진다…운명의 한주 시나리오 넷
①李 피선거권 박탈, 尹 파면=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바라고, 국민의힘은 이 대표 항소심에서 1심(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같은 피선거권 박탈형이 유지되기를 기대한다. ②李 피선거권 박탈, 尹 기각 or 각하= 윤 대통령 탄핵 선고가 기약 없이 밀리면서 여권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기각 또는 각하될 것이란 전망도 많다. 이에 여당에선 이 대표가 26일 항소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이 유지된 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기각 또는 각하되는 상황을 최고의 시나리오로 여기고 있다.
2025.03.25 11:30
0
-
‘강동구 싱크홀’ 사태…오세훈 시장, 일정 취소하고 대응책 마련 분주
사고 당일 오후 9시 20분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에도 오전·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사고 현황을 살피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오세훈 시장 주재로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수습 대책회의'를 열고 실종자 구조 상황과 사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 오토바이 운전자를 빠르게 구조해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고 원인을 조속히 찾아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도로를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1:3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