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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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탈선' 정지신호 위반한 기관사 직위해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와 관련 해당 열차를 운전한 기관사가 직위해제됐다. 2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출고된 열차를 운행하다 정지신호를 위반해 탈선 사고를 낸 기관사 A씨를 직위해제했다. 앞서 전날 오전 7시 50분께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나 홍대입구역∼서울대입구역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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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감옥 가려고"…길거리 차량 9대 부순 40대 구속영장 출소한 지 석 달 만에 감옥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며 길에 세워진 차량 9대를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잡혔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재수감을 목적으로 차량을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40대 A씨에 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23일 제천과 단양 지역에서 술에 취해 길가에 세워진 차량 9대를 돌멩이와 보도블록으로 파손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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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측 “현명한 판단”…국회측 “尹탄핵심판 메시지 나와” 국회 측 황희석 변호사는 "헌재가 한 총리의 헌법재판관 미임명은 헌법·법률 위반이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파면까지는) 모자란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한 총리가 제대로 국정을 운영하지 않아 지금의 국정 혼란을 가중한 사람 중의 한 명이라는 메시지는 분명히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황 변호사는 이어 "(한 총리에 대해) 비상계엄의 실질적 실행에 관여했단 구체적 증거가 없어서 헌법·법률을 위배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는데, 거꾸로 비상계엄을 적극 실행한 주무자는 꼼짝없이 헌법을 위배한 것이고 비상계엄 자체의 영향을 고려하면 이게 얼마나 중대한 것인가 하는 부분에 내부적으로 판단이 섰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5인 기각, 재판관 1인 인용, 재판관 2인 각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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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적처리 한다”는 정부·대학, “설마 하겠냐” 버티는 의대생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수업을 거부해온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속속 도래하는 가운데, 끝까지 복귀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제적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복귀를 거부하는 학생들은 "대규모 제적은 불가능할 것"이란 생각으로 휴학 투쟁을 이어가지만 교육부와 대학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칙에 따라 유급·제적 조치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미등록 의대생들의 유급·제적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지방 소재 의대 학장은 "제적 여부는 각 학교보다는 교육부 의지가 중요하다"며 "교육부가 올해는 강하게 ‘학칙에 따르라’고 했기 때문에 이에 따라 학생들을 제적하는 학교들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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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에히메현 이틀째 산불…2700여명 피난 지시 일본 혼슈 서남부 오카야마(岡山)현과 시코쿠 북부 에히메(愛媛)현에서 각각 산불이 발생해 24일 이틀째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NHK가 보도했다. 해당 지역에선 24일 현재 소방 당국이 자위대 헬기 지원을 받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모습이다. 이미 오카야마현에서는 소실 면적이 250ha(헥타르·1㏊는 1만㎡)로 커져 창고·주택 등 건물 6동이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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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성 산불, 안동 덮쳤다…산림당국 "강풍으로 확산" 사흘째 확산 중인 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까지 번졌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쯤 산불이 의성군 점곡면에서 인접한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야산으로 확산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과 안계면 산불 진화율은 각 72%, 6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