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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평양 의사들 모스크바서 실습"…필수 의료장비 지원 가능성
러시아가 보건·의료 분야 지원을 통해 사실상 북한군 파병에 대한 반대급부 제공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사관 측은 "평양의 의사들이 모스크바 최고의 의료센터에서 심장혈관 질병과 종양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을 계속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며 "러시아 측은 북한 제약의 현대화와 현대적인 항생제 생산 계획 실현에 협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석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평양 종합병원 개원은 김정은의 의지가 반영된 '1호 사업'이기 때문에 러시아 측과의 협력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종전협상에 시동이 걸림 만큼 북·러 정부 간 위원회에서 이미 합의된 에너지, 농업, 관광, 교육 등 분야의 협력이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2025.03.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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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생, 26일 밤 ‘복귀 여부’ 투표 진행키로
서울대 의대생들이 ‘복귀 마지노선’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10시쯤 등록 및 휴학 여부를 놓고 투표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의대 학장단은 지난 25일 의대생과 학부모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교육의 질과 학사관리 원칙을 유지하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27일"이라며 "27일 이후에는 모든 결정이 비가역적으로 의대 학장단의 통제를 벗어나며 ‘학생 보호’라는 의대의 원칙, 의지와 전혀 다른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학생들 사이에선 일단 학교에 등록한 후 휴학을 하는 ‘등록 후 휴학’ 대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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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트럼프, 이르면 오늘 자동차 관세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백악관에서 진행한 각료회의에서 "우리는 자동차(관세)에 대해서 매우 곧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전세계 각국에 예외없이 적용하고 있는데, 자동차 관세까지 도입되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개로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의 대미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 등을 두루 고려해 부과하는 ‘상호 관세’를 다음달 2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2025.03.2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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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지켰어야…정말 죄송하다" 눈물 쏟은 고운사 스님
목재 건물 상당수가 산불에 소실된 경북 의성 고운사의 한 스님이 "천년고찰을 지키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도륜 스님은 KBS대구총국과 인터뷰에서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도륜 스님은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다.
2025.03.2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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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 인용시 흉기난동" 글 쓴 30대…첫 '공중협박죄' 구속영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인용될 경우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3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관련 글과 영상을 접한 뒤 격한 감정에 휩싸여 글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조항은 불특정 또는 다수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가할 의도로 공연히 공중을 협박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2025.03.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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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해 쓸 만한 소리 하는 것이 나의 소명" [월간중앙]
취임식에서부터 이 회장은 "노인 인구 관리를 위해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해 75세로 높이겠다"는 화두를 우리 사회에 던졌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활로’를 테마로 잡고, 이 회장 측과 어렵사리 성사된 만남을 위해 3월 5일 부영그룹 본사 회장실과 임원실을 방문했다. 1시간 넘게 진행된 이 회장과의 대화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책부터 시작해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긍정, 돈 철학까지 이어졌다.
2025.03.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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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여객기, 김해공항 활주로 착각 '아찔'… 당국 조사 나서
진에어 여객기가 김해 공항에서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로 착륙하는 '준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진에어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쯤 일본 삿포로에서 출발한 진에어 LJ312편이 같은 날 오후 5시 35분 김해공항 '18L' 활주로에 착륙했다. 다행히 관제사가 진에어 LJ312편의 착륙 직전 '준사고' 상황을 인지하고, 에어부산 여객기의 활주로 진입을 막아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5.03.2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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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자랑은 이제 그만, 중국AI 플랜B로 간다
2025년은 중국 AI 전략의 대 전환기 양회에서 발표된 2025 정부업무보고에는 "대규모 AI 모델과+버티컬 적용"이 강조됐다. 2025년 중국 정부의 AI 정책은 전통 제조업·의료·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AI 혁신이 실물 경제로 2025년 중국 정부의 AI 발전 전략은 기술 혁신을 넘어서 AI가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2025.03.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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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잠수함, 동해 훈련서 사거리 1000㎞ 순항미사일 다수 발사"
러시아 잠수함이 동해에서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태평양 함대의 디젤 발전 잠수함 우파(Ufa)가 일본해(동해·러시아 국방부의 표기) 해역에서 이뤄진 예정된 훈련 중에 해상과 해안 목표물들을 향해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들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의 사거리가 1000㎞ 이상이며, 훈련에서 모든 모의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밝혔다.
2025.03.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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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무죄' 쇼크..."판사 성향이 양심 눌렀다" 성토 이어져
유력한 야권 대선 주자인 이 대표를 조기 대선 때 견제할 ‘사법 리스크’ 카드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위기감이 여당을 종일 휘감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에 "대선 주자가 선거에서 중대한 거짓말을 했는데 죄가 아니라면 그 사회는 바로 설 수 없다"고 썼고, 유승민 전 의원은 "거짓말을 거짓말이라고 하지 못하는 홍길동 판결"이라고 했다. 부산 지역 의원은 통화에서 "만약 항소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면 대선 전 확정 판결이 나서 이 대표 출마가 무산될 수도 있었다"며 "확정 판결이 나지 않더라도 대선 내내 이 대표를 압박할 꽃놀이패였다"고 했다.
2025.03.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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