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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파트타임...서울시가 법인택시 월급제 손대려는 까닭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법인택시 기사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만 527명에서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2만 173명까지 줄어들었다. 이처럼 해당 제도들이 당초 취지대로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법인택시의 인력 및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서울시와 택시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난해 10월 내놓은 방안이 ‘법인택시 임금모델 실증사업’이다. 손형권 서울시 택시정책과장은 "주 40시간 월급제가 정착되지 못한 상황에서 택시 노사 간의 합의로 새로운 근로 형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게 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신규 기사 유입이 가능할지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5.03.3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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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공천개입 의혹, 천하람 의원 소환…‘칠불사 회동’ 수사
칠불사 회동은 22대 총선(2024년 4월 10일)을 앞둔 지난해 2월 29일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김 전 의원과 명씨가 개혁신당 소속 이준석‧천하람 의원과 만난 모임을 일컫는다.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김상민 전 검사를 공천하려고 하자 갈등이 일었고, 김 전 의원이 개혁신당에서 공천을 받기 위해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으로 거래를 시도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는 차원이다. 김 여사가 거론되는 공천개입 의혹을 온전히 규명하기 위해선 칠불사 회동에 참석한 이 의원과 창원 의창에 출마했던 김 전 검사 등에 대해서도 검찰의 조사가 필요하다.
2025.03.3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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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위험해요 얼른 건너세요" 걱정한 초등생에 욕설 퍼부은 60대
교통사고를 우려해 어서 길을 건너라는 초등학생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편의점 점주에게 천벌을 운운하며 영업을 방해한 6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얼른 건너가세요"라며 조언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그로부터 보름 뒤에는 편의점에서 점주가 자신에게 술을 판매하지 않자 "천벌이 무섭지 않으냐"며 욕설하는 등 약 20분간 영업을 방해했다.
2025.03.3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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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北∙러, 억제 역할은 동맹국 넘긴다…방위비 증액 압박"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최근 미 국방부에 공유한 새 지침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 저지와 미 본토 방어 등을 미국이 대응해야 할 최우선 안보 과제로 설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자신의 서명과 함께 대부분의 페이지에 ‘기밀, 외국 국적자에 공개 금지’ 표기가 된 문건에서 중국의 대만 점령 저지와 미 본토 방어를 최우선 전략으로 전환했다. 미 국방부는 인력과 자원의 제약을 고려해 ‘여타 지역에서의 위험을 감수’할 것이고 유럽·중동·동아시아 동맹국들이 러시아와 북한·이란 등의 위협 억제에서 대부분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기 위해 방위비 증액을 압박할 것이라고 적시했다.
2025.03.3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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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9명 깔려, 생후 20일 아들까지" 한국서 애타는 미얀마인들
지난 28일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30일 기준 16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식을 접한 한국 거주 미얀마인들은 가족들 걱정에 발을 동동 굴렀다. 이날 주한 미얀마교민회 등에 따르면 경남 지역 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미얀마 국적 테트(가명·30대)씨는 만달레이에 사는 가족 9명이 지진으로 인해서 건물 잔해에 깔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한편 외교부는 30일 기준 미얀마·태국 현지 공관이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 상황 및 실종 내역을 파악 중이며,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2025.03.3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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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교민 90% 거주하는 양곤…"지진 다가온다" 공포 확산
1500명 미얀마 교민 중 약 90%가 거주하는 미얀마 ‘제1의 도시’ 양곤의 교민사회도 공포에 떨어야 했다. 2010년부터 양곤에 거주하며 무역 컨설팅 업체를 운영해온 전창준 씨는 "미얀마에 거주하며 가장 오랫동안, 강한 지진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당시 시내 2층 건물에서 밥을 먹고 있던 전씨는 강한 지진이 1분 넘게 이어지자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다.
2025.03.3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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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선고 '5:3 데드락'설…4월18일 지나면 초유의 마비사태
법조계에선 헌재가 지난 27일 일반 헌법소원 사건 선고를 마친데다 최근 재판관들의 평의 시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둘러싼 쟁점별 입장 정리가 마무리 수순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문제는 헌재 내부적으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놓고 3명의 재판관이 기각·각하 의견을 보이는 이른바 ‘5:3 데드락’에 직면한 경우라면 당분간 선고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다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국회가 선출 절차를 마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아 발생한 재판관 8인 체제에서 5:3 기각 결정이 날 경우 야권을 중심으로 탄핵심판 결정의 정당성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
2025.03.3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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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이 바른 결단 내릴 것"…방위비 증액 암시한 美국방장관
일본을 방문 중인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일본에 대한 ‘방위비 증액 요구’를 염두에 둔 발언을 내놨다. 그는 일본의 방위비 증액에 대해 "구체적 방위비 수준을 이야기하지 않았다"면서도 "일본이 필요한 만큼 바른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닛케이는 헤그세스 장관이 "일본에 자발적인 증액을 촉구한 것"이라고 평했다.
2025.03.3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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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효과 좋아서" 뼈 아픈 성인, 10명 중 7명은 이곳 찾았다
국내 성인 10명 중 7명 꼴로 한방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 치료 목적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보건복지부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국갤럽이 지난해 9∼11월 19세 이상 일반 국민 5160명과 한방의료 이용자 215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한방의료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한방의료 이용 의향을 물었더니 일반 국민의 75.8%, 이용 경험이 있는 이들의 90% 이상이 ‘이용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2025.03.3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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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공격하고, 주민들은 "물러가라"…하마스 결국 백기
이스라엘의 공습 재개와 가자 주민들의 하마스 퇴진 요구 시위 등 대내외 압박에 하마스가 물러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휴전 두 달 만인 지난 18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에서 대규모 공습을 재개한 이후 가자 휴전은 사실상 파기됐다.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혔다가 지난달 풀려난 이아르 혼은 이날 텔아비브 시위에 참여해 "이스라엘군이 가자 공급을 할 때마다 인질들이 공포에 떨었다"며 이스라엘군의 가자 공격 재개를 비판했다.
2025.03.3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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