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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앞서 이재정 민주당 의원 발로 찬 60대 남성 검찰 송치
헌법재판소 인근을 지나던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6시 10분쯤 종로구 헌재 앞 노상에서 이 의원을 발로 차 때린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0일 헌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백혜련 민주당 의원 등에게 달걀을 던진 피의자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2025.04.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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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앞서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은 지난달 21일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이와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최 부총리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도 아니고 이틀 뒤에는 탄핵 선고가 이뤄진다"며 "그런데도 최 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실익이 없는 분풀이식 보복이고 다수당의 폭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권 원내대표는 "밖으로는 인공지능(AI) 전쟁, 관세 전쟁이 긴박하게 벌어지고 있고 안으로는 민생경제 상황이 엄중한 시기"라며 "경제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제에 대한 탄핵이자 테러"라고 했다.
2025.04.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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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약사, 해외직구로 졸피뎀 1260정·타이레놀 2만2330정 밀반입 적발
약사가 허가받지 않은 마약류와 의약품을 해외직구 수법으로 밀반입하다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졸피뎀 1260정과 타이레놀 2만2330정을 해외에서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다. 세관 관계자는 "수출입 통관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마약류와 해외 의약품 국내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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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빈소 찾은 정진석 "尹 '가슴 아프다' 여러번 말씀하셨다"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장제원 전 의원의 빈소를 찾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께서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하셨다"고 전했다. 정 실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어저께 새벽에 윤 대통령께서 비보를 전해 들으시고 저한테 전화하셔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통령께서) '빈소에 대신 가서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좀 전해 드렸으면 한다'고 말씀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내며 '친윤' 핵심으로 꼽혀온 장 전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을 앞두고 '윤핵관' 논란이 번지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2025.04.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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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피는 행주산성서 4월 야간 축제…'2025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덕양산 정상에 축조된 행주산성은 조선 시대 권율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크게 물리친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 승전지이자 역사적 현장이다. 권율 장군 동상에는 관군·승병·의병·부녀자까지 힘을 모아 왜군을 물리친 이야기를 담았고, 토성에는 조방장 조경이 세운 목책과 재주머니를 던지며 싸웠던 승병들을 소개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가 예술이야’는 매년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행주산성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인 이번 축제에서 행주산성의 봄밤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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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상호관세 2일 트럼프 발표 즉시 발효…車도 예정대로"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오후 공개할 예정인 상호 관세는 발표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관세 발표는 내일(2일)이 될 것이며 즉시 발효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을 ‘미국 해방의 날’이라고 얘기해 왔고, 내일이 바로 그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내일 대통령의 역사적인 조치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미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막대한 무역적자를 줄이며 궁극적으로 미국의 경제와 국가 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며 다만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면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2025.04.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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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식품 소비기한 변조해 판매한 업체 '적발'
수입산 토마토 가공품, 올리브유 등의 소비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업체 대표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다. A사는 소비기한이 ‘2024년 2월 17일’로 되어 있던 제품의 기한을 ‘2024년 7월 4일’로 138일 연장해 표시한 한글 라벨로 교체한 뒤,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유통업체 등에 약 11톤(1097.3박스, 94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B사는 스페인산 올리브유의 소비기한을 ‘2024년 10월 10일’에서 ‘2026년 1월 4일’로 무려 451일 연장해 표시한 뒤,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제품 약 5.1톤(1015개, 3300만원 상당)을 휴게음식점 3곳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5.04.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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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여기면 세계적 위협"…무서운 경고 나온 변종 질병
영국 서리대학교 카를로스 말루케르 데 모테스 교수팀은 2일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서 전통적으로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던 엠폭스가 최근 뚜렷하게 인간 간 전파 징후를 보이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말루케르 데 모테스 교수는 "최근 발생한 엠폭스 발병 사례들은 (사람 간) 밀접 접촉이 바이러스 전파의 중요한 경로가 됐음을 보여준다"며 "이런 전파 방식의 변화로 인해 바이러스 전파 사슬은 더 길어지고 발병이 오래 지속된다"고 말했다. 말루케르 데 모테스 교수는 "엠폭스 방지는 국제 보건 의제에서 더 높은 우선순위로 다뤄져야 한다"며 "더 나은 감시 체계와 지역·국가 차원의 치료제 생산 역량을 시급히 갖추지 않으면 엠폭스가 계속해서 재출현해 글로벌 보건을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5.04.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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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에서 여성으로 속여 남성 유인·폭행, 금품 빼앗은 10대들
여성으로 속여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남성에게 접근, 호텔로 유인한 뒤 금품을 빼앗은 1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9일 오전 0시 30분쯤 부천시 원미구 호텔에서 30대 남성 B씨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채팅 앱으로 여성인 척하며 B씨를 속여 호텔 객실에서 만나자고 유인, B씨를 폭행한 뒤 현금 40만원과 명품 가방 등 금품을 빼앗아 도주했다.
2025.04.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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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가 21세기 대한민국에 한마디 한다면?" [월간중앙]
석학대담|박철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과 윤희윤 국가도서관위원장 세르반테스 연구 국내 권위자 박 전 총장, 스페인 ‘에녜상’ 수상 돈키호테는 16세기 흙수저 독서광 세르반테스가 그린 유토피아 420년 전 소설에 투영된 부조리 사회, 지금 대한민국과 똑 닮아 지난 2월 스페인에서 낭보가 전해졌다. 세르반테스의 천재성으로 시작한 이야기는 그의 담대한 상상력이 빚어낸 돈키호테 이야기를 넘어 유럽 문명의 기원, 16세기 스페인의 쇠락과 부패,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넘나들었다. 윤 위원장_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세르반테스가 패러디와 풍자로 가득한 이 위대한 작품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그가 어떻게 방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을까, 그 배경을 추적해 보니까, 결국은 7세기 중반의 이슬람 아바스 문화가 스페인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2025.04.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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