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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맞고도 버틴 '尹파면' 현수막…그 자리 걸린 새 현수막 보니
4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이 개인 명의로 청사 외벽에 게시한 '헌정질서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현수막이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철거됐다. 앞서 문 구청장은 지난달 10일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문 구청장은 이날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 선고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이제는 민생과 경제위기를 뚫고 성장과 통합의 새 시대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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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축하 소주 1+1"…탄핵 소식에 온라인서도 경품 이벤트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되자 음식점·카페 등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할인 및 경품 증정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남 순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황금표(60)씨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소주와 맥주 1+1 행사’를 열기로 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 이후 ‘파면 정식’이라는 키워드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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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불확실성 해소…차기 정부, 트럼프와 관계설정 과제"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차관보를 지낸 에번스 리비어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3일(현지시간) 본지에 "트럼프 행정부는 동맹에 대한 회의론을 분명히 하고 있고, 한국에는 반미·친중에 가까운 지도자가 당선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워싱턴과 서울의 이같은 조합은 한·미 관계의 기반을 흔들 ‘완벽한 폭풍(perfect storm)’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동맹을 경시하는 미 정부와 반미 성향을 가진 한국 정부가 관계 설정을 할 경우 양국 동맹 관계의 기반까지 흔들리게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인 셈이다. 워싱턴포스트(WP) 역시 "미·중 사이의 균형 외교를 선호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한국의 외교 정책 방향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민주당의 외교 접근 방식이 더 추진력을 얻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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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 차기 韓 외교노선에 촉각…"보수 집권해도 尹과 다를 것"
중국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인용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차기 대통령의 외교 노선 전환을 기대하는 눈치다. 북핵 6자회담 부대표를 지낸 양시위(楊希雨) 중국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은 "만에 하나 보수 정당이 다시 대권을 차지하더라도 외교정책은 윤석열 정부와 다를 것"이라며 "윤 정부는 지난 2년간 강경하고 극단적인 정책으로 미국·일본과 관계를 개선했고, 동시에 중국과 북한과 관계는 또 다른 극단으로 몰아갔다"고 말했다. 앞서 주한 중국대사관은 지난 1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인들은) 4일 헌법재판소 선고 당일 정치 집회와 거리를 유지하고 정치적 발언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말라"고 통지했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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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백현동 개발업자 1심 징역 2년에 집유 4년
재판부는 백현동 개발 사업 시행사인 성남알앤디PFV 업무상 배임죄, 아시아디벨로퍼에 대한 횡령죄, 지에스씨파트너스에 대한 횡령죄, 영림종합건설에 대한 횡령죄 등에 대해선 유죄로 인정했지만, 나머지 혐의는 무죄라고 판단했다. 정 회장이 백현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김 전 대표에게 각종 인허가 해결을 부탁하며 돈을 주면 김 전 대표는 이 대표의 최측근인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 정진상씨에게 정 회장의 요청을 전달했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다. 이 대표는 정 회장에게 백현동 개발 사업을 몰아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배제해 공사에 200억원의 손해를 입혔다는 배임 혐의 등으로 정씨와 함께 별도 재판을 받고 있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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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힘, 尹 즉시 제명…내란 동조 의원들도 징계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국민의힘을 향해 "1호 당원 윤석열을 즉시 제명하고, 내란 동조 행위에 동참한 소속 의원도 모두 징계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비호하고 내란에 동조하며, 국가적 위기와 사회적 혼란을 키운 씻을 수 없는 큰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선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반성과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댄 죗값, 헌법 파괴로 나라를 위기로 내몬 죗값을 반드시 치러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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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일주일, 사망 3145명…교민들은 양곤 대피
4일 미얀마 국영MRTV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부는 전날 지진 피해자 수를 사망자 3145명, 부상자 4589명, 실종자 221명으로 집계했다. 22일까지 반군과 휴전 중인 군정은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사가잉 등 반군 통제 지역에 대한 접근은 차단한 상태다. 만달레이 한인회는 지진 당시 만달레이에 40여명, 만달레이주에는 7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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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JK김동욱 "韓, 더 빨리 망할 듯"
윤 전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가수 이승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림팩토리(자신의 회사)에서한 잔 하겠습니다. 이동욱이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날 오전 11시 22분 윤 전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 직후 이런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여러 연예인들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을 반기는 입장을 보인 반면, 그간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가수 JK 김동욱은 SNS에 "never never never change(절대 절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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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선고 보고 공부하길” 새 교육감 ‘1호 공문’에 술렁인 부산 학교
이 고등학교는 선고 시간인 오전 11시에 맞춰 3교시 수업 도중 21개 학급에서 학생 400여명이 모두 선고를 생방송으로 지켜볼 수 있게 준비했다. 이 조치는 전날(3일) 부산시교육청이 보낸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선고 시청 생중계 시청 안내’ 공문에 따라 이뤄졌다. 이는 지난 2일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석준 교육감이 일선 학교에 내린 ‘1호 공문’이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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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안고 '낙상마렵다'…대구가톨릭대병원 "충격·상처 받은 분들께 사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최근 논란이 된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사건으로 충격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했다. 병원 측은 논란이 된 간호사 A씨에 대해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2025.04.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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