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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설’ 펑솨이, 바흐 IOC 위원장과 올림픽 관중석 깜짝 등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함께 미국계 중국 스키 선수 에일린 구(중국명 구 아이링)의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9일 "펑솨이가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겨울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 경기를 바흐 위원장과 함께 관전했다"고 보도했다. 펑솨이가 바흐 위원장과 함께 베이징올림픽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낸 건 신변 이상설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중국 당국과 IOC의 공조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
2022.02.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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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 올림픽 최고령 메달 따낸 노장들
그는 지난 7일 중국 옌칭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스키 알파인 남자 활강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그는 겨울올림픽 사상 알파인 스키 남자부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됐다. 지난 6일 열린 루지 남자 싱글(1인승)에선 독일의 요하네스 루트비히(독일·36)가 우승했다.
2022.02.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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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판정 논란…대한체육회장·선수단장, ISU 회장과 면담
한국 선수단이 쇼트트랙 판정 논란과 관련해 얀 데이케마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과 화상 면담을 한다. 대한체육회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과 윤홍근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선수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데이케마 ISU 회장과 면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이 자리에서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나온 판정 문제를 제기할 계획이다.
2022.02.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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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빅토르 안, 韓선수 후배 쓰담쓰담 "순수한 격려" VS "왜 목 흔드나"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 코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하는 듯한 영상을 두고 반응이 엇갈린다. 첨부된 방송사 영상을 보면 베이징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전을 앞두고 몸을 푸는 한국 선수에게 빅토르 안이 다가갔다.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한국 국적으로 금메달을 3개 딴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란 이름으로 2014년 소치올림픽에 출전했고, 2020년 은퇴해 중국 쇼트트랙 기술 코치를 맡고 있다.
2022.02.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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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母 최진실 이어 배우로…“연기 기대? 너무 부담돼”
배우 이유비, 채수아 등이 소속된 와이블룸은 지난 8일 "최준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배우의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 최준희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발표했다. 이후 최준희의 인스타그램엔 그를 응원하는 댓글이 쏟아졌고, 최준희는 일부 댓글에 답변을 달며 새 출발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한 네티즌이 "연기 기대할게요"라고 하자 최준희는 "에이, 너무 부담되잖아요"라고 답했다.
2022.02.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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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할 생각 없다"던 최진실 딸, 배우 된다…이유비와 한솥밥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배우로 활동한다. 이어 "최준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재능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최준희가 여러 방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 5일 연예계 활동 계획과 관련해 "배우를 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2.02.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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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상상 못했던 첫 메달…축하해주신 대통령께 감사"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석은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전달받고 "상상하지 못했던 첫 메달"이라며 "축하를 전해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이날 윤홍근 선수단장으로부터 문 대통령의 축전을 전달받은 뒤 "축하를 전해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리고, 상상하지 못했던 첫 메달이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남은 팀 추월 종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500m 동메달에 이어 본인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이자, 베이징올림픽 한국 선수단에서 나온 첫 메달이었다.
2022.02.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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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부상 핑계 대기 싫다는 박장혁, 왼손에 붕대 감고 훈련 합류
왼손을 11바늘 꿰맨 박장혁이 8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에 참여했다. 황대헌, 최민정 등과 함께 이날 훈련 명단에 빠져있던 박장혁은 붕대를 감고 트랙을 돌았다. 이날 훈련을 마친 박장혁은 취재진과 만나 "상처가 깊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근육이나 신경 쪽은 좀 비껴갔다.
2022.02.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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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 용어 변경 추진…분류체계도 개편
지난해 국보·보물·사적 등에 붙인 문화재 지정번호를 공식적으로 폐지한 문화재청이 올해는 '문화재(文化財)'라는 용어를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문화재청은 9일 문화재 명칭 변경과 분류체계 개편 방안을 문화재위원회에 분과별로 보고하고 연내에 관련 방침을 확정한 뒤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문화재 분야의 세계적 추세와 문화재의 확장성을 고려할 때 문화재 관련 용어의 정리가 필요하다"며 "문화재보호법을 개정하고 문화유산기본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22.02.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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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스키 여제 시프린, 대회전 이어 회전도 실격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키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도 초반 실격됐다. 시프린은 9일 중국 옌칭의 국립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스키 여자 알파인 회전 1차 시기에서 레이스 시작 약 5초 만에 넘어졌다. 주 종목이 회전과 대회전에서 모두 메달을 놓친 시프린은 이번 대회 다관왕 달성에 적신호 켜졌다.
2022.02.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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