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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밤 치른 쇼트트랙 대표팀… 내일은 웃는다
중국 텃세에 남자 쇼트트랙 1000m 메달을 놓친 대표팀이 내일을 위해 다시 달린다. 특히 7일 열린 남자 1000m 경기에선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가 어이없는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됐다. 중국 선수 세 명이 오른 결승에선 헝가리의 류 샤오린 산도르가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2022.02.0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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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크다" 5명 황당 실격…또 심판이 망친 스키점프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역사상 최악의 판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에서도 심판의 오락가락하는 판정 기준 때문에 무더기 실격 사태가 불거졌다. 7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국립 스키점핑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혼성 단체전에서 카타리나 알트하우스(독일), 다카나시 사라(일본), 안나 스트룀, 실리에 옵세스(이상 노르웨이), 다니엘라 스톨츠(오스트리아)가 실격 판정을 받았다. 슈테판 호른가허 독일 스키점프 대표팀 감독은 "스키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던 베테랑 선수들이 이렇다 할 설명 없이 줄줄이 실격 판정을 받았다"면서 "알트하우스가 착용한 복장은 개인전 당시와 다르지 않다.
2022.02.0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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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도 황당 판정, 金후보 대거 실격…獨 "완전 미친짓"
한국 남자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된 가운데, 스키점프 종목에서도 금메달 유력 후보들이 대거 실격 처리됐다. 독일팀 감독은 "완전히 미친 짓"이라며 비판했다. 슈테판 호른가허 독일 대표팀 감독은 유로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완전히 미친 짓"이라며 "우리는 실격 판정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할 수 없었다"고 항의했다.
2022.02.0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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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제왕도 빙판 구멍에 당했다…아쉬운듯 빙판 2번 만진 하뉴 [이 시각]
일본의 '피겨 제왕' 하뉴 유즈루가 빙판에 생긴 구멍으로 점프에서 실수를 범했다. 하뉴는 8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에서 흔들려 싱글 처리됐다. 하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의 스케이트 날 탓인지 빙판에 구멍이 존재했다.
2022.02.0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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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쇼트 4위로 한국 피겨 새 역사…"프리도 최고점 기대"
차준환(21·고려대)은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대들보다. 차준환은 8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54.30점, 예술점수(PCS) 45.21점을 각각 얻어 합계 99.51점을 기록했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 안에 든 건 차준환이 처음이다.
2022.02.0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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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독 베이징선 많이 넘어질까...'공포의 빙질' 알고보니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쇼트트랙 경기를 위해 펜스를 설치하고, 정빙기로 새롭게 얼음을 세팅해야 했기 때문이다. 피겨는 북미 지역 시청자가 많고, 개최국 한국은 쇼트트랙이 강하기 때문에 오전에 피겨, 오후에 쇼트트랙 경기를 치렀다. 그런데 오전에는 피겨 경기가, 오후에는 쇼트트랙 경기가 열려 (양질의 빙질을 유지하는 데에) 문제를 겪는 것 같다.
2022.02.0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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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선 첸, 113.97점으로 쇼트 역대 최고점…하뉴와 1차전 압승
첸은 8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65.98점, 예술점수(PCS) 47.99점을 얻어 합계 113.9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첸은 쿼드러플(4회전) 플립과 트리플 악셀(3.5회전)을 모두 깨끗하게 끝낸 뒤 마지막 점프 과제이자 가장 난이도가 높은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마저 완벽하게 소화했다. 두 번째 점프 요소인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마쳤고,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악셀까지 무사히 성공했다.
2022.02.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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