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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 팀, 봅슬레이 2인승서 톱10 밖 밀려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남자 2인승 첫 올림픽 입상에 실패했다. 파일럿 원윤종과 브레이크맨 김진수(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원윤종 팀은 15일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끝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4분01초24로 19위에 머물렀다. 현존 최고 파일럿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원윤종 팀보다 4.35초 빠른 3분56초89로 금메달을 따냈다.
2022.0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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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헌옷·전구의 기묘한 조합…삶의 자리에 죽음을 소환하다
RM이 본 전시는 프랑스 현대미술 거장 크리스티앙 볼탕스키(1944~2021)의 대규모 회고전 ‘크리스티앙 볼탕스키:4.4’다. RM은 ‘기념비’ ‘코트’ ‘저장소:카나다’ ‘유령의 복도’ 등의 작품을 지켜보는 자신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 4장을 공개했다. 미술관 본관 3층과 이우환 공간 1층에서 모두 43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첫 유작전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다.
2022.0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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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은 할아버지 심장약 탓" 발리예바, 걸린 약물 또 있었다
‘도핑 스캔들’에 휘말린 피겨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약물 검사에서 심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3가지와 관련해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6일(한국시간) "지난해 12월 실시한 발리예바의 도핑 테스트에서 트리메타지딘 외 심장 질환 치료제 2가지가 더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발리예바는 지난해 12월 25일 러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제출한 도핑 샘플에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러시아반도핑기구(RUSADA)로부터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곧바로 항소하면서 9일 출전 정지 징계가 해제됐다.
2022.02.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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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악셀 실패에도 6위 오른 유영 "프리에서 또 악셀 도전"
쇼트프로그램 6위에 오른 유영(18·수리고)이 프리스케이팅 유영은 15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0점, 예술점수(PCS) 33.54점을 각각 얻어 합계 70.34점으로 6위에 올랐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해낸 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도 실수 없이 마쳤다. 유영은 "올림픽인 만큼 좀 관심도 많이 받고, 긴장도 많이 됐던 거 같은데 준비해온만큼 하려고 했다.
2022.0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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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출에도 프로농구 강행, 허훈 "도대체 무슨 생각?"
남자프로농구 간판스타인 수원 KT 가드 허훈(27)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글이다. 국내프로농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리그를 강행하는 프로농구연맹 KBL을 향한 메시지다. 허훈의 소속팀 KT에는 이날 5명이 PCR(유전자증폭검사) 양성반응을 나와 지금까지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022.02.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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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실수 없이 톱10 진입한 김예림 "마지막 점프 아쉽다"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73.63점)을 깨지는 못했지만 올림픽 무대만 따지면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2010년 78.50점·2014년 74.92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마지막 점프에서 확인을 못해봤는데 회전수 부족 판정 나온 거 같아 점수가 깎여 아쉽다. 다른 부분에서 큰 실수 없었고, '조금 더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아쉽지만,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점수"라고 말했다.
2022.02.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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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 앞에서 미끌… 여자 팀 추월 금메달 놓친 일본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대표팀이 결승선 앞에서 넘어져 금메달을 놓쳤다. 사토 아야노(26), 다카기 미호(28), 다카기 나나(30)가 나선 일본은 15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캐나다와 결승에서 3분04초47로 져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5-6위 결정전에서 3분53초77의 기록으로 캐나다(3분40초39)에 뒤지면서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민석(성남시청), 정재원(의정부시청)은 준결승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나섰고, 박성현(한국체대)이 이승훈(IHQ) 대신 출전했다.
2022.02.1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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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은 할아버지 심장치료제탓" 찜찜함 남는 발리예바 항변
'신기록 제조기'로 불리며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쓴다고 평가 받았던 러시아의 카밀라 발리예바(16·사진) 선수가 자신의 도핑 의혹에 대해 "할아버지의 심장 치료제 탓에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발리예바가 할아버지의 심장 치료제를 복용했다는 것인지, 심장 치료제 성분이 어떻게 도핑 샘플에서 나오게 된 것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오스발트 위원장은 "발리예바의 도핑 사건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만연한 러시아의 도핑 조작과 무관하다고 보인다"면서도 "만 15세 선수가 혼자서 잘못을 저지를 순 없다"고 말해 불법 약물을 사주한 배후 세력을 의심했다.
2022.02.1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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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500m 조편성 무난한 최민정 "최선 다해 2연패 도전"
쇼트트랙 여자 1500m 2연패를 노리는 최민정(24·성남시청)은 준준결승에서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다. 최민정은 15일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 조 배정에서 1조에 포함됐다.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개인전 마지막 종목인 여자 1500m는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수도체육관에서 열린다.
2022.02.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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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이건 남겨야 돼', 마지막 경기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 셀카 현장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출전 중인 쇼트트랙 대표팀 전체 인원이 함께하는 마지막 공식 훈련이 15일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남자 선수들은 계주 훈련에 주력했고 여자 선수들은 함께 트랙을 돌았다. 먼저 코치진이 여자 선수들을 모아서 사진을 찍어줬고, 선수들은 삼삼오오 모여 추억을 남겼다.
2022.02.1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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