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가 찍은 듀크대, 3월의 광란 '파이널포' 진출...플래그 펄펄
듀크대가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 농구 챔피언십 준결승전인 '파이널 포(Final Four·마지막까지 살아남은 4팀)'에 진출했다. 2번 시드 듀크대는 '농구광'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우승 후보로 꼽은 팀이다. 대회가 시작되면 직장 동료, 가족, 친구 등이 모여 대진표를 놓고 어느 대학이 승리하고, 최종 우승할지 예측하는 브래킷(Bracket·대진표) 게임을 즐긴다.
2025.03.31 12:00
0
-
지드래곤은 ‘초인’인데 콘서트는 허술…아쉬움 남긴 첫 공연
중간 영상이 나올 때마다 반복되는 정적은 공연 흐름을 뚝뚝 끊기게 했다. 강풍으로 지드래곤이 암 리프트를 장착하고 하늘을 나는 모습은 볼 수 없었고, 지드래곤의 얼굴을 형상화했다는 드론 퍼포먼스는 공연장 한쪽 귀퉁이에 쏠린 탓에 ‘복불복 퍼포먼스’가 됐다. 다만 드론 퍼포먼스는 관객석 기준 무대 뒤 오른쪽 하늘에 쏠린 위치가 아쉬웠다.
2025.03.31 11:08
1
-
이관희 거친 파울탓 무더기 U파울...프로농구 DB, 삼성 제압
남자프로농구 원주 DB 가드 이관희의 거친 파울 탓에 무더기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이 쏟아진 가운데 DB가 서울 삼성을 제압했다. DB가 37-33으로 앞선 2쿼터 4분여를 남기고 이관희(DB)가 이원석(삼성)을 공중에서 잡아당기는 거친 파울을 했다. 양 팀 선수들이 몰려들어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육탄전을 펼친 이관희와 박인웅, 구탕에게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U파울)이 선언됐고, DB 벤치에는 벤치 테크니컬 파울, 충돌에 관여한 김시래·정효근(이상 DB), 최성모(삼성)에게는 더블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졌다.
2025.03.31 08:22
0
-
나이 잊은 유광우 맹활약…대한항공이 천안으로 간다
대한항공은 30일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8-26)으로 완파했다. 2016-2017시즌부터 8년 연속(2019-2020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미개최)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는 대한항공의 통산 우승 횟수는 2017-2018시즌과 최근 4시즌을 합쳐 모두 5차례다. 한편 지난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선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3-1(26-24 12-25 25-19 25-20)로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행 티켓을 잡았다.
2025.03.31 06:31
0
-
위즈덤, 류현진 상대로 3경기 연속 홈런…KIA 4연패 끊었다
이범호 KIA 감독은 30일 한화전을 앞두고 "아무래도 (주전 내야수) 김도영과 박찬호가 부상으로 빠진 뒤 빈자리를 메운 선수들이 상대 팀 좋은 투수들의 공을 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 같다"며 "불펜 투수들 역시 압박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위즈덤의 시즌 4호이자 3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위즈덤은 경기 후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것보다 팀의 연패 탈출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2025.03.31 05:11
0
이전페이지 없음
1
현재페이지
2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