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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었다…줄어든 규모 속에 대작, 큰 손 사라진 아트부산
일본의 고타로 누카가 갤러리 관계자는 "아트 부산 뿐 아니라 한국의 아트페어 참가 자체가 처음"이라며 "가을 프리즈 서울도 나갈 예정이라 한국 컬렉터들의 취향을 파악하러 왔다"고 말했다. 미술시장은 작가의 작품을 화랑이 전시나 아트페어로 유통하는 1차 시장, 여기서 사들인 작품을 경매로 거래하는 2차 시장으로 나뉜다. 지난달 아트 바젤과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공개한 ‘세계 미술시장 보고서 2025’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미술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2% 줄어든 575억 달러(약 81조 9375억원)로 집계됐다.
2025.05.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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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조설' 김재중, 카카오페이 해킹 당했다…"정말 두려운 하루"
그는 "비밀번호를 모르면 해킹당한 계정을 삭제하지 못한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해킹당해서 비밀번호가 바뀌었는데 내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아나. 한편 앞서 김재중은 재산 1조설에 대해 "그렇게 벌 수도 없고 그런 구조도 안 된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그걸 전부 재산 목록에 넣으면 1조원이겠지만 그렇게 벌 수가 없고 그런 구조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2025.05.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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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유도 괴물' 이현지, 생애 첫 유도 그랜드슬램 우승
여자 유도 최중량급의 '신성' 이현지(남녕고·세계랭킹 12위)가 생애 첫 그랜드슬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지는 10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카자흐스탄 그랜드슬램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줄리아 토로푸아(세계 18위)를 밭다리 후리기 유효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유도 괴물'로 불리는 고교생 유도 국가대표 이현지(18·제주남녕고)는 올해부턴 최중량급 간판으로 활약한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하윤(25)을 제치고 국가대표 1진 자리도 꿰찼다.
2025.05.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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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갈수록 야위어"…故서희원 떠나보낸 뒤 근황 깜짝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쉬시위안(48·한국명 서희원)과 사별한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6)의 근황이 공개됐다. 쉬시위안의 어머니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쉬시위안의 어머니는 "올해 어버이날은 슬프다"며 "사위 구준엽은 딸을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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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파스컵 8위’ 박현경이 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획득한 사연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한 박현경(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대상 포인트를 획득했다. 그런데 박현경은 이 대회 주관단체가 아닌 KLPGA 투어로부터 대상 포인트 38점을 얻었다. KLPGA는 글로벌 전략 가속화를 목표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톱10 이상의 성적을 낸 선수에게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와 같은 대상 포인트를 주기로 했다.
2025.05.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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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새 교황, 불고기·잡채 좋아하는 강하고 너그러운 분"
미국 시카고에서 출생한 레오 14세는 스물두 살 때, 아우구스띠노 수도회에 입회했다. 방한 당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레오 14세) 총장을 직접 만났던 조우형 신부(45, 아우구스띠노회 지부장)를 8일 인터뷰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미국 출신인데, 남미의 페루에서 오랜 세월 선교 사목을 했다.
2025.05.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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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4경기 만에 안타 재개…샌프란시스코는 3연패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로페즈가 보크를 범해 1사 3루로 바뀌었고, 이정후가 4구째 133㎞ 커브를 잡아당겨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8회초 무사 1루에서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이정후는 5-5 동점이던 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역전 찬스를 안고 한 번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채프먼의 내야 땅볼 때 3루를 밟은 뒤 데이비드 빌라의 내야 땅볼 상황에서 홈으로 내달려 한 점을 얻어내며 샌프란시스코의 6-5 역전에 힘을 보탰다.
2025.05.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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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2루타 놓친 김혜성…3타수 1안타, 시즌 타율 0.318
빅리그 데뷔 이후 첫 장타를 기록할 기회가 있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무산돼 아쉬움을 남겼다. 김혜성은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시즌 타율을 0.316에서 0.318로 소폭 끌어올렸다.
2025.05.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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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TOP10’ 이소미, 미즈호 아메리카스 공동 11위…티띠꾼 우승
이소미(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해 간발의 차로 TOP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달성한 뒤 지난해 LPGA 무대에 진출한 이소미는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에 선두로 치고 올라가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띠꾼이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건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이자 통산 5번째다.
2025.05.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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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절친 라우리 또 눈물...젭 스트라카 PGA 시즌 2승
로리 매킬로이가 스코어카드에 사인하다 두 손으로 머리를 움켜쥐었다. 매킬로이의 절친 셰인 라우리가 15번 홀에서 친 이글 칩샷은 홀에 들어가는 듯했다. 15번 홀에서 이글을 했다면 공동선두가 됐을 라우리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이었는지 버디 퍼트가 길어 3퍼트를 하는 바람에 단독 2위에서 공동 2위로 밀려났다.
2025.05.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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