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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워싱턴전 4타수 1안타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정후는 26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MLB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1(203타수 57안타)에서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지난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이어가고 있는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2025.05.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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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복역, 최근 5경기에서 3승, 그 중 2승이 메이저
인근 콩그래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대회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했다. 올해 미국으로 와서 챔피언스 투어에 합류해 3승째를 기록했다. 그 중 2승(리전 트레디션과 시니어 PGA 챔피언십)이 메이저대회다.
2025.05.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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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최종전서 브라이턴에 1-4 패 '17위 마감'
손흥민(33)이 부상 여파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대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4로 졌다.지난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발 부상 여파로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일찌감치 리버풀(승점84)과 아스널(승점 74)의 1, 2위가 확정된 가운데 3위 맨체스터시티와 4위 첼시,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2025.05.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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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울리고 중국마저 위협하는 브라질의 ‘탁구 지존’ 칼데라노
아시아, 그중에서도 중국 선수들이 독식하다시피 하는 탁구에서 남미 선수로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는 칼데라노의 위상을 극찬하면서다. ITTF는 생애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남자단식 정상을 밟은 왕추친의 우승을 축하하면서도 칼데라노를 향해 "브라질 그리고 라틴아메리카 선수 최초로 따낸 세계선수권 은메달이었다. 8강에서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22)를 꺾은 뒤 4강에선 왕추친을 제압했고, 결승전에선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린스둥(20)을 물리쳐 남미 선수 최초의 월드컵 챔피언이 됐다.
2025.05.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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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대표팀,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 준우승…세계선수권 진출 확정
한국 브리지대표팀이 아시아 무대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17일부터 중국 허훼이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 브리지 챔피언십(APBF Championships)에서 한국 오픈팀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대표팀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8월 덴마크 에르닝에서 열리는 2025 세계 브리지 챔피언십(World Bridge Games)의 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다.
2025.05.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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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통산 100번째 우승 금자탑...제네바오픈 테니스 우승
노바크 조코비치(38·세계랭킹 6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대회 100회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더불어 통산 100번째 ATP 투어 이상급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ATP 투어 단식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은 지미 코너스(109회·미국)와 로저 페더러(103회·스위스)에 이어 조코비치가 세 번째다.
2025.05.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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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후임 감독에 '레전드' 사비 알론소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새 사령탑에 ‘레전드’ 사비 알론소(43·스페인) 감독을 선임했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월드컵과 유로(2회) 우승을 차지한 알론소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로 236경기에 출전했고, 2014년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6회 우승에 기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 우승을 내줬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아스널에 져 자존심이 상했다.
2025.05.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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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극장 PK골' 프로축구 강원, 광주 1-0 제압
프로축구 강원FC가 종료 직전 김동현의 페널티킥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정경호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 팽팽했던 경기는 종료 직전에 갈렸다.
2025.05.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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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다시 은반에 설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
그의 활약 덕분에 한국은 내년 2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 2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게 됐다. 선수 자격을 되찾은 이해인은 세계선수권을 준비하던 지난해 12월 어린 후배들을 가르치는 재능 기부에도 나섰다. 그는 "지난번(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출전권을 내 손으로 확보하고도 대표 선발전에서 3위에 그쳐 올림픽에 나가지 못했다"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는 꼭 출전해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때처럼 높은 점수(225.47점)를 받고 싶다"고 다짐했다.
2025.05.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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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롯데와의 '2위 전쟁'서 판정승…끝내기 승리로 다시 2위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8-7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전날(24일) 패배로 롯데에 밀려 3위로 내려갔던 한화는 이날 설욕에 성공하면서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치고 하루 만에 2위로 복귀했다.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아즈는 1회 선제 2점 홈런(시즌 19호)을 터트린 데 이어 9회 끝내기 솔로포까지 쏘아 올려 올 시즌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2025.05.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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