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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콘퍼런스리그 제패...UEFA 주관 첫 5개대회 모두 우승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스타디온 미에이스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레알 베티스(스페인)에 4-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첼시는 최상위 대회 챔피언스리그(2011~12, 2020~21)를 비롯해 유로파리그(2012~13, 2018~19), 수퍼컵(1998, 2021), 콘퍼런스리그까지 주요 4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레알 베티스는 이스코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해 온 안토니를 앞세웠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2025.05.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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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현대 문학 거장 케냐 작가 응구기 별세
동아프리카 문학의 거장으로 노벨문학상 후보로 여러 차례 거론됐던 케냐 작가 응구기 와 티옹오가 별세했다. 특히 케냐 토착어 '기쿠유어'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면서 아프리카인의 시각과 언어로써 아프리카를 전 세계에 알렸다. 그가 영어 집필 활동을 중단하고 '제임스 티옹오'라는 영어식 이름까지 버린 뒤 기쿠유어로 돌아와 처음 집필한 작품 '십자가 위의 악마'는 한국의 시인 고(故) 김지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5.05.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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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듣기 힘들던 서태지도 '10월 4일 아이유' 올렸다, 무슨 일
27일 오후 6시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차트에 수록된 6곡 전곡이 올라갔으며, ‘네버 엔딩 스토리’는 지니·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앨범에는 ‘네버 엔딩 스토리’외에 ‘빨간 운동화’(박혜경), ‘10월 4일’(서태지), ‘라스트 신’(롤러코스터), ‘미인’(신중현과 엽전들), ‘네모의 꿈’(작곡가 유영석의 프로젝트 그룹 화이트)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좀처럼 근황을 드러내지 않는 서태지는 발매일에 맞춰 서태지컴퍼니 SNS에 ‘10월 4일 아이유’라는 문구와 ‘꽃갈피 셋’ 앨범 자켓을 올렸다.
2025.05.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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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김상식의 동남아 올스타에 0-1 굴욕패
재앙 같은 시즌을 보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 시즌에서도 김상식(48) 감독이 이끄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올스타팀에 굴욕패를 당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아세안 올스타팀에 0-1로 졌다. 앞서 베트남축구대표팀을 이끌고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 우승을 이끌었던 김상식 감독은 맨유의 후벵 아모링 감독에 패배를 안겼다.
2025.05.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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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MLB 밀워키-보스턴 시구, US여자오픈 개막
2012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최나연(37)은 28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다음 날 위스콘신 주 밀워키 인근에 있는 에린 힐스 골프장에서 US여자오픈이 열리기 때문에 브루어스는 USGA(미국골프협회)에 시구자 추천을 요청했다. USGA는 역시 밀워키 인근 블랙울프런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최나연을 마운드에 오르게 했다.
2025.05.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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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결승골' 프로축구 FC서울, 김천 1-0 제압
프로축구 FC서울이 김천 상무를 꺾었다. 서울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6라운드에서 김천을 1-0으로 제압했다. 후반 28분 강원 가브리엘에 헤딩골을 내준 안양은 후반 44분 역습 찬스에서 야고의 패스를 모따가 마무리해 3-1로 경기를 끝냈다.
2025.05.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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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1600m 계주팀,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 달성
한국 육상 혼성 1600m(4x400m) 계주팀이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한국팀은 인도, 중국, 스리랑카, 카자흐스탄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경기 직후 심판진은 중국·스리랑카에 "실격패(DQ)"를 선언해 한국은 순위가 5위에서 3위로 올라갔다.
2025.05.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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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떠나보낸 프로농구 KT, 김선형과 '3년·8억원' FA 계약
허훈을 떠나보낸 프로농구 수원 KT가 자유계약선수(FA) 김선형(36)을 영입했다. KT는 28일 "김선형과 계약 기간 3년, 첫 해 보수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KT와 문 감독은 베테랑 가드 김선형에게 3년이라는 장기 계약 기간과 높은 연봉을 보장해줬다.
2025.05.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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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V자' 포즈가 김문수 지지?…"너무 억울, 그냥 안 넘어간다"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본인 과거 사진을 정치적으로 사용한 네티즌에게 "법적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신지는 손가락으로 브이(V)자 포즈를 하고 있다. 신지가 과거에 ‘V’ 포즈를 하고 찍은 사진으로 신지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긴 것이다.
2025.05.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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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조엘진, 개인기록 경신 실패…"400m 계주에 최선"
28일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치러진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m 준결선에서 나마디 조엘진은 10초50을 기록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나마디 조엘진과 서민준은 대회 마지막 날인 31일 400m 계주에 함께 출전한다. 나마디 조엘진은 "남은 400m 계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5.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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