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판도 도울 수 없었다? 中 남자 1500m 한 명만 준결승행
중국이 남자 1500m 준결승에 런쯔웨이 한 명만 진출 시켰다. 중국은 9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에 나선 세 명의 선수가 모두 탈락했다. 가장 먼저 2조 경기에 나선 쑨룽은 2조 경기에서 4위에 그쳤다.
2022.02.09 23:24
0
-
‘요지부동’ 국제빙상연맹 “한국, 판정 항의 불가”
ISU는 9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윤홍근 한국선수단장 등과 함께 진행한 화상 면담에서 "ISU의 입장은 지난 7일 발표한 것과 동일하다. 지난 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한국의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가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마쳤지만, 심판의 이해할 수 없는 실격 판정으로 인해 탈락했다. 한국 선수단은 경기 직후 항의와 함께 대회 규정에 따라 재심을 청구했지만 ISU는 "경기 규칙 위반에 따른 실격 여부 판정은 항의 대상이 아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022.02.09 22:02
0
-
"인코스 마킹?" 中 편파판정 캡처…조목조목 분석 女아이돌 정체
조현은 황대헌(강원도청)이 추월을 시도하다 중국 선수에게 가로막히는 장면을 캡처하고 "인코스 마킹?"이라고 의아해했다. 조현은 "(황대헌이) 아웃으로 치려고 하면 당연히 (중국 선수가) 아웃으로 빼면서 (황대헌을) 마킹할 것"이라며 "(중국 선수가) 블록과 거리가 많이 멀어지면서 인코스가 보이니 보이는 그대로 다시 인코스로 붙어서 타는 것도 실력"이라고 했다. 앞서 한국 대표팀의 황대헌은 준결승 1조에서 중국 선수 두 명을 추월해 1위를 차지했는데, 이 과정에서 별다른 접촉이 없었음에도 급하게 레인 변경을 했다는 이유로 페널티 판정을 받아 탈락했다.
2022.02.09 21:06
2
-
KBS “‘태종 이방원’ 제작시스템 재정비 중…동물 복지 가이드라인 신설”
KBS는 "드라마를 비롯한 프로그램 제작 전반에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 윤리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연 동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작가이드라인 조항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KBS는 "국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5년 만에 부활한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출연 배우와 스태프 및 동물의 안전한 촬영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제작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더욱 사랑받는 명품 정통사극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송 재개 의지도 함께 밝혔다. 촬영 전 단계 ▲동물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동물 촬영을 전체적으로 관장하는 책임자를 지정하고, 책임자는 출연하는 동물의 상태, 동물의 공급자 정보 등을 확인하여야 한다.
2022.02.09 19:23
12
-
"땡땡땡" 그뒤 김민석 사력 다했다…90년 들린 종소리 비밀 [니하오 베이징]
조브리스트 CEO는 "오메가는 훌륭한 기술과 그걸 활용할 수 있는 타임키퍼를 제공한다. 조브리스트 CEO는 "종은 모든 선수들이 잘 들을 수 있게 위해서 쓰지만, 우리의 역사를 상징한다는 의미도 있다. ■ 오메가의 라이벌은 스마트워치? "다른 마켓이라고 생각한다" 「 오메가 본사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 CEO를 통해 기업관과 오메가 시계에 대한 궁금증을 추가로 물었다.
2022.02.09 19:15
0
-
프랑스는 넷플릭스 규제…일본 애니는 23조대 저작권 안 내줘 [K콘텐트의 불안한 흥행]
자국 문화 보호 전통이 강한 프랑스는 글로벌 OTT 업체가 프랑스에서 얻은 매출의 20~25%를 프랑스 콘텐트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2020년 발의했고 지난해 12월 OTT 업체들과 합의했다. 미국 감독 조합(Director‘s Guild of America)이 2020년 7월부터 넷플릭스를 비롯한 웹 콘텐트에 대한 보상을 받는다. 유건식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장은 "웹 콘텐트에 대한 개념이 없어 저작권을 인정받지 못하던 제작자들이 2017년부터 조합을 통해 요구해 받아낸 권리로, 한국으로 치면 가수·연주자 등에게 보장되는 저작인접권료에 가깝다"고 했다.
2022.02.09 19:15
2
-
오겜·지옥·지우학 세계 1위 휩쓸어도…한국은 못 웃는다 [K콘텐트의 불안한 흥행]
매력적인 드라마를 만들어 넷플릭스와 방영권 계약을 맺어 수익 독식을 막을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 파생된 2차·3차 콘텐트들의 지식재산권도 확보하겠다는 얘기다. 문체부는 국내 중소 제작사가 해외 OTT의 투자를 받는 경우 계약 내용에 IP 공유 조건을 명시해야 '드라마 펀드'를 통한 제작비 투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화판에서 성장하며 노하우를 쌓은 감독·스태프 등 제작인력을 ‘오징어 게임’ ‘D.P.’ 등 넷플릭스 드라마들이 빨아들이는 현실에 대한 우려가 섞인 진단이다.
2022.02.09 19:15
2
-
오성홍기 단 미국 '스키 천재', 광고 돈방석 올랐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키 프리스타일 금메달리스트 에일린 구(19·중국명 구아이링)가 광고계를 휩쓸고 있다. 구아이링은 지난 8일 베이징올림픽 스키 프리스타일 여자 빅에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 USA투데이는 "중국 대표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에일린 구의 인생은 훨씬 더 복잡해질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이중성을 지적했다.
2022.02.09 17:18
5
-
유적 발굴 중 발견된 뼈, 종이 싸면 '쥐약'…방진복 무장하는 이유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서 방진복에 장갑, 마스크로 무장한 사람이 있다? 코로나19 검사가 아니라 DNA 시료 채취를 위한 연구원일 가능성이 크다. 김소진 학예연구사는 "가장 좋은 건 현장에서 뼈 등을 발견하면 바로 문화재연구소로 연락해 연구소에서 직접 나가 수습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최근 들어 발굴조사 현장이 많아지고 현장 상황에 따라 바로 수습해야 할 경우도 늘고 있어, 현장에서 최소한으로 갖춰야 할 요건들을 쉽게 풀어 안내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사는 "뼈 등을 발견하면 '종이로 포장하는 게 가장 손상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해 한지나 신문지를 많이 사용하는데, 분석에는 '쥐약'"이라며 "포일이나 지퍼백 등을 이용하고, 플라스틱 상자 등을 소독하는 휴지도 형광물질이 없고 먼지 발생이 거의 없는 실험용 휴지를 쓰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2022.02.09 17:17
0
-
[단독] '수영 천재' 황선우, 코로나19 양성 반응
황선우는 지난해 8월 도쿄올림픽에서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아시아기록과 세계 주니어 기록(47초56), 자유형 200m 한국기록과 세계주니어기록(1분44초62)을 각각 경신해 세계 수영계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 경영 선수로는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결승에 올라 자유형 100m 5위, 200m 7위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 10월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자유형 200m에서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지난해 12월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 같은 종목에서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해냈다.
2022.02.09 16:38
2
이전페이지 없음
현재페이지
1
2
3
4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