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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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통산 5승, 넥센-세인트나인 우승 유해란은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톱 5에 들더니 세 번 째 대회에서 우승했다. 시즌 2승에 상금랭킹 2위로 1부 투어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성적 부진으로 시드전을 거쳐 1부 투어에 돌아온 박결은 올 시즌 3경기 중 2경기에서 톱 5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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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하늘로 떠나보낸 호날두, EPL 100호골 터지자 한 행동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34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0-2로 뒤진 전반 34분 만회 골을 넣었다. 이후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둔 지난해 8월 친정 팀 맨유에 복귀했다. 리버풀 홈 경기장인 안필드에서 호날두의 등번호 7번에 맞춰 전반 7분 박수가 나온 데 이어 이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도 같은 시간 양 팀 팬들이 박수로 호날두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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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딛고 복귀한 친구 에릭센 꼭 안아준 손흥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0)이 2경기 연속 골 침묵했다. 토트넘은 이날 9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승점 1을 보태는데 그친 토트넘(승점 58)은 아스널(승점 60)에 잉글랜드 EPL 4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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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에 빠진 고진영, 쿼드러플 보기...디오 임플란트 오픈 3R 선두는 11언더파의 하타오카 나사(일본), 해나 그린(호주)이 4타 차인 7언더파 2위, 고진영이 6언더파 공동 3위다. 그러나 16번 홀 두 번째 샷이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고 칩샷이 짧아 다시 흘러 내려왔다. 트리플보기 퍼트였던 첫 퍼트가 짧아 쿼드러플 보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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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었다고?” 우소 보나ㆍDKZ 재찬…드라마가 ‘살린’ 아이돌 "유림아, 펜싱 그만두고 아이돌 된 거야?"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선수 고유림을 연기한 우주소녀 보나(본명 김지연)의 무대 공연 영상에는 이같은 댓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과거에는 가수 활동으로 이미 인지도를 쌓은 아이돌 멤버가 연기에 도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 보나와 같이 배우로 대중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고 아이돌로 ‘재발견’ 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보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주인공 나희도(김태리)가 선망하는 펜싱 라이벌이자, 훗날 단짝으로 발전하는 고유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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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 유럽 5대 리그 최초 10연패 금자탑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1강' 바이에른 뮌헨이 10년 연속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뮌헨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독일·프랑스·이탈리아)에서 한 팀이 10시즌 연속 우승하는 '축구 독재'는 뮌헨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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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손' 손흥민, 스카이스포츠 EPL 파워랭킹 1위 등극 ‘수퍼 손’ 손흥민(30·토트넘)이 영국 스카이스포츠 프리미어리그(EPL) 파워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손흥민을 올 시즌 17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17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브렌트포드전에서 한 골을 더 보태면 차범근이 1985~86시즌 독일 레버쿠젠에서 기록한 ‘한국인 단일 시즌 유럽리그 최다골(17골)’을 경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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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첫 축구 한일전 비화 담은 '최초의 한일전' 출간 사상 최초의 축구 한일전에 얽힌 비화와 연대기를 담은 ‘최초의 한일전: 1954 월드컵 첫 본선 진출 여정’이 출간됐다. 역대 축구 한일전 결과는 통산 80경기에서 42승 23무 15패로 한국의 우위다. 스포츠조선과 MBN 스포츠부에서 축구를 취재한 국영호 기자가 쓴 이 책에는 첫 월드컵 참가 동기, 이승만 대통령 설득과 현해탄 발언, 재일동포의 헌신적 노력, ‘코리아 유나이티드(남북한 선수+재일동포 선수) 결성과 경기 준비 과정, 드라마 같은 경기 내용, 국민의 열광적인 반응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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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 불법 업소녀 출신 루머에 "어처구니 없고 황당" 배우 윤진이가 데뷔 전 불법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악성 루머에 직접 반박했다. 22일 윤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 유튜버가 나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봤다"면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고, 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명 기자들의 TV 출연 화면을 교묘하게 편집해 나에 대한 악성 루머 영상을 만들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난 어릴 적 꿈이었던 배우가 되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학했고, 대학교 재학 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됐으며, 열심히 노력해 데뷔작을 통해 지금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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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대를 사는 것 자체가 인연이죠" 초대전 여는 남희조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고 있는 남희조 작가가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초대전 ‘인연’을 열고 있다. 그는 "각기 다른 음영의 둥근 모양은 해와 달의 기울기와 움직임을 나타낸다"며 "생사의 여정에서 동시대에 함께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인연이라는 생각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관람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일·공휴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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