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55i' 메시 A매치 5골 폭발, 호날두도 멀티골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가 생애 처음으로 A매치 한 경기에서 5골을 몰아쳤다. 메시가 국가대항전 A매치 한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건 처음이다. 메시는 1942년 호세 마누엘 모레노 이후 80년 만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한 경기에서 5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2022.06.06 16:11
0
-
'아기의 상징'…美이유식 '거버' 원조 아기 모델 95세로 별세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 자회사이자 미국 이유식 브랜드 거버(Gerber)의 원조 아기 모델인 터너 쿡이 95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뉴욕타임스·CNN 방송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버 홈페이지에는 "반짝이는 눈과 사랑스럽고 호기심이 어려있는 쿡의 아기 얼굴은 여전히 거버 브랜드를 보여주며 전 세계 행복하고 건강한 아기를 위한 거버의 헌신을 나타낸다"고 적혀있다. 거버는 소셜미디어에 "대단한 엄마와 교사, 작가가 되기 전 그의 미소와 호기심은 모든 곳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앞으로도 계속 모든 아기의 상징으로 살아갈 것"이라며 "쿡의 가족과 그를 알게 된 모든 이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2022.06.06 16:11
1
-
월세 400만원 기숙사에 식사 제공…연매출 1000억 회사 복지
서울 청담동의 월세 400만원짜리 기숙사와 인근 유명 식당의 식사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회사가 있다. 여 박사는 특히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직원 복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자신의 경영 철학을 밝혔다. 여 박사는 직원들에게 청담동 고급 레스토랑을 비롯한 유명 식당 10여곳과 제휴,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도 자랑했다.
2022.06.06 16:11
16
-
한국GM 신임 사장의 첫 현장방문…부평공장 신차 생산준비 점검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신임 사장이 지난 3일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 투자가 진행된 부평공장을 찾아신차 생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6일 한국GM에 따르면 렘펠 사장은 부평공장에서 신규 설비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에게 내년부터 생산될 글로벌 신제품의 성공적인 생산과 출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렘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창원과 부평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은 GM 한국사업장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 중 하나"라며 "신제품은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등 GM 한국사업장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2022.06.06 16:02
0
-
베일, 64년 만에 웨일스 월드컵행 이끌어...우크라는 눈물
웨일스 축구대표팀 공격수 가레스 베일(33·레알 마드리드)이 조국을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한 골 차 리드를 잘 지킨 웨일스는 1958년 스웨덴 월드컵(당시 8강)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베일은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 뉴캐슬 등과 연결되고 있다.
2022.06.06 16:02
3
-
"마스크 써주세요" 했다가 리뷰 테러…카페사장님 두손 들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50대 김모씨는 최근 출입문을 붙였던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와 달라’는 안내문을 내렸다. 김씨는 "지난달 들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에 마스크를 걸친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제대로 써달라고 요청을 하면 대부분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만, 간혹 기분 나빠하는 손님이 있다"고 했다. 그는 "최근 다른 손님의 요청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손님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다가 서로 언성이 높아진 적이 있다"며 "결국 손님이 포털사이트에 ‘사장이 불친절하다’는 리뷰를 남겼다"고 했다.
2022.06.06 15:30
45
-
[단독] 前 민변 회장, 충북동지회 변호인단 합류…재판 미뤄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충북동지회 조직원 박모(58)·윤모(51)·손모(48)씨는 지난달 19일 민변 회장을 역임한 최병모·한택근 변호사(법무법인 양재 대표변호사)와 민변 출신의 김진형, 민변 등과 연대해 활동해 온 김필성 변호사(이상 법무법인 가로수)를 변호인에 새로 선임 했다. 민변 출신의 김진형(46·40기) 변호사는 역시 민변 출신의 김용민 민주당 의원과 함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변호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앞서 박씨와 윤씨는 또 다른 조직원 손씨와 함께 불공평한 재판을 이유로 법관 기피 신청을 내 재판이 지연되면서 구속 기간이 2개월 연장됐고, 지난달 3일 또 다른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까지 발부됐지만 일주일 만에 재판부 직권으로 보석이 허가됐다.
2022.06.06 15:30
0
-
"잦은 설사, 배탈인줄 알았는데"…놔두면 대장암 부르는 이 병
대장의 점막이나 점막 아랫부분에 염증이 생겨 설사와 혈변이 잦아지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궤양성 대장염은 생명에 큰 지장은 없지만,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며 악화하면 대장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고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은 유병 기간이 길수록 대장암 위험도 함께 증가하므로 증상이 없어도 꼭 치료받아야 한다"면서 "임상 경험으로 볼 때 30년간 이 질환이 있는 경우 대장암 발병률은 9.5%로 높아진다"고 말했다.
2022.06.06 15:30
21
-
'한대만 피워라' 유혹...의지는 죄가 없다, 담배 못끊는건 '이것'탓
질병청에 따르면 흡연자가 하루 평균 피우는 일반담배 수는 2019년 12.4개비에서 2020년 13.5개비로 늘었다. 이 상담사는 "니코틴 등 담배 안에 들어 있는 각종 물질이 물에 들어가면 해양 생물에게, 토양에 흡수되면 식물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액상형 담배 역시 플라스틱 카트리지 규격도 다양하고, 분리 배출을 잘 안 하는 데다 니코틴 액상이 묻어서 배출되다 보니 재활용이 잘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상담사는 "사람마다 맞는 방법과 안 맞는 방법이 다르다.
2022.06.06 15:30
49
-
[코로나19] 신규확진 5022명, 139일만에 최저…위중증 129명·사망 21명
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5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5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1월 19일(5804명) 이후 처음이다. 연휴가 끝나고 주중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 신규 확진자는 이날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2.06.06 15:20
0